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작화로 매스컴 뽐뿌를 넣어
많은 이들이 영화관으로 불러모았는데
호불호가 많이 나뉜 평이 나왔었던걸로 기억함
화면이 너무 이뻥 하는 애들이랑
그래서 이게 당췌 뭔 소리야 하는 애들이었음
개인적으로 초속5센티를 수작으로 평하는데
그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말하는
어설픈 마무리가 이유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로 오는 감동도 있겠지만
다음화에 계속... 하고서는 제작상의 문제로 결방 뒤 영원히 마지막 편이 안나오고
회사가 망해버린 비운의 작품이
씨발 그래서 그 뒤에 어떻게 됐냐고 하면서 사람을 더 미치게 만드는 것 같음
초속5센티에 바로 그 맛이 느껴졌음
더군다나 애니 주제도 첫사랑으로
서투르게 끝맺은 각자의 첫연애를 오버랩 시키면서
갑툭튀하면서 흐르는 원몰탐원몰챈스 가사가
씨부렁 나도 그랬는데 하게 만들면서
미친 찝찝함을 줬음
너의이름에서도 손바닥에 왜 그걸 ㅠㅠ
하면서 초속5센티의 그 찝찝함이 뭍어나다가
사실 에필로그가 있습니다 간지로 뒷이야기가 나오는게
이부분이 신카이 마코토의 성장인가 하고 생각되었음
초속5센티 보러갑니다
잡담 | 1141명이 읽었어요. 3.12.123.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