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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06-11 20:55:41
소개팅녀

 첨부파일 #1  



여자가 안이쁜거네

11776명이 읽었어요. 18.224.33.17

3
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0:56:42
내용추가

나름 지방전문대 나와서 대기업취직해서 일은 힘들지만 보람갖고 살아가는데..
몇일전부터 회사선배한테 부탁을 받아서 소개팅을 보게 되었어
근데 이것이 말하는게 가관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참고로 선배 여자친구의 친구임 나이29살먹은 여자임（소개팅녀）

밤8시쯤 만났나? 짧은 핫팬츠에 윗두리는 시스루?? 암튼 시원하게 입었더라구
머리는 미용실에서 하고온건가? 싶을 정도로 상당히 세련대 보였음
얼굴은 상중하가 있다면 중정도고
나도 뭐 남자니깐 이쁘면 좋고 아님 말고 그냥 쉽게 생각하고 나간자리였음

만나자마자 저녁을 안먹었는데 회가 먹고싶대ㅋㅋㅋㅋ
마침 내 친구녀석이 참치횟집 오픈해서 어차피 한번 팔아줘야하는데 생각했고해서
거기갔어
가는동안 내차로 가는데..............
여" 이런차 얼마에요? "
남" 2천 중반대에요 ㅎㅎ"
여" 생각보다 싸네ㅎㅎ 시트가 조금 불편하네요 ㅎㅎ"
남" 아 그래요? 저한테 3번째 차인데 저한테는 소중해요 ㅎㅎ"
여" 풉, 차 완전 사랑하나보다 "
한20분 정도갔는데 주차할곳이 없는거야
그때 부터 소개팅녀가 짜증더라고...

여" 왜 이런곳으로 왔어요. 복잡하게"
남" 친구녀석 가게여서요 ㅎㅎ"
여" 아~~네 （약간 표정이 이상했음）
남" 저뒤쪽에 주차할곳 있으니 주차하고 걸어오죠
여" 아 그럼 주차하고 오세요. 시트가 조금 불편해서....
남" 가게앞에 내려주고 주차하고 5분 걸어옴

친구네 가게들어갔는데 친구가 바쁘더라구요 장사도 완전 잘되고
친구가 추천해준 메뉴로 먹는데..
기분좋게 술먹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결혼이야기가 나옵니다.

여" 집있으세요?"
남" 네 이번에 분양받았어요"
여" 어디에요? 몇평이에요?"
남" 21평이구요. 오산요"
여" 신혼집으로 하실려구요?"
남" 아무래도 그럴려구요"
여" 사신거에요?"
남" 융자껴서 들어간거죠 ㅎㅎ"
여" 그거 빚아니에요??"
남" 빚이죠 ㅎㅎ 그래도 제가 벌어서 한거라 뿌듯해요."
여" 아...（어디론가 문자 열라보냄）
남" 1시간반정도 흐르고.. 이제 다 먹었으니 일어날까요?"
여" 네.

계산하고 나온 후 ...
남" 제가 술도 마시고 했으니 대리불러서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갈께요.
여" 저희집에요? 왜요?
남" 술도 드셨으니 택시도 그렇고 ...제가 모셔다 드리는게
여" 아댓고요. 앞으로 볼일 없을꺼에요.
남" ?（나도 더이상 만날생각이 없었다）
여" 회 잘먹었고요. 전 이만 약속있어서
남" 네. 들어가세요~

여기까지는 별일없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큰 감흥이 없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
근데 소개팅녀가 내선배한테 전화해서 （밤10시）
오빠 어떻게 그런 남자를 소개시켜줄수 있냐고..
이것저것 따졌단다..
차,집 어쩌구 저쩌구했단다..
선배가 바로 전화와서 나한테 이것저것 묻더라고
너 뭐 실수한거있냐고
" 형 제가 마음에 든다고도 안했고 그냥 밥먹고 저도 별로 없어서 집에 대려다 준다고했더니
짜증 확! 내면서 가든데요?
" 야 XX가 니 차랑 집이 마음에 안든단다. LG라고 돈많이 버는줄 아랏나봐.. 미안하다
" 형 괜찬아요 ㅋㅋ 다음에 밥이나 해요..

그리고 아침에 문자가 오는데.....
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0:57:52
민혁선배
3 비공개 손님 … 2014-06-11 20:59:53
ㅋㅋㅋ 융자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쟁이 년이 뭔 집 차를 따져
4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0:47
ㅋㅋㅋㅋㅋ진짜 다저래요?
5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0:47
어휴 골빈년.....
6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0:58
나라오르으으라 주우우작이여으여으
7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1:11
다 저럴리가 있겠습니까 걍 멍청한 애지.. 어떻게 해서 좀 비싼 남자 만나서 인생 필 생각으로 저런 거 같은데 걍 노답..
8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2:04
ㅋㅋㅋㅋㅋ 미친년이네
9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2:17
어쩌라는거지
10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진짜 횟값아깝겟다 이수준이면 시발
1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3:19
이런 년이 한 둘도 아닐텐데.. 새삼스럽게
1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4:09
이런거 화낼만한 시기는 지낙지않았나여? ㅋㅋㅋ

그냥 이런애 안만나면 그만
13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4:16
이건 뭐 쥬으작
14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4:17
ㅋㅋㅋㅋㅋㅋㅋ정신병자같다
15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4: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6:31
난 살면서 저런 여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인터넷엔 늘 "인터넷에 올라올 만한" 심한 여자 얘기만 올라오기때문에

저런 걸보고 섣불리

"우왕 김치년 존나 싫당 우왕ㅇ 삼일한이 진리인가봥 일베나 가야징" 하면 안됩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8:13
저런년들은 알아서 저렇게 티 내주니 얼마나 고마워

모르고 결혼했어봐 시발 끔찍하다
18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09:03
ㅋㅋㅋㅋㅋㅋ 그냥 답 없다 ㅋㅋㅋㅋ
저런앨 누가 데려가려나
19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11:41
주작일듯
20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14:01
다.필요없고 계집나이 28넘어서 남친없거나 시집 못 간건 다 이유가.있는겁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17:01
주작
2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21:18
그러고보니 진짜 티라도 내주니 다행이네
23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23:56
저런년 소개해주는 선배가 개새끼네
24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24:38
LG가 잘못했네
25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25:17
이런 주작 지랄 좀 제발 그만하자....
26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32:06
고도의 LG 안티글임이 확실하다.
27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34:40
남자가 보살이네. 선배 생각해서 진짜... 여자는 개념이 ㅅ1발. 지가 무슨 금잔디 인줄 아나
28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38:06
아니 ㅅㅂ 남자 나이도 많아봤자 30초반일텐데 저게 정상이지 ㅡ.ㅡ
29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41:12
답1 열심히 썼는데... 결론은 이런거 그만 퍼와염
30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42:28
아니 30 초반에 융자끼고 차랑 집이 있어? 대기업이네 역시
3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42:40
이거진짜 조작티가 너무나는데..
3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44:46
헬지다니면 무시당할만 하지 뭘
33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45:26
사실이든 아니든 남자들이 병신짓까진아니지만 여자가화들짝 어맛 지금 비매함? 요지랄하면 쪼르르 달려오기때문에 생기는 우화가 아닌지..
34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52:05
주작이 아니면 남자도 이년이 미친녀이라는 순간
그냥 나와버리고 할법한데... 왜 그걸또 질질끌어서 쌍욕들을 하고 난리지...
35 비공개 손님 … 2014-06-11 21:56:53
이 사례 자체는 주작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실제로 저런년들 있기는 함.

(내가 직접들 봤음)
36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00:32
그런데 혈액형 따지는 보지들 못봤나요? 농담아니고 난 진짜로 봤는데 (한명이 아니라) 개 어이없던데요. 심각하고 끔찍하고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저런 보지하고 사적인 관계로 얽혔으면 얼마나 끔찍했을까 싶어서요.
37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02:48
뭐 조작자료에 한번 낚여주자면.. 졸어이;; 연락줘요 이 단계에서 저 남자도 그냥 스팸처리 했어야했음. 소개팅 받은 보지가 이제 겨우 일면식 튼 상황에서 저딴말 써대면 더이상 상종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해야지 참 보살이거나 되게 심심했나보다.
38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03:04
이거보고 오버랩되는게 있는데
저도 5개월전쯤? 소개팅한년이 있는데 그년도 저 짤처럼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주작이고 뭐고... 직접 겪어보면 압니다...
저련년들 실제로 존재합니다...시발 ... 그때 빡침이 다시 떠오르네 씨발년
39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08:25
저런여자 괜찮지않나요?
지 기준에 되면 지 유일한 무기는 몸뚱이뿐이니 가벼운 엉덩이 대주면 떡이나 치고 사귀면 조건되는 남자만난 여자도 윈 쉽게 이쁜년 따먹은 남자도 윈
여자 기준보다 남자가 딸리면 저런식으로 뒤탈없이 빠르게 헤어지면 되니 다음인연 빠르게 찾는데 남여 서로 윈윈이죠
뭐 일단 여자가 이쁠때 얘기지만
40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09:12
/39 자고로 상한년 먹으면 탈납니다
4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11:53
39 / 이쁜데 남자가 저랬겠나요 ㅋㅋㅋ
4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27:26
아침에 바쁘다면서 답장 잘해주네요;
43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29:43
시발 대기업다니면 뭐 융자없이 집도 척척사고 하는줄아나.... 1억 연봉해도 연실수령650만원 정돈데. 20대후반30대초중반 3000중반~5000대 연봉으로 부모도움없인 분양근처에도 가기 힘든데...
44 비공개 손님 … 2014-06-11 22:31:05
lg다니는 새끼가 주작한거임
45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12:15
참치회사줬다는 알지롱거 생각난다
46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17:55
서울에서 영업하는 Bomba님이 잘못했네
47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20:50
저렇게 티내는거면 존나게 순수하고 착한거지 뭘 ㅋㅋ

요즘 기집년들 속으로 존나게 생각하지 않나?? 뒤에서 호박씨깔준비나하고
48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23:38
솔직하구만뭐. 알아서 나 똥이요~ 하는데 피했으니 잘됐지머.

빡친다고 올리는 놈도 뭐 잘한건 없지않나. 편들어 달라고 하소연하는건가.
49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33:23
답장을 뭐하러 재깍재깍 해주는지 모르겠네ㅎㅎ
50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37:53
생각해봐 똥인데 아닌척하고 있다가 나중에 똥인게 밝혀지면 졸라끔찍해
51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40:37
자작이 아니라면 저런 여자 어떻게 사회생활하고 살지.... 진짜 비현실적인 마인드로 사네.
52 비공개 손님 … 2014-06-11 23:45:48
집얘기 이전에 차시트 얘기에서 이미 ㅇ·웃이다
53 비공개 손님 … 2014-06-12 00:11:03
누군지 알아내고 싶다..
54 비공개 손님 … 2014-06-12 00:37:25
주작이지 병신들아
55 비공개 손님 … 2014-06-12 00:43:12
따먹고 버리징.... 징징징...
56 비공개 손님 … 2014-06-12 01:00:50
주작을 하려면 좀 재밌게 해라 소개팅 안해본놈이 쓴주작
57 비공개 손님 … 2014-06-12 01:10:40
어떤병신이 맘에 안든다고 카톡은 답장안하고 문자는 칼답하냐. 직업다양한 무수한 소개팅을 햇어조 조건을 보는 여시야 있었지만 저렇게 저급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엇음. 위에 김치녀 욕하는 애들은 소개팅아다인가?
58 비공개 손님 … 2014-06-12 01:36:19
주작이겟지 저런 멍청한 년이 있을까ㅋㅋ

근데 있지 내가 봤어! 봤당께!
59 비공개 손님 … 2014-06-12 02:21:21
주작
60 비공개 손님 … 2014-06-12 03:10:59
미친년일세 .. 요즘은 그냥 못생긴게 더하드만
61 비공개 손님 … 2014-06-12 07:14:10
알지롱거 몇분은 보살인가보다...

좆같은말 들어놓고 그냥 말안섞는다고 끝낸다는거 보면...
62 비공개 손님 … 2014-06-12 07:31:00
소개팅할때 저렇게 말로 대놓고 무시하는애

웬만하면 없다.

그냥 행동으로 무시하는 년들은 가끔 있어도

저렇게 말로 저급헌 애들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그리고 딱 봐도 주작냄새나는걸..

카톡은 대답안하고, 문자는 꼬박꼬박 답장

ㅋㅋ 회사규제 드립부처 자작 100%
63 비공개 손님 … 2014-06-12 07:50:10
너무 주작스러워서 오글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한테 빌붙으려는 년들이 실제 있기는 하다만...꼭 이렇게 주작질까지해서 욕을 하고 싶을까 ㅋㅋㅋㅋㅋ
64 비공개 손님 … 2014-06-12 08:56:32
이게 뭐라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지...
65 비공개 손님 … 2014-06-12 09:43:49
남자도 얼마나 몬생겼으면
66 비공개 손님 … 2014-06-12 09:58:30
LG니까 저러죠
S에선 그럴일 없습니다 (단호)
67 비공개 손님 … 2014-06-12 10:18:46
딱 봐도 주작 ㅋㅋㅋ
68 비공개 손님 … 2014-06-12 11:01:24
이게 주작인 이유.
민혁선배가 글쓴이에게 "너 뭐 걔한테 실수한거있냐?"라고 묻고 "걔가 니 차랑 집 맘에 안든대."라고 말했다는것은, 이상한 년인거 알면서 소개시켜준 민혁선배가 제일 개객끼이므로. 디테일이 부족한 자작이네요.
69 비공개 손님 … 2014-06-12 11:39:48
이런 경우를 본적이 있기 때문에 주작이라고 못하겠다;
70 비공개 손님 … 2014-06-12 13:20:52
29살 된장녀가 누가
문자로 '솔까말' 이런거 하냐ㅋㅋㅋㅋㅋㅋ
청소년이 아침 0교시에 조작한거 같네여
71 비공개 손님 … 2014-06-13 03:49:42
저는 이거 주작 아니라고 믿는게...
저런 경우 제가 옆에서 겪었습니다;
제 경우엔 제가 주선자였고 제 지인이 저런 여자였는데
남자애가 아버지 사업(건설시공회사) 물려받으려고 밑바닥부터 일하고 있던 터라 작업복에 안전화를 신고 왔음. 근데 애 자체는 매력쩔고 매너도 좋아서 계속 이런 차림으로 와서 죄송하다 다음에 꼭 제대로 대접하겠다며 사과했음.
제 지인인 여자애는 그날 회에 노래방에 술 3차까지 약 20만원가량 얻어먹고는 커피한잔 안사고 집으로 가버림.
그리고 다음날 너는 무슨 그런 애를 소개시켜주냐며 화를 냈었음. 자기가 이제까지 만난 애들이 외제차가 어쩌고 재산이 수십억대고 어쩌고 하면서 자기가 그런 애를 만나야 겠냐고 함.
그 여자애는 나이도 30대 중반;
겪을수록 그지같아서 지금은 연락 끊었는데 나중에 보니 현대자동차 생산직 애랑 결혼하드만요.
지가 그렇게 무시하던 계급이랑 결혼해서 잘 사나 모르겠음.
72 비공개 손님 … 2014-06-13 04:10:17
정직원도 아닌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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