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이랑 코칭이란게 있나 싶을정도로 암걸리는 경기력이었네요
지난 쿠바전에서 재미봤던 외곽 때문인지
스택 전술만 무한 반복하는데
그나마 김단비 3,4쿼터에 1인분 해줬고 박지수는 뭐... 아직 어려서 경험이 미천해서 그런지 한번 말리기 시작하니까 집나간 폼이 돌아오질 않음 그래도 인사이드 개털리는 와중에 근근히 리바따주고 몸빵해주고 하는게 측은했음
나머지는 그냥 프로가 맞나 싶을 정도... 역시 쿠바전때 재미봤던 강아정 1옵션으로 내세워서 계에에에속 외곽슛 노리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니까 4쿼터 중반부터 김단비 아이솔로 풀어나가는게 그나마 좀 먹혔는데 이미 게임은 기울대로 기운 후라 늦음... 감독이 생각이란게 있는 인간인지 의아했음
변연하 등 주축선수들 다 은퇴하고도 세대교체 안되서 임영희 같은 할머니 가드 아직도 쓰고 있는데 가드자원발굴이 시급한듯
그래도 수고많았습니다. 박지수만큼은 진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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