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농구가 다시 시작된 느낌이네요 챈들러 스타더마이어 멜로로 이어지는 프론트 라인이 아주 매력적임, 셀틱스는 가넷 앨런 론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었고 브랜든 배스가 27분간 20득점 11리바운드, 부상으로 빠진 피어스까지 돌아오면 다시 무시무시해질듯, 다만 체력이 관건
히트 105: 94 매브스
지난 시즌 파이널 리매치. 설욕의 의지가 확실한 마이애미가 다소 무기력했던 댈러스를 제압.
작년보다도 훨씬 강력해진 모습이지만 골밑에서 하슬렘의 비중이 너무 큼, 만약 공백이 생긴다면 팀에 엄청난 타격이 될 걸로 보임 댈러스는 새로 영입한 오돔과 카터가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키드의 노쇠화가 확연히 드러나서 강팀과의 대결에서 오늘처럼 한계를 드러내지 않을까 우려됨
썬더 97:89 매직
듀란트가 30득점, 하든이 자유투로만 10점 총19득점을 올리며 썬더가 승리, 매직은 라이언 앤더슨이 마치 노비츠키와 같은 모습으로 3점슛 6방을 (6/12) 꽂아넣으며 25득점 10리바운드
불스 88:87 레이커스
오늘 최고의 경기. 경기종료 50초 전 6점차 뒤진 81:87 상황에서 뎅이 레이업 성공 후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넣어 84:87 이어진 코비의 점프슛 실패 뎅의 리바운드 코비의 반칙으로 뎅이 자유투 두개 모두 성공 86:87 종료 20초 전 레이커스 작전타임 후 이어진 인바운드 상황에서 코비의 패스를 뎅이 스틸 경기종료 5초를 남기고 로즈가 역전 플로터 성공, 하프코트에서 시작된 레이커스의 마지막 공격에서 코비가 드라이브인을 시도하지만 뎅이 블락하면서 게임오버. 스포트라이트는 결승골을 넣은 로즈가 다 받고 있지만 보시다시피 뎅의 원맨쇼
클리퍼스 105:86 워리어스
클리퍼스가 예상보다 훨씬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 조던 그리핀 버틀러 빌럽스 폴로 라인업을 구성한 클리퍼스는 그리핀과 빌럽스, 폴 셋이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손쉽게 승리 디안드레 조던은 무려 8블락, 버틀러는 1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와 스틸을 기록 (10리바운드 3스틸) 폴 투 그리핀이 아니라 폴 투 클리퍼스. 워리어스는 답이 안보임 엘리스와 리 개인기록이나 챙기다 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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