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제의 이야기,

십여년도 전 일이지만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봅니다.

어떤 아버지가 막 결혼한 첫째와 곧 결혼하는 막내를 위해 2000만원을 내어주고 차를 사라고 했습니다.

형은 2000만원으로 거의 깡통에 가까운 아반떼를 사고 남은 돈은 은행에 넣었습니다.
동생은 2000만원에 자기가 모은돈을 더 해 싼타페 풀옵션을 샀습니다.

십여년이 지난 지금 그 둘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형제는 둘 다 벤츠를 탑니다.
역시 부잣집 아들이 최고인것 같아요.

잡담 | 661명이 읽었어요. 18.220.142.17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0:54

그 아버지가 작성자 본인이랍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1:28

전 외아들이라.. (웃음)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2:21

자수성가 독자 아버지 콩고의왕님의 아드님하 두분 지금 벤츠탄답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2:42

그리고 올해.체어맨을 사셨다는..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4:59

내가 개가난뱅이고 제일 거지같은차 타서 여기서 찍소리도 못하고 간만에 눈치 보면서 글 쓴건데 이거 왜들 이러시는건지

비공개 손님 … 2015-02-22 21:56:17

제차 보여드려여?

비공개 손님 … 2015-02-22 23:05:29

전 님차 줘도 못굴림 ㅠㅠ
두새달만에 파산 ㅋ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5-02-23 01:34:30

와이씨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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