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은 WOW 한다고 잘 안하고 있지만
쨌든 가장 최근에 진행중인 파일입니다.
이제 막 프리시즌 끝나고 커뮤니티 실드를 끝마친 상태구용...
이미 결정난 가장 최근의 이적 (로벤등의) 이 반영된
최근의 cmsorted 패치 버전임니다.
일단 시작할 때의 모토는
구단을 첼시를 선택했으니
'할 수 있는 최고의 돈지랄을 해보자'는게 목표였습니다...
근데 사실... 03/04 노패치 상태나 패치 상태나
구단의 재정이 그렇게 사기일 정도는 아닙니다.
대충 시작 할 때의 이적료는 65M 유로 정도가 되지만
구단 총 예산이 70M 정도입니다.
이적료 다 썼다간 바로 파산이죠...게다가 선수들 주급도 세구요.
시작할 때의 예산이 250 M 대를 넘어가는 레알 돈드리드나
기타 부자 구단과는 차이가 있죠...
(사실 시작부터 주어지는 이적료도 첼시랑 별 차이 안나구요)
다만 이미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스쿼드가 갖쳐진 상태에서
처음 주어지는 이적료 +
남는 선수를 정리했을 때 얻어지는 이적료도 덧붙여
초기에 가장 많은 이적료를 써서 팀을 재편성을 시킬 수 있다는게
메리트라면 메리트 같습니다...
어쨌든 현재의 스쿼드를 보시면 그야말로 트리플 스쿼드도 가능한
라인업이란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근데 애초에 모토가 그런 거였기 땜시..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cmsorted 패치를 한 이후에는
노 패치 버전에선
70~80M 유로면 거진 어떤 선수라도 다 살 수 있었는데 반해서
현재 이적시장에서 팀의 주요선수에게는 거진 다 붙는 'not for sale'
을 의식했는지 100m을 넘게줘도 눈하나 꿈뻑 안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번 시기적절하게 오퍼를 잘 해서
싼 값에 좋은 선수를 많이 영입할 수 있었던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대충 싸게 잘 사왔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을 보면
Lucio : 15.75M ( 바이아웃 ) Carles Puyol : 23M
Raul : 43M David Beckham : 15M
Ruben Baraja : 16.5 M Patrick Vieira : 26M
Ayala : 3M Roberto Carlos : 15M
Del Piero : 20M (비보호) Ronaldinho : 공짜(비보호)
정도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비보호나 보스먼 룰들로 빼온 경우가 많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단을 포함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명을 빼왔는데
선수층이 얇아서 계속 언해피가 뜨길래 다 낚아챘습니다. -_-;
그래도 4위는 유지해서 챔스는 꾸준히 나가더군요.... ...
어쨌든 저 선수들은 거의 주전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반면 비싸게 잘 팔아먹었다 싶은 선수는
Adrian Mutu : 57M -> Real Madrid
Juan Sebastian Veron : 18M -> Real Madrid
Sebastien Frey : 10M -> southampton (2M 주고 사왔음)
Geremi : 20M -> Liverpool
Jairo fernando castillo : 23M -> Birmingham (5M 주고 사왔음)
Belozoglu Emre : 25M -> New Castle (보스만)
Carles Puyol : 141M -> Dortmund (23M 주고 사옴)
정도입니다.
뿌욜의 경우는 자꾸 구단들이 찝쩍대길래 '95M'을 애스킹 프라이스로
걸어놨더니만 도르트문트가 찌르길래 141M 으로 올렸더니 승락하더군요.
(70M 즉시 지불, 71M 18 개월 할부)
그래서 팔자마자 66M 주고 다시 사왔습니다.(....)
사실 CM의 구단간의 거래라는게 솔직히 현실성과 동떨어진 면도 있긴 하지만
저런 면들이 재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시즌 진행보단 선수 사고파는 재미로 CM을 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전술 같은건 잘 못짜는 편이구요...)
보스먼 룰이나 값싸게 선수를 얻어서, 꾸준히 출장시켜서 몸값을 올린 다음
본디 몸값보다 1-2M 정도 낮게 애스킹 프라이스를 책정한다음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면 그때부터 협상에 들어가는거죠.
거기서 얻은 돈으로 선수도 사재기 해보고 돈을 모아보기도 하고...
저의 경우는 그런 재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어쨌든 현재 스쿼드는
↑ 크레스포 ( 미콜리 )
라울(델피에로)
지단(조 콜)
↗
비에이라 다비즈 베컴
(피를로) (바라하) (레나토)
카를로스 갈라스 루시우 뿌욜
(브릿지) (아얄라) (테리) (오도)
입니다. 괄호는 교체 멤버구요...
나머지 멤버는 컵 경기 때 쓰거나 1군을 휴식시킬 때, 내지는
기타 별 중요성 없는 경기에 선발로 출장시켜서 최대한 불만을 억제합니다.
사실 다비즈랑 베컴이 양 사이드를 맡을 수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03/04에선 미들에서 더 활약이 좋더군요.
(제가 못 쓰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그냥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크레스포의 경우 능력치로 따지면 라울과 반니를 제외하곤
견줄 선수가 잘 없는데 이상하게 골보단 어시스트를 많이 하더군요.
원톱으로 놔도 그렇고 쨌든 쓰기가 꽤나 힘든데
Non-EU 이기 때문에 꾸준히 출장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33경기 출장에 14골/15어시스트로
어시스트 1위에 올랐고 또 이상하게 CL에 강한 면모를 보여서
14경기 출장에 10골/3어시스트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_-;
거진 거저로 빼오다시피한 라울....
지난 시즌은 31경기에 출장해서 20골과 13 어시스트를 기록,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3위에 오르며 쉐도우로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습니다.
풀 시즌을 뛰었따면 3-4득점 정도는 더 기대할 수 있었지만
미친 반니가 똑같이 31경기 나와서(부상으로 3주 쉼)
27골을 넣으며 맨체스터가 승점 92점을 기록하는데 지대한 수훈을 한지라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었음.....
(저는 93점으로 우승. 마지막까지 맨유에 뒤지다가
마침 마지막에 맨유를 만나서 이기고 역전...)
흠...쓰다보니 쓸데없이 스크롤의 압박만 심해졌군요.
마지막으로 지금 가장 기대중인 유망주 스탯이나 올리며 접겠습니다.
아 그리고 CM0304 넷플 하실 분 계시면 쪽지나 리플주세요...
잘 하지는 못하지만 사람들하고도 해보고 싶네여.
덧붙여 처음 시즌 시작할 때는 나이가 16세인가 15세이고
레스터 시티 유스에 있습니다. 포텐이 랜덤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전 190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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