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국내 회사들이 다 그렇듯
FPS란 1인칭에 총만 쏠수 있으면 된다라는 침팬지 이하의 인식으로 이루어진 듯해서 씁쓸하네요 영화로 치면 FPS야 말로 3D 영화급으로 만들어진 가장 원초적인 액션 영화인데
일단 여타 평가들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 안할게요;
뭐 총기는 비현실적인데 수류탄은 현실적인 바보같은 이야기는 재끼고
이게임은 먼저 사운드 아티스트 부터 구해야 합니다.
캐릭터 사운드 부터 유치찬란해죽겠는데
누가 피튀기고 살점이 뜯겨나가는 전장에서 다들 사이코패스인가여?
뭐가 즐겁다고 그런 희희덕거리는 목소리로 하는 건지
몰입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감이 많습니다 진짜!
언리얼토너먼트, 퀘이크, 하다못해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라디오 조차도
아 지금 내 캐릭터는 위험한 장소에서 위험한 행동을 취하기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구나
라거나 퀘이크의 환호성이나 언토의 도발같은 경우가 '치열한 혈투장에서의 목숨을 건 대결을 하는 사람들' 같다 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발 부탁이니 유치원생 놀이용으로 만든 게임 같은 게임 Bgm좀 갈아엎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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