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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05-17 20:50:26
현 세대가 자식을 안낳는 이유...jpg


첨부 이미지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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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0명이 읽었어요. 18.116.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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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8-05-17 20:54:03
140이 아니라 300 벌어도 힘들죠.
2 비공개 손님 … 2018-05-17 20:57:36
500은 되야 생각이라도 해볼꺼 같은데..
3 비공개 손님 … 2018-05-17 20:59:27
일단 집값부터가 ㅅㅂ 제대로 살 집이 잇어야지
4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00:38
음 박근혜때 출산지원한다고 들어간 돈들 대부분 보면 엄한데 들어간게 많음.

만약 80조를 현금으로 임산부에게 죄다 매달 계좌로 꽂았다면 말이 달랐을 것임.

그런데 공무원들은 실적이 필요하고 지역에선 저 눈먼 돈이 탐스럽고, 임산부나 가장이나 개돼지로 지내는데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기나 하겠어?ㅋ
5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00:40
자 노력충 등판하세요
7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10:27
구구절절 맞는말이네
8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12:10
40대만 넘어도 애 키우기 편하지 않녀고 개소리 존나 함 ㅋㅋㅋ 어린이집 비용 다 나라가 내주는데 애키우는게 뭐가 힘드냐고 이지랄..에휴

초등학생 학원을 왜보내냐는데 시발 그럼 당신이 와서 집사람 끝날때까지 애 봐주든가.
9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21:36
요즘 인서울 4년제에 토익900+
관련 자격증 다 준비되어 있어도
140 일자리 밖에 없나요? 트루?
10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23:36
여윾시 배운분이 명문을 쓰네요
11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28:32
최저임금 올라서 150넘게 줍니다(찡긋)
12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1:10
부동산 값을 미친듯이 끌어올리고 이 시세로 토탈 자본 총량은 늘어나고
그 순간은 다같이 부를 축적하고 행복을 누리지만

그 와중에 아직 태어나지도 못한 미래의 누군가는 고평가된 자산을
형성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과거세대가 당겨 쓴 자본을 빚처럼 뒤집어 씁니다
(복지는 줄어들고 점차 사회적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게 하고)

이 굴레 속에 배틀그라운드처럼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거임
(부동산 알박기 잘하면 가끔 이김)
금융 자본주의는 그냥 시간차 제로섬 게임 입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1:34
사람들이 왜 공무원 전문직 고시에 목숨거는지 모르나 돈도 돈이지만 안정되고 사람답게 일하고 싶어서인데...
14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7:34
서울에 집값이 3억이 문제가 아님. 직장 태반이 대도시에만 있고 그 마을(도시도 안 됨)외에는 최저임금도 안 쳐준다는게 문제
15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8:50
맞는말충이네 ㅠ
16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9:07
요즘 젊은 것들은 노오력이 부족해서.. (미침)
17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39:23
14가 옳음
집값 존나비싼데 지방가서 살지 왜 수도권에 목매냐고?
누구는 개미지옥같은 수도권에서 살고 싶어서 사나
직장이 수도권에밖에 없는데 어쩌라고 ㅆㅂㄹ
18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44:40
월 500 벌어야함 그마나 숨좀 쉬지
19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48:02
노력충 여기있다.

새벽같이 일나가시는 아부지 관절이 다 고장난 어머니를 보고 자랐지만 지금은 애낳고 분기별로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잘살고있어

맛집이니 여행이니하면서
부모님 세대보단 확실히 형편이 나아진게 보이는데 대학은 꼭 가야하고 중소기업은 또 싫어하면서 취업연령이 올라가는 기현상에 노~력이라는 단어는 그들 스스로를 변명하는 하나의 핑계가 되곤 한다

전부는 아니야 하지만 방구석에서 나라욕하면서 롤이나 하고있는 지방대학생들은 무슨일을 할것인지 본인의 목표를 찾는 노~력만큼은 해야될 것 같다..

조선소 3차협력사에 들어가서 시급받으며 근무하는 사람들을 무시하지말고 말이다
20 비공개 손님 … 2018-05-17 21:48:28
븅신같은 글인데 의외의 반응이네
21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03:15
지방에 일자리 전멸한것처럼 이야기하는것도.. 지방이면 취직 널널하다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서울 140받고 다니는것보다는 많이 주는 곳 많음.
22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04:40
개같다 이거에요
23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13:07
지방에 140보다 많이 주는곳 많죠
미래가 안보이는 중소기업 공장 단순노동직 같은거
24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13:48
우리 부모님 맞벌이 하시는데 솔직히 나랑 형들 안낳았으면 이렇게 고생 안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듦.
그런데 이게 생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눈으로 보임. 앞으로 고생이 계속 될거라는게.

열심히 준비해서 부모님 노후자금 보태드려야한다는 생각 한편으로 나는 애를 낳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듦.

25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15:17
저도 노력충이지만
키우고 살기 좆같긴 합니다
솔직히 서울에 살았으면 결혼 못했을거 같음..
지방이라 다행이지
26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16:27

김윤아의 노래 '꿈'에는
"간절히 원하는 건 이뤄진다고 이룬 이들은 웃으며 말하지. 마치 너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이란 구절이 나오죠.

난 이렇게 하니까 되던데?라는 자기계발서식 노오력 권유가 참 의미없다는 걸 느낍니다.

노래나 듣구 가시져
https://www.youtube.com/watch?v=fhu8cxIdhu8
27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20:21
노력충을 떠나서

지금 50-60대들은
우리세댜가 들인 노력에 비해
경쟁도 적고 비교적 편하게 취직하고 집장만했음.
그때가 지금보다 물질적으로 어려웠다 이런걸 떠나서 애초에 출발이 달랐음. 그때는 대학 적당히 나와서 취직하고 결혼하면 애 키우고 집 장만하는게 1만큼의 노력이 들었다면 지금은 5만큼의 노력이 들음
28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23:07
인터넷에서 노력충 깐다고 그 개인이 노력을 안하나?
노력하면 어쩄든 자기 이익인데 노력을 안 할거 같나?

먹고살만한 일자리 10개와 거지발싸개같은 일자리 90개가 있을 때
개인은 노오오오오오력 해서 10개짜리 자리를 노려야 되지만
사회 차원에서 보면 아무리 노오오오오오력 해도 90명은 거지발싸개같은 일자리에서 일해야함

개인적으로 노력하는것과 사회문제를 논하는건 엄연히 분리해야지
29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24:55
나때는 말이야 이 얘기좀 안했음 좋겠음
30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25:14
정규직 되고 싶은 밤이네요
31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34:35
노력하면 100명중 10명 살만한건 잘못되었다 50명은 살만해야지..
32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37:10
19/ 부모님 세대보다는 맛집이다 여행이다 많이 다니는건 맞는데요

대신 부모님 세대가 갖았던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의 축적 기회는 줄었죠.
33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39:23
나 혼자 살면, 월 200만원만 벌어도 존나 풍족하게 사는데, 결혼하고 자식 낳는 순간...
월 200이면, 진짜 숨만 쉬고 살아야 된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누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살고 싶겠냐??
34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41:26
노력충 등판 ㅇㅇ 개인레벨에서 할 수 있는데 노력 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해야져...근데 문제는 노력이라는게 그냥 뭐든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태생+학창시절에 형성 되는 사회자본의 영향이 아주 강해서, 대학 갈때쯤에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됨. 노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도 기회도 없음
35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48:40
제발 결혼하지 말고,
결혼 꼭 하고 싶으면 하되 애는 절대 낳지 마세요.
둘이 벌어서 쓰고 싶은거 펑펑쓰고 효도 많이 하고 사세요.

나는 애가 너무 좋다! 하면 하루라도 빨리 해서 고통 받으시고..
36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48:56
니네들은 주변에 애 딸린 유부남들 좀 도와줘라!
37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49:23
34/ 결론적으로 노력의 방법이 바뀌었는데도 지들처럼 노력하라고 하는 꼰대새끼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지금 이모양 이꼬라지 된거 아닌가요?
38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54:12
지방 200언저리충인데 돈도 별로 안써서 여유로움

근데 결혼하면 단순하게 계산해도 개ㅈ될거 같음

그냥 욕처먹고 살가 생각중
39 비공개 손님 … 2018-05-17 22:56:17
'보통' 혹은 '평범'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있죠...
42 비공개 손님 … 2018-05-17 23:40:17
안낳는건 모르겠고 안생기는것도 생각해봐야함.......

난 지금 아이하나고 내아들이 27개월인데 둘째가 안생김........

와이프가 공무원이라 첫째생기고 복직했다가 둘째갖고 육아휴직 또쓰느니 연달아 낳을려고 했는데 안생김......

날짜맞추고 술끊고 별의별짓 다해도 둘째가 아직 안생김.........

내주변에 보면 늦게결혼해서 아이안생겨서 불임병원 다니면서 시험관이니 뭐니 하는 부부들 굉장히 많음.......

시험관하러 불임병원가는게 한번갔다 왔다 할때는 십몇만원 이런식으로 부담안되는거 같아도 아는사람 시험관으로 2년만에 아이낳았는데 계산해보니 천만원 넘게 썼더만...........

시팔 왜 안생기냐 도대체......내가 힘이 얼마나 좋은데...미치겠네.....진짜....
43 비공개 손님 … 2018-05-17 23:47:52
42// 안타깝지만 안 생기는건 개인의 문제로... 잘 생기는 사람도 많으니...
44 비공개 손님 … 2018-05-17 23:51:08
진짜 기업들 돈 안푸는건 극혐..
45 비공개 손님 … 2018-05-18 00:06:16
44// 전 그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함...........
46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07:16
김치국의 문제점 요약

1. 인구대비 조세피난규모 1위.
2. oecd 가입외 국가들보다 못한 노동권. 법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의 권리.
3. 조직되지 못하는 노조, 노동자들이 노조를 욕함.

보통 노동조합은 기업별로 있는게 아니라 업종별로 전국단위로 조직이 되고 어느 한기업에서 노동자를 핍박하면 해당 노조가 그 기업을 조지는게 노동자권리구제의 합리적인 방법인데

김치국은 법으로 그걸 못하게 함

파업하면 회사랑 법적분쟁가서 노동자가 패소하면 수십억 배상판결내리는 사법부. 참고로 대한민국역사상 2심3심 최종판결까지 노동자가 승소한 역사는 열손가락도 안됨 ^^ㅋㅋㅋㅋㅋ
47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15:46
저글읽고 삼백이니 오백이니가 왜나오는지
48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48:25
140받으면 저 글쓴이가 븅신ㅇ님? 알바를 하지
49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49:45
일단 임대료부터 시작해서 자기집이외 타 보유건물에 모조리 세금폭탄 먹여버려서 집놀이땅놀이를 못하게 만들어야함
50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50:48
존나 멍청한 분들은 이 글이 140 300 500에 관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51 비공개 손님 … 2018-05-18 01:57:12
헬조선에서 적당히 살려면 비범한 노력이 필요한건인정. 근디 140이면 무슨 ㅅㅂ 고졸 경리아저씬가? 노오력만 강조하는것도 웃기긴한데 뭘 얼마나 날로처먹을려 들면 140이 나오지
52 비공개 손님 … 2018-05-18 02:05:26
전형적인 한국형 마인드

300버는새끼 : "병신이 더 노력을 하지 140이 사람새끼냐? ㅋㅋ"
500버는새끼 : "병신이 더 노력을 하지 300이 사람새끼냐? ㅋㅋ"

이렇게 무한루프로 지들끼리 깔보고 비아냥거릴 때 대기업 재벌들, 땅부자들 존나 코웃음 침
53 비공개 손님 … 2018-05-18 02:19:26
아니 등신도 적당히 등신이어야지 최저시급이 주휴수당만 넣어도 157만원돈인데 저건 욕처먹어도 쌈.
54 비공개 손님 … 2018-05-18 02:20:14
토나오는 댓글 많네요. 이게 지금 140이 포인트가 아니잖아... 어휴 증말.
55 비공개 손님 … 2018-05-18 02:34:48
자기 안목있는냥 얘기하는분들 그래서 그 문제가 투표몇번하면 금방해결됨? 그동안 손가락 빨면서 도태될거임? 여기 지금 지옥인거 누가모름? 다 ㅈ같은데 나라도 덜 ㅈ같으려는거고 돈없고 빽없으면 노오력밖에 뭐 남는게없는거지. 모르겠네요 나는 바로 앞만보고 사는데 멀리보실 여유도있는건지
56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06:50
금방해결안되지만 서로 헐뜯는것보단 거시적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해보는것도 시도해볼만한 일이죠 무급인턴도 해봤고 월급 많이도 받아봤지만 늘 불안했음 그게 과연 옳은것일까 진짜 시간없는사람은 레게같은거 안봄
57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08:24
42/불임도 더이상 개인적 문제라 보기 힘든거같아요 초혼연령 높아지고 각종 문제들때문에 너무많음. 애가 정말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님 힘내세요
58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13:18
피해망상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남과 끝없이 비교하며 무언가 탓할 대상을 찾지 않으면 불안에 시달려하는 현대인들이여
59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14:03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 그것은 바로
60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31:24
그것은 바로

대통령 홍준표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안상수
국방부장관 김관진
복지부장관 박형준
노동부장관 김문수
통일부장관 하태경
문화부장관 김성태
비서실장 민경욱
정무수석 나경원
민정수석 김진태
홍보수석 윤상현
61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44:46
노력이 뭡니까?
만약 노력이라는 것이 불합리한 세상에서 빌붙어 살기위한 것만을 말한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안정된사람은 이런 부분에서 절대로 약자의 말에 귀를 닫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정말로 약자들이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당장 사표쓰고 창업하셔서 다니기 좋은 멋진 회사 차리시는데 노력해보세요.
무시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문제를 해소하는것은 어렵고, 도움 조금 주는 것도 안하면서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불합리자를 도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강자는 없습니다. 모두 결국 약자입니다. 지금 현재의 문제를 외면 하지마시고 모두 현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계급사회였으면 다들 태어난 모양대로 살아가도 납득은 하겠습니다만, 지금은 계급이 안보여서 살기 좋은 세상처럼 보이는 시대입니다. 개개인의 능력, 운,노력등 변수가 많아 결과도 다양한 세상이지만 생각보다 천민같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 안보이는 곳에서요. 그들이 어떻게 살든 죽든 관심도 없고 비난하는것은 너무 인간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년도 못채우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고 싶으시면 무시하세요. 결국 자기들 이야기인줄 모르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62 비공개 손님 … 2018-05-18 03:48:31
투표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국민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63 비공개 손님 … 2018-05-18 04:20:43
노오오오력
64 비공개 손님 … 2018-05-18 04:27:05
나 고딩때 배달할때도 월급 200가까이 받았고 20대초에도 유흥으로 200이상씩 벌었는데
제대후에도 200이 였던것이 문제였던 것이다...흙

내 친구는 2년제 지잡나와서 30살된후로 갑자기 프로그래밍 직업학원?인가 나라 보조금나오는
그런거 몇개월다니고 2년정도 독학이랑 막 하더니 지금 통신사쪽인가 대기업 들어가서 돈 존내구범 시바 개부럽더라........나도 프로그래밍 독학하고싶었는데 책만보면 몇페이지만 보면 죽는병에 걸림
ㅠㅠ시바ㅏㅏㅏ부럽다
님들도 프로그래밍 한 2년 공부하고 대기업들어가세요 돈 잘번데요 ㅠㅠ(알지롱에프로그래머많지..)
근데 같은 사원애들이 죄다 스팩 개빵빵 집안 개빵빵해서 주눅든다던데...신기하더라........
65 비공개 손님 … 2018-05-18 05:35:49
본인이 당당하게 노력충이라고 말시작하는 이들을 보면 지가 살만하니까 남들도 다 살만한줄아나봄. 그런사람들이또 적지 않으니까 월얼마면 먹고살지 않냐는 국회의원도 있던거고 뭐 리플만봐도 ㅇㅇ
66 비공개 손님 … 2018-05-18 05:43:53
씨발롬드라!!!!!!!!!!!!
저딴거 생각하기전에
여자가 먼저 아니냐?!?!
67 비공개 손님 … 2018-05-18 05:55:25
애초에 결혼을 늦게들 하는게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20대 초중반에 초산을 겪으면 여성들 신체 변화도 더 원활하고 애 키울 체력도 널널합니다.
30대 중후반에 뼈가 다 굳은 상태에서 초산을 겪으면 말그대로 여성들은 뼈마디가 쑤실 정도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도 늦고 무사히 초산을 겪는다고 쳐도 40대쯤 된 중늙은이 상태에서 유딩들 무한체력 못쫒아다닙니다.

아니 어려운말 다 빼더라도 여성은 20대 후반부터 생물학적으로 노산이에요.
30대에 임신이 잘 안되는건 자연의 섭리임 ㅇㅇ
관리를 잘하면 된다? 관리에도 돈이 들죠.
그 돈은 여성이 미친듯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벌거나 친정 아버지 등골 빼먹는 돈임.
그리고 여성이 스트레스 받으면 임신은 더 힘들게 되는거죠.
68 비공개 손님 … 2018-05-18 06:03:16
그러니까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10대 후반에 돈을 벌어서 사회에서 자리 잡을수 있게 해주고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초산을 겪도록 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중졸 고졸은 미래도 안보이는 공장에서 맞교대 잔업에 착취당하도록 하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시간도 좀 갖고 안정적으로 돈벌이가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게 먼저에요.

숫자로 보이는 출산율을 높이려면 차라리 지금 노산이라 난임인 부부들에게 들어가는 의료 지원에 때려붓는돈 다 회수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 불장난 해대는 싸튀충들 강제로 가정만드는데 돈쓰는게 출산율 향상에 더 효율적임...
69 비공개 손님 … 2018-05-18 06:53:13
안타까운 글이네요.
신도시 가면 젊은 부부들이 유모차 두개씩 끌고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고,
좋은 어린이집 유치원등은 들어가기가 어렵죠.

저 글만 보면 모든 젊은 세대가 애들을 안낳은것처럼 보입니다만

아마 저렇게 쓴 이유는 자기 주변사람들도 자기와 비슷한 처지라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그만큼 빈부격차가 존나 심해지고..
서로 교류도 안하다 보니 더욱 악화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70 비공개 손님 … 2018-05-18 07:46:06
69 // 온 나라에 애 하나는 손잡고 걷고 하나는 들쳐업고 다니는 부모들 투성이라야 정상입니다.
신도시에만 그런 부부가 많이 보이는게(사실 그냥 막둘러봐도 보이는게 아니라 특이한 현상이니 눈에 잘띄는거라고 해야 맞는 말임) 정상은 아니죠.
71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09:49
노력을 해야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사회가 정상인가?
부디 잘 사시는 분들 잔뜩 키우길.
72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21:57
수당으로 돈을 그냥 줘야 하는 이유가
정책한다가 돈 쓰는거 다 중간에 챙김
수혜 대상자에게 오질 않음
그게 200존가 육아에 돈 쏟고도 체감이 안되니깐 ㅆㅂ
그냥 월 200씩 주라고 그냥
73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23:29
결혼을 못하고있는 사람
취업을 못하고있는 사람
연애를 못하고있는 사람
알바조차 하지않는 사람

그저 나라탓
아무것도 하지않지만
노~력하라고 하는 사람은 꼰대일뿐

종소 설계업체에 들어가서 야근 특근하다가
급여가 실수령 200대라고 때려치우고 나와서 하는 소리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월 아느냐며 손가락질 9급공무원은 철밥통에 고액연금받는다며 솰라솰라

정작 9급공무원이 얼마나 박봉인지 대기업사원의 실수령액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까는사람들

노력을 하지않아도 되는 나라가 되어야지! 하며 가만히 가만히.. 행동하지않는 자들뿐이지
74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24:50
결혼한 사람이 애를 안낳는게아니고
결혼 자체를 안함
75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30:30
내가 자식을 낳지 않는 이유 :
맨날 까여서 여자친구도 없는데 무슨 자식이야 자식은 ㅠㅠ

76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39:38
73을 보면 한국인들의 민족성을 잘 알수 있죠.
을이 갑에게 항의하는 나라가 아니라 병이랑 정을 만들어서 조지는 나라. ㅎㅎㅎ
77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44:58
학벌, 재산에 열등감있는 사람들은
저 글쓴이를 "월140 병신"
이라고 먼저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78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46:59
한국에서는 그냥 140 받아도
행복회로 돌리면서 사는 게
개인에게는 제일 빠른 해결책일지도.. 어차피 해결 못함
79 비공개 손님 … 2018-05-18 08:53:19
69 / 현재 출산율 떨어지는 상황 보면 신도시가 특이한 경우져
수도권 or 광역시 인근 도시들 인프라는 서울과 비슷하니 그 외 지역에 무지한 경우가 많은데 어지간한 음식점, 병원 등.. 우리나라는 수도권 제외하면 여전히 80년대
80 비공개 손님 … 2018-05-18 09:16:49
73 이분은 약간 머리가 모자란듯
81 비공개 손님 … 2018-05-18 10:11:37
79// 안그런 나라도 있음?
82 비공개 손님 … 2018-05-18 10:13:34
69/
서울+A급 도시들은 집값이 쳐 돌았고
그나마 신도시 집값이 비벼볼만 하니까 신도시에 신혼부부가 많이 보이는겁니다
83 비공개 손님 … 2018-05-18 10:40:58
56//논의, 변화 필요하다는데 동의합니다. 아둥바둥 사는게 싫은사람은 노력하지 않고도 적당히 최저시급으로 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노력으로 뭔가 이뤄낸 사람들을 그저 노오력충이라며 그저 폄하하는게 답답해서 조금 공격적인 댓글을 달았네요. 그리고 시간없다는게 아니라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레게하루종일 봐도 괜찮도록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77//둘다 열등감은 없지만 병신같네요.
84 비공개 손님 … 2018-05-18 10:43:56
140이 논점이 왜 아니죠?? 저걸 기준으로 잡고 전제가 저건데???

꼰대 말하는거 자기 기준이라 재수 없는건 맞는데, 그들의 삶에서 외식이나 여가를 저외했기 때문에 가능한 삶이었어요. 단순히 물가비교로 극혐 소리 하는 것도... 그들이 그렇게 살아서 그들의 여가비용을 우리가 씀으로 해서 삶의 질이나 인간다운 삶의 기준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니까요 뭐. 물론 자기 기준을 남에게 강요 하는것 자체로 꼰대지만
85 비공개 손님 … 2018-05-18 10:45:06
인서울 제대로 된 곳 나와서 140이면 개 오바긴 한데 사실 저게 300이 되도 옛날 중산층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 문제긴 하죠
외벌이 500도 내집마련하려면......
86 비공개 손님 … 2018-05-18 12:04:00
불임치료 보험안된다면서요
87 비공개 손님 … 2018-05-18 12:08:29
내 친구들 위 말한 한명빼고, 전부다 리얼로 초졸 중졸 대다수에 고졸 몇명인데
어릴때 진짜 개노답처럼 놀다가 노가다 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았는데 집안도 개못사는 편이고
근데 지금 30대 중반에 전부다 결혼했고 애 한명, 두명씩 있고..나만 못했어 시바 ㅠㅠ나만ㅄ이야
애들은 이제 노가다하던 기술로 수년~10년이상씩 하고 그래서 자기 사업하는애들도 있고 시바
88 비공개 손님 … 2018-05-18 13:18:21
그저 사람답게 살기위한 허들을 넘는데
엄청난 노오오오력이 필요하다면... 그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 봄.
89 비공개 손님 … 2018-05-18 14:43:30
우리 아버지 세대에 비해 지금 내가 좀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살고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 세대는 나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살 것이라고 본다. 미래가 암울해서 아이를 낳지 말아야겠다가 아니고 아이들에게 암울한 미래를 주지 말아야겠다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산다.
90 비공개 손님 … 2018-05-18 15:42:48
노력보다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가 더 큰제가 아닐까 싶음...

누구나 노력을 해서 어느 정도 올라설 수도 있지만 한 번 실수로 삐긋해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죠..

결국 삶에 대한 불안감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고 이런 불안한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힘들 듯..
91 비공개 손님 … 2018-05-18 16:23:57
나는 주변사람들이 다들 못살아서 어른들도 다들 힘들게 사셨던 분들이신데
자식 다섯키우면서 길거리에서 야채,과일,생선 한두시간거리 까지가서 때가지고 와서 팔고
가정부일이며 식당일이며 등등 형들도 중소기업도아닌 그냥 직원 몇명있는 회사나
인쇄소다니면서 월급 쥐똥만큼 받음서 청준 다보내고
지금도 택시나하고 수행기사나 하고 부동산엽엉이나 하고 자영업하고 적자나면서 사는데
울 어무니 형님들 전부다 자식 2~4명씩 낳아서 키움(50~80대)
진짜 울어머니 큰어머니라 나이차이 많이 나지만 30대에 혼자되고 나까지 다섯을 키웠는데
형님들도 다 그렇게 살면서 애 둘씩 낳고 애들(조카)지금 다들 잘커서 대학 다 졸업함
6.25까지 겪으신 어머니는 진짜 어릴때부터 살아온 인생들어보면 리얼 지금은 개천국임
형들도 별볼일없이 커서 직장도 ㅄ같이 다니다가 사업하다 말아먹고
일 하루도 안거르고 출퇴근하고 얼마나 빡쎄게 살아왔는지 어느정도는 봐왔고 들었으니까
내가 감히 지금 살고있는게 힘들다고 0.1그램도 말 못하겠음
내가 지금 사는 인생은 리얼 개천국인듯 컴터하지 겜하지 먹고싶은거 먹지 먹을게 지천에 깔렸지
종류며 뭐며 일상생활도 엄청 편리해졌지 뭐 말해 뭐하냐만은

그래서 난 사회탓을 못하겠음 어른들 세대가 살아왔던 것만큼만 내가 했으면 리얼 성공했을듯
92 비공개 손님 … 2018-05-18 16:25:54
진짜 듣기만해도 어떡해 살았을까 감히 상상도 안되던데..
사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또 내가 그시대로 넘어가면 어찌저찌 살긴살겠지만
지금이 몇백배 편하게 살고있는건 부정할수가 없다...
93 비공개 손님 … 2018-05-18 17:38:19
그냥 분배의 문제입니다.

분배를 받을 인간들이 세금좀더 올리겠다고 하면 지는 얼마 더 내는것도 없으면서 반대를 해대는 똘추 유권자들의 문제입니다.
94 비공개 손님 … 2018-05-18 21:28:32
코인 , 로또해라 그거말곤 희망도 답도 없다
95 비공개 손님 … 2018-05-19 09:37:41
노력해라 매달 10만원씩 로또부어라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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