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테라만큼 안까인 게임은 없었습니다.
400억 들인만큼 그래픽만 존나 조쿤이고 컨텐츠가 빈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늘 비교대상인 와우나 아이온도 초기에 컨텐츠가 빵빵했었는지,
한번 돌이켜 생각해봅시다.
한게임 퍼슬리싱 답지않게 2~3주 정도 유저들이 까는글이 올라오니
열심히 모니터링해서 나름 '각성' 이랍시고 업데이트 해주는것도 전 좋게 보고있습니다.
어쩃든 유저들의 니즈를 그만큼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 이거마저 안했으면 레알 400억 투자비만 쏙 빨고 망할뻔했다는건 논외로 치고 )
어떻게 블루홀 개객끼들이 이 멋진 그래픽에 얼마나 감동적인 ( 혹은 병신같은 ) 컨텐츠를 추가해갈지 궁금해 서라도 테라 계속합니다.
나도 이렇게 겜게에서 테라 쉴드쳐주고 있지만 마냥 모든거 좋게 보고 있진 않으니까
까고싶은분은 계속 까도됩니다. 근데 가끔 겜게에서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나도 까보자! 하고 나대는 병신들이 있는데 그러지맙시다.
깔땐 까더라도 나름 논제랑 증거를 가지고 나와서 까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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