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이 드디어 맛탱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차사자마자 6개월만에 전복되고 돈없어서 고쳐탔고
그 후로도 자잘한사고로 그동안 수리한 금액만 차값에 수렴해갑니다
어제 뒷문에서 찌그덩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뒷문 열어보니 미세하게 주저 앉았네요
문을 열면 문이 살짝 내려앉는게 느껴집니다
힌지에서도 약간 소리가 나는거같고
운전석쪽 문짝도 조수석에 비해서 약간 밖으로 밀려난 상태라서 예전부터 언제 한 번 터지겠구나 했는데 너무 빨리 그 시기가 와버렸네요
이거 수리 될까요?
애보느라 알아 볼 시간도 없네요
머 그래도 희주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디스)
연비는 의자왕 3배는 나오는거 같구요(디스2)

잡담 | 366명이 읽었어요. 18.216.118.204

비공개 손님 … 2015-04-08 09:04:35

안타깝지만 새로 사시는게..........................(크흑)

비공개 손님 … 2015-04-08 09:07:13

근데 문짝이 뒤틀리거나, 차체가 뒤틀린게 아니라...

힌지쪽만 문제있는거면, 힌지만 교체하는건 많이 안비쌀꺼에요..

일단 부품자체는 안비쌀꺼니까요...(정확한 가격은 모름)

비공개 손님 … 2015-04-08 09:08:33

헐 전복이라니

비공개 손님 … 2015-04-08 09:12:51

1/ 6년밖에 안됐는데요.... 외관은 아직 쌩쌩함
2/ 운전석은 이미 약간 엇나가있어요 문이랑 센터페시아 끝부분 간격이 조수석이랑 완전 틀림
그래서 아마 차체가 약간 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 전복 뭐 그까이꺼 차 타면 한번쯤 해보는거 아닙니까?????

아 그리고 운전석은 몇년전에 자동세차 돌리다가 물이 새는 경험을 하고 오토큐가서 조정해달라했더니 이 미친 인간들이 발란스 맞출 생각은 안하고 그냥 문을 더 뻑뻑하게 만들었어요
결론적으로 물은 안새서 그냥 탔는데....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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