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타는 포르테가 워낙 고생을 많이 시키고
누적 주행거리도 어마어마하다보니 슬슬 차 바꿀까 생각하던때
여기 차갤에서 q50 좋다는소리 듣고 알아봄
외관은 완전 맘에 드는데 터치패널 극혐이라 고민 (같은이유로 포드는 쳐다도 안봄)
그때쯤 YF 하이브리드 무이자 한다길레 잠깐 홀렸다가
캠리 신형나온데서 또 그거 찾아보고다님... 생긴건 괜찮은데 실내가 영 못생긴데다
매장갔더니 사람 너무 많아서 뭐 응대도 안해주고 빡쳐서 접음
옆에있는 인피니티 매장갔는데 차 존나 이뻐서 견적까지 뽑아들고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또 일 바빠져서 주춤
같이 일하는 형님이 CLA끄는데 자기 신차뽑고싶다고 인수하라고 자꾸 꼬시길레 시승한번해봄
'아 씨발 역시 벤쯔구나' 인수하려고 서류준비 다 했는데 그분이 돈없다고 신차못뽑겠다고 빠꾸놈
빡쳐서 뉴c클계약 끝
카푸어인생 시작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미다 여러분.
은색같은건 일주일이면 나온다는데 시발 흰색은 두달걸리는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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