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열달정도 안에 만육천키로를 탔어요.

근데 제가 출퇴근만 치면 하루 22키로 주 110키로, 월 440키로를 타는건데 열달.. 아니, 실제 출근한 아홉달 가량 계산하면 아무리해봐야 사천키로 초반대가 나와여.

그렇다면 나머지 만이천키로.

이부분을 제가 주말이나 평일 밤에 존나 돌아다녀서 채웠단 얘기인데

존나 실없는 새끼네요 저도.

솔직히 평일 밤에 그렇게 다닌 기억은 없으니 거진 주말에만 9천 키로네요.

9천키로를 열달 주말만 쳐보면 대략 매주 주말 200키로 이상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매 주말 규칙적으로 나간건 아니고 띄엄띄엄 뛰기도 했으니 3~400키로씩 다녔겠네요.

제 차가 연비가 14가량 나온다고 계산했을때

9000/14를 하고 가솔린값 대충 때려넣어보면

105~110만원대의 기름을 병신같게 득도없이 돌아다니는데에 썼네요.

그리고 여전히 여자가 없습니다.(이 글의 결론)

자살하러갑니다.

잡담 | 624명이 읽었어요. 3.139.237.170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19:05

여자있으면 그러려니 할탠데

....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28:42

출퇴근에 2만 찍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31:26

1/ ...ㅠ 흑...
2/ 출퇴근 미쳤네요. 힘낼게요.. 거래처직원 미정씨가 보고싶은 저녁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34:46

저 6개월에 13,000 인데요 출퇴근 20키로뿐이 안됨..//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40:41

4/ 뭔일 있으신가여 어딜그렇게 다니셨는지..?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50:54

여자가 계속 바뀌었나보져 ㅋ

비공개 손님 … 2015-03-10 17:55:28

7 뭐였져. 뭐였져!?

비공개 손님 … 2015-03-10 19:14:59

힘내세요. 만3년에 10만 찍었는데

비공개 손님 … 2015-03-10 21:41:06

힘내요. 제 출퇴근 머신은 일년동안 칠천타기도 힘드러요

비공개 손님 … 2015-03-10 22:43:02

3개월 좀 넘었는데 7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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