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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BrMRIb0PWk


저는 Shelby Cobra 427 이었네효..


경리단길에서 찌그려져서 어디서 술먹지 하고 있는데, 200미터 전방에서 무슨 땡크가 오는 소리나서
시발 무슨 전쟁났나 하고 차도를 보는데, 대머리 백인이 쉘비를 타고 경리단 언덕길을 올라가더라고요..
진짜 그 어떤 차를 봤을때보다 충격적이었을 허쓸.. 머슬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 씨발
손발이 후들거리고 술생각이 다 달아나버린 간지..근데 번호판도 정식이고, 진짜 허쓸의 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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