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앞으로도 이 이름들은 똑똑히 기억해 둡시다.
2011년 3월 16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 주체로 열린 '게임셧다운제' 찬성자 명단 21명
이름 (정당) 가나다순
강창일 (제주시, 민주당)
곽정숙 (비례대표, 민주노동당)
김동철 (광주 광산, 민주당)
김상희 (여성가족위원회 비례대표, 민주당)
김성수 (양주 동두천, 한나라당)
김소남 (여성가족위원회 비례대표, 한나라당)
김영진 (광주 서구, 민주당)
김재윤 (여성가족위원회 제주 서귀포, 민주당)
김충조 (비례대표, 민주당)
김효석 (전남 담양, 민주당)
박은수 (비례대표, 민주당)
송민순 (비례대표, 민주당)
송영길 (인천, 민주당)
신상진 (성남 중원, 한나라당)
안상수 (한나라당)
양승조 (충남 천안, 민주당)
오제세 (청주 흥덕, 민주당)
우제창 (경기 용인, 민주당)
임영호 (대전 동구, 자유선진당)
홍재형 (충북 청주, 민주당)
리플 길어지면 논점 흐려질것 같아 수정해서 올림.
[리플15] 코드멍키 … unacerveza
이 법안 발의에는 게임에 대한 죄악세(매출10% 여성부에 납부)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로인해 여러분의 게임이용료가 올라도 과연 나는 성인이니 괜찮단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요
2011-04-19 11:03:58 x
[리플16] 코드멍키 … unacerveza
게임 셧다운제와 죄악세 논란은 태국에서도 2003년에 시행했다가 2년만에 철폐한 제도입니다.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죠.
온라인 게임 막으면 밤에 애들이 콘솔게임이나 핸드폰 게임을 할 지도 모르는데 그럼 그거까지 전부 막아야 하는지.
게임콘솔과 운영체제에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밤에 셧다운 시키는 프레임웍을 탑재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게임업체(및 망한 업체 포함)들에게 셧다운 로직을 넣은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하라고 할 것인지.
이야기 하자면 한도끝도 없고, 통제의 범위도 명확치 않은 전형적인 탁상공론에 불과한 이야기가 왜 6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와서 고개를 드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이해되지 않기는 개뿔 이유야 뻔하지 뭐 씨발)
여튼 이런 되도안한 정책에 찬성하는 자들이라면 정상적인 사고회로가 작동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어차피 국정에 진출해 봐야 뭘 해도 말아먹을 사람들이니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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