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2 대쉬 - 명작을 망쳐놓은 요즘 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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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봤는데 저 블로그 주인장 정말 한심할 간지 :<>
자신을 마치 90년대식 플레이의 마지막 수호자로 내세우면서
(좋게 말해 90년대식이지 상당히 저개발 수준인..)
요즘 발전된 플레이들을 복제, 편법 운운하며 매도하는데..
어떤 게임이건 오래될수록 남을 사람만 남으면서 실력이 상향평준화, 고착화 될수록
초창기의 다양한 플레이가 사라지는건 당연한 흐름일 간지
(좋은 말로 하니까 다양한 플레이지 쓸모없는 움직임이 많은 잡스런 플레이)
그런 흐름을 부정하고 격투게임 초창기 늙은이 마인드에서 성장이 멈춰서는
옛날이 좋았다며 주저앉아있다니..
게다가 15년전 저 시절에도 분명 극악한 콤보는 이미 개발이 끝나있었다는거..
물론 워낙 전국적인 게임이라 그런 플레이가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었을 듯..
오래된 지금은 플레이어층이 노량진 정인오락실이나 인터넷이라는 좁은 공간으로 결집하면서 다들 알지만
역가드 시도와 그에 대처하는 플레이도 극히 기초적인 스파2 심리전에 포함되는거니 더 말할 필요는 없고..
결론: 늙은이가 감각 좋은 요즘 플레이어들한테 발리고 화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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