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는 포기하고 백패킹으로 전환하였습니다.(어차피 2개다 할 목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백패킹 금액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 20만원 생각했는데 이건 뭐... 가방한개 사면 끝이더군요...
물론 싼 제품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국민모델이라고 알려진 제품을 사는데만 해도 수십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우선 가방같은 경우, 가장 유명한 메이커 중 하나인 그레고리, 오스프리, 도이터가 있는거 같은데 그 중에서 60프로 할인하고 있는 모델 z35 를 구입하였는데... 역시 좋더군요... (금액 13만원 선-할인가)
무게도 많이 실렸는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안들었습니다.
물론 저렴한 모델 중에 반고(금액 7만원 선) 및 등산메이커(몽벨, 머렐 등 생각보다 저렴하더군요 - 금액 10만원 선)가 일반적으로 싼 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텐트는 작년에 구입한 뉴듀오 텐트인데 무게가 작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금액 10만원 선)
어제 실제로 산에서 사용하였는데 결로 현상이 좀 있더군요... 물이 살짝;;; 하지만 이것마저 극복할 수 있는 무게라 대 만족하였습니다. 사실 옆에 MSR 등 모델이 있는데 멋지긴 하더군요ㅎㅎ
참고로 반고 소울100 을 사용하였는데 좀 많이 작은 거 같습니다. (금액 7만원 선)
세번째로는 렌턴인데 ... 이거 생각보다 비싸더군요...(물론 헤드랜턴을 구입하셔도 되는데 이것또한 비쌉니다)
알아본 모델 중에 자인5, 크레모아, 몬스타, 페트로막스 등... (금액 7~13만원 선)
그 중에 가장 작은 페트로막스를 구입하였는데 정말 밝아요... 시간도 오래가고...(8만원 선)
위 list 는 모두 유명한 제품들이니 이리저리 검토해보시고 구입하세요
스토브는 원래 제일 유명한 코베아 스파이더를 사려고 하였는데 품절되는 바람에 가장 비슷한 탑앤탑 골든 스콜피온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쉬운건 이그니터가 없어서 최소 라이터라도 있어야 점화가 됩니다.
그것말곤 성능은 괜찮았습니다. (두 모델다 4~5만원 선)
이제 조언을 구하려고 하온데 자충매트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엄청난 가격대를 보이더군요..
한 5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어림이 없더군요.. 방금 조르20R 을 봤는데 작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
기타 모델도 있으시다면 비교차 조언 부탁드립니다.
침낭은 당장 급해서 하나 샀는데 부피가 너무 큽니다; 부피도 작고 저렴한 모델 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산에 갈 때 데크팩이라는게 필수더군요;;; 이거 꼭 구입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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