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반에 상대편중에 쩔어주는 캐릭이 있으면 그 캐릭이 마냥 좋은 줄 알고
이것 저것 해보다가 (트리비아랑 루이스가 컨 필요없이 최고인줄 알았음)
'아, 컨트롤이 부재중인 나는 전혀 해당사항 없구나' 라는걸 깨닫고
5급되면 살수있는 도일을 레어 캐릭이라고 판단, 5급 되자마자 질러서 해보곤
'아, 컨트롤이 부재중인 나는 전혀 해당사항 없구나' 반복....
그리고 시작한게 휴톤이었습니다.. 카오스 하면서도 몸빵캐는 방템이 진리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사이퍼즈도 같은 맥락이라고 판단 (컨트롤 필요없겠지(오해))
휴톤만 계속 했습니다...
정말 컨트롤이 부재중이기 때문에 쩔어주지는 못하지만 어시나 합류는 갠춘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들어가는 방마다
'주먹님(휴톤님(울보님)) 테러 부탁드릴께요' 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솔직히 휴톤이 다른 캐릭들 한타할 때 테러 하는거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카오스의 스톤콜드를 생각하면서 상황에 맞춰서 플레이 하면 되겠지만
저는 휴톤이 한타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인지 한타만 쫓아다니고 중간에 한명씩 끊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대인전 위주로 플레이 하다보니 패는 늘어가고....
그나마 다이무스가 휴톤의 조작감과 비슷한 것 같아서 파보려고 시도 해보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면..
저는 정말 센스 플레이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결론은 시험 끝나면 제 휴톤과 놀아주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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