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자연동굴을 찾아가는게 훨씬 편합니다. 내가 파봤자 있는것도 없고, 자연동굴에 몬스터나 광물이 많아서 채집도 쉽네요. 상자도 있고.
두번째 짤은 하늘섬 찾아간다고 하늘로 올라갔는데, 동생은 앞으로 전진하면서 깔고 나는 뒤에서 다시 채집해서 무한궤도로 돌아가는... 그러다가 저놈이 떨어져서 낙하 대미지로 죽고 게임 쫑냈음.
확실히 마인크래프트보다 전투가 많이 발생하여서 재미지고요. 이건 취향 탓일수도 있겠지만 2D인게 파판 생각도 나고 더 좋은거 같아요. 집 짓는것은 센스가 없어서인지 이쁘게는 안나오지만... 좀 더 노력은 해봐야 할듯.
테라리아의 좋은 점은... 캐릭터를 선택하고 월드를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캐릭터의 데이터는 싱글을 하건, 멀티를 하건, 혹은 멀티 방이 바뀌어도 동일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할 수 있죠. 죽어도 떨구는 것은 돈 뿐이기 때문에 다시 장비를 제조해야 하는 허들도 없고요. 이런 부분은 마인크래프트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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