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시즈2는 확실히 타격감이 대단합니다 크리티컬 뜰 때의
그 위력감은 타 rpg게임을 압도하네요
뭐 기본적인 2배짜리 크리티컬은 물론이고 9.5배의 압도적이라 할만한
크리티컬 한번 뜨면 우선 그 숫자부터가 큼지막하게 뜨면서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군요(정말임)
머 영어라서 대화 나오면 그냥 키워드만(굵게 나와서 편함) 읽고
지나가는데 다지선다형이라 쫌 애매하긴 했음. 그런데도 스토리가
막힘없이 진행 되는 걸 보면 확실히 던전시즈2는 디아블로처럼
핵앤슬래쉬가 게임의 주 목적인 듯 싶은 게임이네요
페이블은 가장 눈에 띄는 게 엑박에서 넘어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조작이 전형적인 wasd임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게임기용 게임이었다는게 티가 난달까..
빨리 달리면서 시점을 마우스로 조절하면 눈이 좀 아팠음.
장점으로는 영어가 너무 쉬워서 고딩영어 실력이면 마치 한글화
된 게임인양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것역시 정말임)
음 페이블은 정말 한 두어시간 한것 같은데 대부분의 시간이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을 익히는데(그러니까 튜토리얼) 흘러가더군요
에휴 저는 둘다 한글화 되면 던전시즈2쪽으로 넘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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