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분들 생각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산형 캔통마냥 게임을 비슷비슷한 규격에 비슷비슷한 떴던 회사 디자인 조금 첨가하면 될거다 하고 걍 생산만 죽어라 하시는 분들 같아요(막 1차세계대전 이전에 막 산업혁명 불어오고 있는 구시대 뒤쳐진 후진국 발상마냥)
(요새 일반 대기업도 막 라이센스가 어떻고 저작권이 어떻고 특허가 어떻고 남들보다 남다른 디자인, 기능, 등등 뭔가 특출난걸 찾는 마당에)
그렇기 때문에 당연 일회용 쓰레기봉지 같은 겜은 승부가 안되고
돈좀 뿌려서 광고하고 거품좀 뿌려야
고객(호구) 가 보고 저거 좀 맛갈나게 생겼는데 하고 찔러보지용
그러니 클베니 베타 테스터니 한번만 맛보고
퉷 뱉고 뜨시는 분들이 유달리 많은 이유이기도 하고
겉태는 휘황찬란한데 맛을 보니 이게 좀.......많죠?
그렇지 않고서야
팀스위니, 존카맥, 시드마이어 등등 어떤 일류 개발 관련 CEO라던가 개발자라던가 엔진 제작자라던가
"그래픽이 앞으로의 대세입니다"
이런 미친 소리를 지껄이진 않겠지요
(그래픽보단 포르노 운운하시면서 즐기면 장땡이라고 하는 마당에!)
ps 어째서 한국의 고객들이 그렇게 야박한가?
공짜에만 눈이 밝은가?
굉장히 이거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아이폰들 보세요, 고객들이 제발 돈 줄께 아니 더블로 하면서 사고 싶다고 아우성거리는게 현실입니다. 더이상 고객에게 물건 많이 만들고 싸게싸게 팔면 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왜 고객이 사는가 라고 고민하면서 조금씩 교체하던 시대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저고객이 사고싶다고 아우성 치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할 시대입니다.
게이머에게 게임은 상품이고 그들의 머니는 물건 구매와 생산에 사용하는 투자금입니다.
언제까지 투자자에게 손벌리며 사실려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경우를 너무 우습게 보고 있는 경우 아닙니까?
기어즈 오브 워의 코어라고 할만한 피플캔 플라이가 동유럽 구성의 덴마크에서 나왔는데?
Ps2:당신들은 저한테 현실 어쩌고 운운하시는데
아니 내가 오히려 이런 예로 여러분들께 따지고 싶네요.
변하지 않는 견고한 성같은 시장이니 거기에 승복해서 포기하는게 낫다, 흐르는데 흘러가는게 좋다?
그럼 결코 퀘이크3가 퀘이크 라이브라는 웹 게임으로 나오진 않았겠죠?
여러분들의 멍청한 한국 시장보다 더 살얼음보다 날카로운 북미 세계시장을 상대로 만든 것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진짜 현실은 한 게임이 1조 이상 매출을 올리는 저 북미 시장이 기준입니다.
댁들이 보고 있는 규격맞은 쓰레기통이 아니구요.
"저한테 현실을 보라고 하시는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말씀은 제발
꿈깨시고 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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