달콤한 화면
잘 모르고 본 영화라..
어릴적 사랑을 자라서 만나는.. 사탕통속 사탕처럼 달콤한 이야기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제목과도 매치가 좀 안되나;)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남,여 주인공의 어딘지 삐뚤어진 사랑도
그 둘의 사랑의 결말도
충격이야 충격이야.....
너희들 그러면 안되, 이건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속으로 나도 함께 환희를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던 이야기.
바로 보여주는 스토리랑은 다르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장래에 대해고민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나날을 보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릴적의 달콤함은 어른이 되어서는 쓰다는건가..
...말을 잘 못만들겠네요
아무튼 많은 생각이 들었고
충격적이었고
화면이 이쁘고
여주인공이 넘 이쁜 영화.
여담:
지금껏 보았던 불어권 영화는
정말 손에 꼽히긴 하지만..
불어를 쓰는 배우들의 연기는 뭔가 딱딱하고 건조해서 싫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꼭 그런건 아니구나 하고 느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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