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빙백신장과 폭열신장의 이동중 공격에 관한 얘기를 조금 했었는데
이번엔 그 두 스킬의 또다른 사용법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오늘 확인해본 결과, 빙백신장과 폭열신장은 발동함과 동시에 화면을 돌리면 이펙트는 캐릭터의 정면을 향해 나가면서도, 공격 판정은 처음 발동했을때의 정면에 가게 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적을 보고 빙백신장을 누르자마자 마우스를 뒤로 휙 돌리면 얼음용 이펙트는 내 앞을 향해 나오는데 내 뒤에 있는 적은 공격을 받고 얼어있는 상황이 생긴다는 거죠.
간단한 이용으로는 적이 매우 가까이 왔을때 빙백신장 발동 후 재빨리 화면을 뒤로 돌려 적이 얼어있는 사이에 뒷걸음질보다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주로 퀘하러 인던가는데 중간에 몹 어글이 끌려와서 실수로 한대 얻어맞았을때 이걸 쓰곤 하죠.
근데 사실 아직까지는 별로 이거 쓸일도 없고... 그냥 뭔가 판정이 이상하다 해서 이것저것 써보다가 알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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