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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제이슨 스테이덤이 나온다고 해서
사전 지식이나 그런거 없이 배우만 보고 고른 영화였는데...

오오 생각보다 잼있었습니다.
작품성이나 스토리 뭐 이런거 생각하지말고 그냥 보는내내
아무생각없이 잼있게 볼수 있는 킬링타임영화계의 간장게장같은 영화..
게다가 런닝타임도 87분이라서 부담없이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속도감이나 화면구성같은게 엄청 감각적입니다.
군데군데 정말 신선하고 참신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도 많고..
GTA의 영화 버젼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정도로 영화 내내 쏟아지는
욕지거리하며 나름 잔혹한 장면들도 맘에 들고
단한번 나오는 베드신도 근래본 영화의 베드신중 최고가 아니었나 싶네요.

암튼... 무료한 시간 때우길 원하시는 분 계시면 정말 강추...

윗사진은 포스터(내용보다 훨씬 뭔가 있어보이게 나왔음.)
아랫사진은 으악 씨발 최고의 베드신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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