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7-16 11:05:46
	코나미 입장에서 보면 PS2의 위닝 시리즈에서 쓰던 소스(모션)들을 아직까지 사용하며 울궈먹기를 해도 여전히 상당수준의 판매량(7백만장이었나)을 보이는 위닝 시리즈가 존나 효자종목임. 그러니 혁신적으로 변화할 필요성도 못 느낄 간지. 피파수준의 사실성을 뽑아내려면 아예 근본부터 다 갈아엎어야 하는데 ... 그럴 이유가 없는거지. 판매량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냥 팬보이들만 믿고 계속 울궈먹을 듯. 근데 매해 판매량 감소추세를 보면 한 5년후에는 위닝 시리즈를 포기하던가 갈아엎던가 하는 결단을 내릴 것 같음. 참고로 피파2011판매량은 1천5백만장인가 그런데 ... 유럽에서는 몇주간 콜오브듀티를 누르기도 했음. 게임으로 보나 대중성으로 보나 더이상 경쟁하는 작품들은 아님.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피파온라인이 짱 먹지만 .. 피파2010엔진이라도 좋으니 피파 온라인3는 차세대 엔진을 채택해줬으면 좋겠음.

2	비공개 손님 … 2011-07-16 12:41:39
	몬넘어용

3	비공개 손님 … 2011-07-16 13:09:59
	위닝온라인 같은거 나오면 그래도 지금 피파온라인보다야 훨 나을텐데 진짜 너무 현실에 안주하는 병신들 같음 뒤통수 존나 세게 한번 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4	비공개 손님 … 2011-07-16 13:35:09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피파 온라인2가 07 기반이라 그렇져..

5	비공개 손님 … 2011-07-16 13:37:11
	일본 SW 산업 자체가 장인주의라 급변하는 요즘 추세를 잘 못 따라가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SW 종사자 중 정말 뛰어난 일본의 젊은이들은 죄다 외국행.

6	비공개 손님 … 2011-07-16 13:39:46
	인터넷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고 비교대상이 적었던 과거에는 일본의 장인주의가 먹혔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에는 장인정신 뿐 아니라 빠른 결단력도 필요한데, 일본 SW 산업뿐 아니라 그나라는 국민성 자체가 급변하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일본이나 영국이나 해가 지날수록 병맛나는걸 보면 답이 나오죠. 특히 IT 쪽은요

7	비공개 손님 … 2011-07-16 13:59:29
	4/ 알고 하는 소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