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같은 경우도 사실 편안하고 쉬운 운전보단 달리는 펀카인데 외향만 보고 여자들한테 어울린다하는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곤 하죠. 차는 그 사람의 경제능력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되어진다 봅니다. 하지만 차를 사려고 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될 수 밖에 없기에 다른 이들의 의견을 물어보게 되죠. 결국 그 중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이차일지라도 선택은 아무 상관없는 저차를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보긴했지만 말이죠.
여자들이 타는 차일거같다, 대우차 혹은 쌍용차다 이말이 차에 대한 편견을 생기게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 저도 말디로 마음을 굳혔다 다른차를 산 이유도 주위사람들의 '대우차'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아서였죠. 그리고 미니를 고민할때도 기집애들이 타는 차다라는 은연중에 편견이 머리에 박히니까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사람들 신경 안쓰고 자기 생각되로 정말 사고 싶은 차라서 사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편견으로 하여금 경제력과 자신에게 가장 맞는 차가 스파크나 모닝인 사람이 주위의 시선때문에 아반떼나 소나타급을 사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출근길 지나가던 미니를 보고 갑자기 저 생각이 나서 쓴 넋두리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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