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좀 미친거 같음

잠깐 볼일있어서 이중주차해놓고 가니까 전화와서 빨리 차빼라고
후다닥 뛰어갔더니 존나 투덜투덜 '그러면 안되지~' 이딴소리나
계속 해대고 앉았길래 미안하다고 금방 뺄라고 했다고 하고
차뺐는데 그 새끼 지차 빼지도 않고 그냥 담배 쳐물고 뒤에서 계속 꼬나보고 있네요;;;
빼지도 않을거면서 그냥 전화한거임;; 미친;

그리고 나서 좁은도로에서 스타랙스랑 마주쳤는데
존나 내가 양보해서 우측 기둥있은곳으로 존나 붙이고 기다리니까
창문열고 더 앞으로 빼라고 반말로 소리지름... ㅋ 아 시발 진짜 욕나옴.
센서는 더 갈곳없다고 삐 삐거리고 있고 그새끼는 앞으로 댕기라고
반말로 소리지르고 그상황에 존나 빡쳐서 창문열고 개새끼야라고
할라고 창문버튼 누질렀는데 버튼 잘못눌러서 못열고 ㅋㅋ
그사이 스타렉스 개새끼 그냥 차빼서 감..

요 두건이 바로 한날 한시에 연속으로 발생한 사건..
느끼는건 우리나라사람들 존나 예의없다.
뭔가 악만 남은거 같은 느낌.. 이젠 중국놈들 느낌남.

동방예의지국 좆까.

잡담 | 494명이 읽었어요. 3.15.223.27

비공개 손님 … 2015-10-02 23:51:00

특히 운전대 잡으면 지랄병이 도지는듯.

비공개 손님 … 2015-10-02 23:52:49

차종이 뭐세요?(우리나라 사람들 차종으로 사람 대하는거 바뀌잖아요)

비공개 손님 … 2015-10-02 23:55:39

그리 무시당할 수준의 차는 아니에여. 추석때 보니까 대체로 오히려 앞차들이 우측으로 비켜줌..

비공개 손님 … 2015-10-02 23:59:50

난 반말 들으면 그자리서 시동끔

비공개 손님 … 2015-10-03 00:01:34

나도 골목길에서 그랜드채로키인가 만났는데 누가봐도 뻔히 내가 선진입인데
이새끼가 내가 어린거 봤는지 갑자기 뜬금없이 풀악샐로 과롸롸롸 하더니 내 앞에 딱 정차.
그래서 난 길막당해서 나도 정차. 그러더니 이새끼가 차빼란식으로 뻐팅기기함. 근데 딱바도
개좁음 ㅡㅡ 이새끼가 후진해야하는 상황인데 병신이 굳이 엑셀 처밟고 길막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빵! 했음 ㅋㅋ 이 병신은 덩치 좀 컸는데 내가 알아서 차 뺄줄알고 그랬는데
안빼니까 좀 의외였는지 일단 대기.. 한 1분 지났나 ㅋㅋㅋㅋㅋㅋ 내가 창문열고
" 좁으니까 차좀 빼주세요 " 이랬더니 존ㄴ ㅏ승질난 표정으로
" 아 거 옆으로 그냥 가면 되자나! " 이지랄 ㅋㅋㅋ 그래서 난 그냥 무시하고 계속 먹던 아이스크림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5분을 가만히 골목길 막고있었고 결국 이 병신은
지성질머리 못이기고 존나 비집고 드가는데 한 1cm?도 안되게 스쳐지나감.
병신 ㅋㅋㅋㅋ긁지그러냐 하여간 지가 무슨 조폭도 아니면서 존나 개궁상떠는 병신들 개꼴보기 싫던데ㅋㅋ 결국 움직이다 긁은놈이 잘못이에요
걍 가만히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알아서 다 해결됨 ㅋㅋㅋ 보통 길막으로 자존심쌔우는애들은
못배운 병신들이 많기때문에.. 냅두면 알아서 지 성질머리 못이기고
이이이익!!! 이러다 자멸하게 되있음

비공개 손님 … 2015-10-03 00:05:09

울나라 꼰대들 존나 많은거 같아요. 살기가 뭔가 존나 각박한 느낌.

비공개 손님 … 2015-10-03 00:05:50

난 서로 비켜주다가 버티기 상황 된적 많은데 ㅋㅋㅋ 님아 먼저 아니 님이 먼저

비공개 손님 … 2015-10-03 00:29:04

꼰대들이 많아서 나라가 이따위가 된거고 젊은새끼들도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이따위 병신소리 지껄이는 경우가 많아진거죠 ㅎ

비공개 손님 … 2015-10-03 04:53:29

이거 본인얘기신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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