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guebook
"슬레이더스파이어류"
슬더스와 다른점이 캐릭터 2개를 쓰고, 전방/후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달라짐.
Trial by fire, Fight in tight spaces, Hardean tactic같은 게임들은 현재 포지션 개념을 추가해서
덱을 어느 상황에서나 맞도록 최적화 할 수 없게하는 그런 갑갑한 면이 좀 있음
로그북은 전/후방만을 사용하여, 제한사항을 만들면서도 피곤하지 않을정도의 생각할 거리를 줘서 좋았음
덱빌딩은 어쨌든 완성되는 과정에서 사기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점에서 꽤 만족~
- Star Renegades
최근 즐긴 턴제 게임들 중 시스템은 가장 훌륭했음
라운드마다 행동의 속도와 방해효과를 지정해 상대방을 어떻게 무력화 시킬지에 대해 결정하는 과정이 재밌음
한판당 최소 3~4시간을 사라지게 만드는 시간도둑
몇몇 캐릭터/능력조합이 강제되어, 능력/캐릭터를 해금시키는 성취감이 떨어지는게 단점
피로도도 꽤 높은편
- Monster Train
하수인을 포함하는, 플레이 해볼수록 깊이가 있는 덱빌딩게임
덱을 강화하는 과정이 꽤 독특함
혼자 슥슥 즐기는 것도 재밌지만 멀티플레이도 지원하고, 온라인에 유저도 많은편이라 경쟁도 재밌음
유일한 단점은 매니악한 그래픽
- New World(클로즈베타)
mmorpg=시간잡아먹는 괴물
그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킴
PVE는 꽤 반복적이나 전투 페이스는 빠른편(적의 반응을 보며 회피, 방어 등을 타이밍 맞게 수행해야 안전하게 사냥가능)
반납 퀘, 사냥 퀘 등이 무한으로 제공되어 끝없이 노가다 가능....
크래프팅을 강조한 게임 치고는, 시간을 갈아넣으면 모두 다 할 수 있게 되는 FF14나 WoW의 전문기술과 다른 점을 못느끼겠음.
PVP는 RVR에 꽤 치중한 듯 함.
무기별로 스킬이 단 3개뿐인 관계로 소규모 전투는 개인의 기본 기량이 승패를 크게 좌우함.
단점은 불투명한 아시아 서비스(전투 페이스가 빨라서 핑의 영향을 많이받음)
아예 포기한듯이 보이는 스토리텔링/배경설정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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