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롱야옹스같은 지원도 없고 사람도 없는 허구한 날 확팩만 나오면 으쌰으쌰 몇달정도 하다가 나 접어요 ㅂㅂ 하는 1인길드에서 사람이 없는 그 시간동안 쓸쓸하게 지내와야 길드장을 맡을 자격이 있을까요?
만약 그랬다면 길드장 넘기라는 소리 안하셨을지도 궁금하네요.
도히려 알지롱야옹스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도와준 dj님이 왜 나쁘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길드에 나쁜짓을 하려고 생각을 했다면 이미 다 했을거라고 생각도 하구요.
길드장의 위치가 그리 중요한게 아니고 야옹스의 맥을 잇는것이 더 중요하다면 뭐하러 길드장의 위치를 내놓으라고 하는지도 의문스럽네요.
님이 없었을 시간동안 자신의 나름대로 길드관리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한적도 없는데 대뜸 고쳐야할 부분이 있고 조이고 기름칠해야할 부분이 있으니 길드장을 내놓으라고 하는게 웃긴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 부분은 니가 잘 못하니 내가 대신해줄께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애초에 초대길마를 제외한 길드장을 여럿이서 돌아가면서 했다면 당신이 초대길마도 아닌데 접었다 돌아왔으니 일단 길드장 내놔라 라고 할 조건에 부적합한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닐지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당신이 길드를 잘 조이고 닦고 기름칠하고 했다고 칩시다.
당신의 전대길마가 와서 혹은 초대길마가와서 음 내가 조이고 닦고 기름칠해줄께 길마권한을 내놔야한다.라고 한다면 기분이 나쁠지 안나쁠지도 궁금하구요.
와우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초창기>중후반>접음>복귀 의 사이클로 돌아가는 것 알고있습니다.
시간이 안되서 초창기때 접하지 못하는 부분도 상당수 있죠.
길마가 접고 사람들이 접속하지 않았던 시간동안 그 길드의 맥을 잇고 있었던 사람한테 도히려 감사인사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모르고 저에겐 이해관계도 없지만
다른길드에 있었다고 질타받아야하는 그런 글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길드의 맥을 이어준 사람에게 감사인사와 예의바른 부탁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잡담 | 2719명이 읽었어요. 3.15.2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