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타겟인지 모를 기묘한 애니;;
새벽시간대라는걸 보면 어른타겟인거 같긴한데...
중간중간에 모티브가 되는 동물 설명해주는
부분은 기-묘. 해당분야 진짜 전문가가
설명해 주는듯 한데 특이함;;
걸판이 현실성이 없으면서도 해당 탱크
특징만은 콕콕찍어서 어필 했듯이
여기도 동물 코스프레 정도의 이미지인데
해당 동물 특징은 은근 신경써서
보여주는 것도 장점
세계관으로 가면 더 기묘한데
디스토피아 느낌의 세계관에 이상한 괴물?
도 존재하고 인간은 주인공을 제외하면
등장하지도 않으며 초거대 사파리 파크로
보이는 배경지역도 다 낡고 황폐화 된 상태
수인 모에물이라는 가벼운 컨셉치고
무거운 떡밥들이 막 나오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해;;
3D애니매이션은 첨앤 어색하고 어설펐는데
2화부터는 이제 별 생각도 안듬 귀여움.
성우는 신인을 많이 기용해서 나쁘게 말하면
어색하고 좋게 말하면 풋풋한 느낌을 받음.
평범한 연기톤 말고 인위적인 연기톤의
케릭터가 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서벌 넘나 기운차고 착하고 귀여워서 호감
호구느낌도 나는게 넘나 맘에 든다
가방도 커엽다. 우치다 아야 목소리는 되게
오랜만에 듣는데 커리어에 또 괜찮은
케릭터가 하나 추가 되서 기쁨
마지막으로 오프닝 되게 좋아요.
가사도 밝고 기운차고 중독성 있음
이번 분기 압도적인 탑이니 하는 정도의
애니인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활기차고
뭔가 풋풋한 힐링되는 애니는 맞는 듯
일단 쭉 챙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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