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28:02
	체인이라 그럴일은 많지 않겠지만 만약 타이밍 하려면 엔진 내려야 하는겁니까

2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29:24
	옥실러리는 앞에 있긴 합니다만 그렇읍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30:27
	프리코일 배전기, 오일필터 다 저 뒤 아래에 숨어있읍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31:48
	뭐 체인 갈아야 할 정도 상황이면 엔진 내려야 되는건 다른 엔진도 다 마찬가지일거 같고... I6으로 착각할 정도로 컴팩트하고 무지 좋아보이는데 다른 단점은 뭐가 있읍니까

5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32:50
	아...이거 어지럽네효 진짜 아찔하다;; 상상도 못했긔

6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37:34
	초기형 VR6의 경우 16만킬로 선에서 체인 텐셔너(플라스틱 가이드 포함) 교체를 해줘야 했고여 짤의 HPA 인테이크가 아니라 순정의 경우 배기쪽 위에서 스로틀바디를 쓰고 헤드를 건너서 흡기쪽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플러그를 덮게 되어 있어서 플러그 교체시 흡기라인 들어내기 작업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뭐 엔진을 좁게 짠 이상 히트 소크 문제는 당연한거였고, 한쪽 면을 평평하게 만들어놨어도 실제로 뱅크별 흡기길이는 들쭉날쭉이기 때문에 인테이크 플레넘 내에 격벽을 달아 흡기저항으로 맞추었고, 사제의 경우에는 바깥 뱅크쪽 플레넘을 길게 뽑아주지 않으면 진공 부조가 났읍니다. HPA 인테이크나, 터보를 달면 해결(!) 됐읍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5-10-02 00:40:11
	이런 롱런 문제나 만지기 갑갑한 점 빼고는 2.8 12v부터 3.6 24v까지 현대 베타만한 크기에 잘 설계한 물건이라 NA건 달팽이건 포텐샬이 좋아서 여기저기 많이 썼읍니다. 이걸 세로배치하고 콰트로 밋션을 올려서 만든 타임어택 차라던가, Mk2 골프에 스왑한다던가 등의 변태짓이 많이 돌아갔져.

8	비공개 손님 … 2015-10-02 04:45:54
	아찔한게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ㄴㅁㅇㄻㄴㅇㄻㄴㅇㄹㅇㄴ 아득하다 정말............. 스왑이야기 들으니까, 음, 뭐랄까 변태짓에는 변태엔진이 쓰이는구나 납득이 되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