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에 뜬금포가 너무 많았는데 6화는
그 절정인듯 싶네요..
로버트서자인가? 눈 처음 보는 애가
눈보라 뚫고 곧장 성으로 달리는거까진 이해함
근데 까마귀가 드래곤스톤
까지 날라가 위기 알려주고
대너리스가 드래곤타고 장벽넘어 가는데
뭐 하루는 지난건가? 장난치낭...
그리고 존스노우를 살리러 어디선가 나타나신
벤젠... 이새기는 진삼국무쌍 마냥
어떻게알았는지 철퇴같은거 휙휙돌리면서
돌파하는데 어떻게 그딴걸로 살아있던거지??
그리고 같이 타고 도망치면 되는데
나 앞으로 나올일없어서 죽어야 되
마치 디져야하는 것처럼 디지러 달려가는게
웃기더라고 전혀 슬프지가 않아. 그래 잘 디져
인사까지 할뻔함.
또 드래곤은 무슨 창 한방에 원샷원킬이냐?
사람만한 석궁에도 안죽는데 고드름에 뒤짐
내참ㅋㅋㅋ
더 웃긴건 그 고드름 존나 많았는데 한번만
던짐. 그리고 왜 그걸 지금까지 안던지고
하루종일 대기타고 기다리냐 그거면 다 죽었는데
...으휴
그리고 용물속에서 꺼내잖아.
어떻게 그렇게 긴 철근을 구했으며
누가 잠수해서 그걸 드래곤 몸에
설치한거야? 수영할줄알면 호수 얼음
깨질까봐 대기탔던건 뭔대?
마지막에는 존스노우
갑자기 대너리스를 대니라고 부르더라고..
그리곤 무릎을 꿇겠다네?..
여친죽은지 얼마나 됐다고
꼬리치고 다니냐...실망했다
둘이 무슨 떡밥도 없이
갑자기 러브라인..그냥 권력욕에 줄서는
걸로 밖에 안비치더라. ㅉㅉ 그리고
배는 왜 타는거냐 원터팰안가고 드래곤스톤
에 띵까띵까 또 놀러감?
지금까지 왕겜은 어떻게 될지모르는 상황변화
때문에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제
너무 뻔하다.
시즌초부터 티리온이 멍청하게 동맹국 다
잃은것도 설정파괴급이고 다음화가 더는
궁금해지지가 않음.
일부러 시즌망치고 엉망으로 만든다음
소설로 이게 진짜야 출판해서
돈벌려는 작가님의 플랜이 아닌가 싶다.
시즌8은 어떻게 할라고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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