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장사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구입하시는 타이어가격은
공장도가격(본사에서 정해놓은가격) - 타이어 도매상 소매상들이 할인받은가격+ 장착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달에 타이어 1000개 파는 사람과 100개 파는 사람의 할인률은 당연히 틀리므로 바가지다 아니다라는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잘파는 매장과 못파는 매장으로 구분하시는게 요즘에는 더 맞는거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포지셔닝별 국내 삼사타이어 비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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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형
한타 노블 금호 마제 넥센 엔페라
노블은 2버전으로 바뀌면서 특유의 소음이 생겨버린 상태라 일부 사이즈는 다시 노블1을 생산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성능은 비슷비슷하므로 가격이 싸신상품구입하시면 되구요 노블2는 소음 어느정도 감수하셔야합니다.
연비절감형타이어 - 에코타이어
한타 앙프랑 금호 에코윙 넥센 엔블루
사이드월이 약한타이어입니다. 이것도 성능이나 체감은 삼사 비슷합니다.
특유의 타이어 찢김현상 다 나타나구요 하루에 운행거리 40km이상 속도 80KM정속주행시 추천드립니다.
타이어가 가벼워서 연비향상효과가 있구요.
경계석 같은곳에 옆구리 문지르면 거의다 찢어집니다. 조심하세요
고급형 한타 X 금호 TA31 넥센 CP672
한타는 일부러 제외했습니다 v12나 v2컨셉같은경우는 로드형으로 다시 분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때 넥센에서 나오던 CP661 ,CP662 ,CP671 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낮은 단가로 자동차회사 OE로 많이 들어가긴했지만 그닥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고급형으로 개발해 단가는 높지만 할인율을 좀더 풀어서 CP672 패턴을 많이 팔았고 가성비는 좋은 타이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아온 패턴입니다. 이제품을 견제할타이어 패턴이 금호에서 이번에 나온 TA31 패턴입니다.
이제품도 가격대는 CP672와 비슷하며 성능은 현재까지 피드백 진행중이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오고있는 상태입니다.
가격저렴하신것 구입하시면됩니다.
OE 타이어 -출고형타이어
출고형 타이어는 SUV 와 승용으로 나뉘고
승용에서는 소형 일반 고급 으로 또 나누어집니다.
위에서 적은것처럼 넥센이 예전에는 부진했는데 기본형을 N프리즈로 바뀌면서 성능계선은 어느정도된상태입니다.
하지만 요즘 현기차에 나오는 N프리즈는 최기형 AH5패턴이 아니라 AH8패턴으로 바뀌면서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간상태입니다.
이패턴 사용하실바에는 차라리 CP672나 한타 혹은 금호로 넘어가시는것이 좋으실듯합니다.
저가형타이어 -경재형타이어
한타 스마트 금호 센스 넥센 621
말그대로 가격이 싼타이어 제품들입니다.
이구간에서는 센스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한타가 스마트플러스2로 바뀌면서 공장도가 어느정도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1년총키로수 10000키로 안되시는 운행습관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속주행형타이어 - 로드형
한타 v12 v2 s1에보 R-s3 금호 4x KU19 LX LE스포트 넥센 n8000 n9000 SUR4
등등이 있습니다. 인치업 차량들을 위한 사이즈들이 많이 있어서 인치업차량들이 많이 구매하는 사이즈들입니다.
가격이나 성능위주로 구입하시는 타이어들입니다.
운행습관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니 평가는 미루겠습니다.
요즘들어 오픈마켓이나 인터넷상에 공장도가격이 아닌 할인받은 가격대가 많이 올라와 소형매장들이 많이 힘이 들은 상태입니다.
오프라인매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바가지라고 생각하시면 소형매장은 서운함도 있습니다.
장착비나 얼라이먼트 가격만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구조가 되어가고있기 떄문입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하지마시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비용을 생각좀해주셨으면합니다.
타이어 매장 시작할때 리프트 얼라이먼트 탈착기 휠바란스기 연장등등 초기비용만 1억가까이 들어갔습니다.
3~5년지나면 교체나 유지보수비용도 무조건 들어가구요. ㅠ.ㅜ
꼼꼼한 비교와 정직한 장착비용을 내고 안전한 운행을 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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