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이 있으면 좀 줘보삼. 그 인간 머리를 내가 열어 보고싶음.
=사실 시즌 전 예상이 무의미할 만큼의 초강력팀을 형성함
=만장일치 mvp 카레(46.22)는 마사장 전성기(47.93)급 포스임. 88년이후 최고는 오닐(50.13)
=낭심(37.53)이는 이미 올 느바팀급 선수로 까지 컸고, 클탐(29.68)도 폭발력 하나는 오짐
=쫄보(38.61)에 카레에 클탐 까지 슈퍼스타 트리오를 캐치앤슈터로 거느릴 낭심찡
=올시즌 낭심찡 평어시 9는 찍어야 되지 않겠나 시프요
=반스(18.83)의 이탈 따위는 어느모로 보나 전혀 걱정이 안되지만, 보것(19.38) 부재는 아쉬움
=물론 파츌리아(19.92)나 웨스트(16.07)가 좋은 빅맨이지만 둘다 세로수비는 조금 아쉬워서...
=지난 파날처럼 늙브론(38.88)에게 인사이드 폭격 안맞으려면 이궈찡(16.7)이 다시 힘써줘야...
=맥카우(루키)를 건졌다고 좋아하는 글들 많이 봤는데 그게 뭐? 솔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산왕(서부 2위)
-던컨이 떠난 것은 팬에게는 손실이지만, 팀에게는 꼭 그렇지 만도 않다.
=이미 팀의 중심은 카와이(33.96)이고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 15-16시즌 이었음
=알드리지(29.59)가 초반에 겁나 아쉬웠지만 후반부터 살아나서 밥값을 함
=던옹(19.15)의 빈자리는 가솔옹(29.97)으로 상쇄가 되고도 남는 다고 봄
=던옹의 지난시즌은 관리받아도 안되던 유일한 시즌임(최초로 28점 이하 시즌)
=디아우(13.36)와 웨스트(16.07)에 던옹까지 떠나 인사이드 공백이 아쉬울 것 같다면 착각임
=알드리지-파가솔을 백업해줄 이대리(11.33)와 데드먼(7.77)이 있음
=다만 문제는 토니파커(20.84)의 발이 너무 무디다는 점임. 패티(14.86)는 너무 약점이 많음
클파(서부 3위)
-악어팔 새킈가 난리만 안치면 빅2 다음이라는데 이견은 없을 듯. 나름 벤치 보강도 됨
=서조던(32.94)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올느바 퍼스트팀 센터가 됨
=CP3(34.46)도 퓨어PG의 자존심을 지킬만큼의 기량은 아직 보유하고 있음
=악어팔(18.51)새킈가 결장전까지만 해도 30점을 상회했던 걸 생각하면 반등의 여지는 있음
=젶그린(18.08)이 떠난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될 듯. 요즘 세상에 롱2박사는 의미가 없음
=넘버원 식스맨 자태웅(17.12) 미만잡이었던 우울한 벤치지만 올해는 좀 달라질 듯
=펠튼(16.20)이 CP3 뒤를 잘 받쳐 줄테고, 배스(11.52)도 원롤 빅맨으로는 충분함
=게다가 스페이츠(11.14)의 사거리는 팀에 큰도움이 될 듯. 특히 디조던이 있는 팀이니
=감독아들(11.39)은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아니한데 이미 언급이 되었으니 할 수 없군
포틀(서부 4위)
-리빌딩을 1년만에 종료시킨건 스토츠 덕분일까 릴라드가 난놈인걸까 리빌딩이 아니었던 걸까
=도합 90점이 넘는 주전4명을 잃었지만 릴대장(30.81)이 확실한 에이스로 거듭남
=게다가 기대를 접었던 맼콜룸(26.10)이 MIP를 타면서 백코트(56.91)를 구성함
=골스의 스플(75.90), 토론토의 로&드(64.49) 빼면 리그에서 가장 강한 1,2번을 갖춘 팀이 됨
=트위너의 굴레를 벗어난 아미누(18.52)와 백조가 된 미운오리 플럼리(21.11)는 스토츠의 명작
=1번부터 3번을 모두 보는 에반 터너(20.39)가 옴에 따라 산술적으로 40분씩 6명이 출전해도 됨
=에질리(11.19)가 이팀에서 크게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스토츠에게는 반박불가
유타(서부 5위)
-이팀이 서부 5위라고? 개소리 시전 하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확신함.
=릅 빼고 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3번 헤이워드(25.77)는 이제 올스타 레벨 눈앞까지 옴
=페이버(22.61)와 고곰(20.67)은 부상결장만 피하면 리그 최고의 트윈타워가 될 듯
=단테엑섬(0.00)이 2년간 휴업이고, 망해버린 트레이버크(11.12)를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됨
=무뇌힐(20.44)을 인디에서 데려왔으니 드디어 데롱이 이후 정상적인 1번을 만나게 됨
=물론 무뇌힐의 리딩은 매우 불안하지만, 수비가 강력하고 3점슛이 좋은 선수라 보탬이 될 듯
=2번을 볼 벅스(8.46)와 후드(19.30) 모두 온볼성향이라 오히려 리딩안하는게 도움 될 듯
=라일스(10.26)가 좋은 신인임을 증명했고 조존슨(19.75)과 디아우(13.36)도 왔으니 벤치도 개굿
=엑섬-벅스-조존슨-라일스-디아우면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 벤치로 보여짐.
=물론 엑섬이라는 귀신이 현실에 있는지 없는지 나는 모름
댈러스(서부 6위)
-노비츠키의 말년에 플옵경쟁을 안할리는 없음. 물론 구성이 병맛이긴 하지만 감독이 칼라일
=노비옹(24.45)은 여전히 에이스임. 좋은 대우로 잔류시킨 것은 최고의 선택이 될 듯
=파출리아(19.92)는 갔지만, 보것(19.38)이 옴. 리바는 아쉽지만 패스/수비는 훨씬 나을 듯
=반스(18.83)가 에이스롤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파슨스(17.38)보다는 훨씬 잘 할 듯
=매튜스(17.69)가 2년차니 지난시즌의 아쉬움을 완벽히 털어 줄 듯
=데롱(19.08)도 나름 부활 했고, 매튜스의 청소부기질만 살아난다면 나름 경쟁력 있을 듯
=동생카레(6.15), 해리스(10.56), 바레아(15.03)등의 후보가드진의 3점슛이 나름 믿음직 함
오클(서부 7위)
-썩어도 준치라고 하루 아침에 무너지진 않을 듯. 그리고 서브룩은 이미 카레 다음가는 PG임
=거북이(40.70)는 지난시즌 카레 빼고 가장 높은 점수임
=듀랭이(38.61)는 2옵션이나 다름 없음. 효율갑이지만 공가진건 서브룩임(이라고 위안 ㅠ)
=이바카(23.03)의 이탈공백은 외곽슛 부문은 일야소바(15.48)가 충분히 해주고도 남을 듯
=문제는 수비인데 수비지배력은 이미 감소한 상황이었고 이팀의 수비리더는 아이유(19.01)
=유라(21.45)의 공격력이 좋아 서브룩 위주의 투맨게임을 하려면 빅라인업도 종종 나올 듯
=웨이터스(15.22)가 간 건 아무 걱정이 안됨 2순위 지명자 올라디포(22.84)가 왔음
=로버슨(11.44)과 서브룩, 아이유면 수비력에 대한 불안은 지워도 될 듯. 문제는 공격.
피닉스(서부 8위)
-블렛소, 나이트 콤비는 건강만 보장되면 토론토 부럽지 않음. 게다가 2016드래프트 진짜 승자
=지난시즌 다들 개삽픈 투가드 팀으로 기억하는 것 같은데 좀 안타까움
=나이트(16.62), 블렛소(13.61)가 다치기 전까지만 해도 포틀, 토론토 보다 백코트 점수가 높았음
=렌(15.49)이 성장을 못하고 있고 챈들러(14.62)가 자꾸 노쇠하지만 전혀 걱정 없음
=왜냐면 벤더(루키)와 크리스(루키)를 4,8순위로 지명했기 때문. 드랲의 진정한 승자는 피닉스
=벤더는 포르징기스와 같은 활약이 기대되고, 크리스의 운동능력은 진짜 엄청난 수준
=물론 포르징기스 만큼 하기가 쉽진 않을 테고, 크리스의 뇌가 좀 아쉽기는 함.
=그러나 렌-챈들러-벤더-크리스의 빅맨 로테이션이면 어느구단도 부럽지 않음
=볼핸들러와 같이 2대2로 놀아줄 빅맨들의 물량이 많다는 건 투가드인 팀에겐 축복임
=게다가 올시즌 부터 부커(15.01)는 이미 기대치가 상당한 선수로 거듭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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