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8-09 09:37:45
	"온라인게임을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라 표현하는 것을 부정하면서 감동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메시지도 없는 온라인게임은 콘텐츠가 아닌 ‘시간 때우기 도구라’ 폄하하는 등 게임산업 자체를 무시하고 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건 백번 옳은 말인듯...

2	비공개 손님 … 2011-08-09 10:04:05
	온라인 게임이 게임을 망쳤어

3	비공개 손님 … 2011-08-09 12:53:35
	패배자의 넋두리임

4	비공개 손님 … 2011-08-09 12:54:14
	그리고 온라인겜이 판치게 만든 근본 원인부터 지적을 해야지 물론 양산형 온라인게임이 산업전반을 망친단 사실엔 공감하지만

5	비공개 손님 … 2011-08-09 13:01:25
	온라인 게임이 게임을 망쳤다는 주장이 크게 설득력이 없는 건... 1. 온라인 게임 자체가 새로운 시장. 기존 시장과 파이를 나눠 먹긴 했지만 사실상 파이 자체를 따로 엄청나게 키운 게 맞음 2. 온라인 게임은 생각보다(적어도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보다는) 전세계적으로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06년인가 전세계 비중이 10% 정도라는 데이터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도 시장 지배적인 매체로 크지는 않았음 3. 온라인 게임 부흥 이후에도 쓸만한 패키지 게임은 계속 나오고 있음. 비디오 게임 - pc 게임 통틀어서... 90년대 게임과 지금 게임을 비교하면 지금이 아이디어. 구성. 다양성 등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더 나음. 이걸 부정한다는 건 그냥 올드 게임들에 대한 취향이나 향수라고 밖에는 얘기 할 수 없음 4. 굳이 따지자면 장르 자체가 산업화 거대화 되면서 예전처럼 아기자기한 스튜디오 단위의 작품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건 전체적인 그래픽의 상향으로 인한 규모의 문제라고 봐야지, 온라인의 문제는 아님. 5. 온라인 게임이 게임을 망쳤다는 설에 유일한 설득력은 사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던 사람은 그 중독성과 단순 반복 때문에... 다른 게임을 할 시간을 빼앗기거나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다.' 라는 정도 밖에는 없는데... 이건 내가 보기에 어차피 와우를 하든 뭘 하든 패키지 게임 할 놈들은 플스를 사든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사든 어떻게서든 하는 법이고, 안 할 놈들은 어차피 와우 아이온 던파가 게임의 전부인줄 알고 살고 있음. 굳이 따지자면 온라인 게임이 없을 때 패키지 게임을 하는 사람이 늘고 전통적인 의미의 게임이라는 것이 더 많이 나오겠지만... 그게 딱히 온라인 게임이 지금처럼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보다 더 나은 지도 모르겠음

6	비공개 손님 … 2011-08-09 13:41:07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1&ymd=20050406&page=1&point_ck&search_ym&search_text 이 분은요 이걸로 설명이 다 댐

7	비공개 손님 … 2011-08-09 20:12:54
	저자는 게임업계에서 손을 뗀 이유도 “스스로 하루 1시간씩 5개월간 게임 체험을 해보고, 이를 통해 게임이 위험하고 미래의 스타산업으로 불려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년동안 평균 7이상이상 게임을 한 내가 봤을 떄는 존나 웃긴 말이네요 병신같아 ㅋㅋ

8	비공개 손님 … 2011-08-09 21:30:03
	??? 이새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