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17:55
	아무리 개독개독 종교 욕 난무한다지만, 시발 철학적 개념까지 다 까버리네. 진짜 인터넷 역기능.

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18:58
	1말에 공감..... 개신교가 짜증나는 거지 종교 자체 순기능은 나쁘지 않음

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1:02
	1에 공감

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1:42
	1에 공감.

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1:48
	이거는 종교의 탄생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종교에 '빠지는' 메커니즘이니 어느정도 공감

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3:53
	알지롱에는 똑똑한 사람들만 모여있나보네요. ㅋㅋ

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8:00
	종교에 '빠지는' 메커니즘에서 저거 말고 더 들어갈게 있나? ㅋ

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8:10
	이건 뭔 병신인가? 씨발

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8:14
	저거랑 철학적 개념이 뭔상관이지

1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28:58
	"두려움으로 인해 가지는 존경심만큼 비겁한 것은 없다" 종교는 무지했던 시대의 산물이고, 자신이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을 두려워하던 시대의 유산이죠. 이제 그만 버려야 하는.

1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0:16
	저렇게 세팅해놓으면 막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서 좆되는데요(갓끈을 매며)

1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0:43
	병림픽 시작하나요?

1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1:35
	자. 빨리 교회-절-성당 다니는 유신론자들이랑 종교 혐오하는 무신론자들 배틀 시작하시죠(팝콘 튀기며)

1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2:50
	철학적 개념 깠다는 애기는 도대체 저그림 어디서 나온건가?

1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3:24
	그렇군요

1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8:41
	종교에 빠지는 매커니즘이니 대충 맞는거 같은데..

1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9:16
	저 그림 자체가 풍자라보니 여러 의미가 내포하고 있죠. 철학이든 뭐든 그냥 종교 자체를 까고있는데 충분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종교를 믿는 사람도 까는 그림으로 보이네요.

1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9:36
	맞는 말이지 머

1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39:36
	이쯤에서 1.2.3.4가 5를 겨냥하고 나타나야되는데(치킨을 시키며)

2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43:01
	철학 얘기하니 조금은 아쉬운 게(?) 우리나라는 지금 제대로 된 철학이 없는 경제로 온갖 더러운 것들을 보고있는데 과학도들 병신 취급 안 했으면 철학없는 과학까지 보면서 진짜 지랄이라는 지랄을 다 구경했을 뻔 한 거네요.

2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44:32
	누가 20번 리플 해석 좀...

2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46:09
	세팅이 이상한뎅

2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46:41
	나만 1번 댓글 이해 안되나? 철학이 왜 나옴?

2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53:48
	종교빠지는게 딱 그림 같은데 ㅋㅋ 1번은 그냥 종교까이는게 짜증나서 내뱉은 말이고 아래는 물타기

2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56:53
	흠...요즘 인터넷서의 개신교비판, 종교혐오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한국만큼 종교와 생활이 분리된 국가도 드문것 같음. 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서구 사회들은 기독교 윤리가 일상에 전제된 사회, 그리고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를 가더라도 종교생활(일본은 신도, 동남아는 불교,힌두교)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임. 유독 우리나라는 종교/일상의 구분이 확연한데, 사실은 한국 사람들이야말로 종교가 필요할 것 같은데...

2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57:51
	25/ 종교의 순기능은 없고 역기능만 가득한게 김치 현실

2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58:17
	영화 미스트가 떠올랐음

2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0:59:55
	네버. 필요 없는데요. 그리고 유럽만 가더라도 요즘은 탈종교 추세가 점점 가속화 되어 있고 기독교 윤리를 일상에 전제하는 나라가 대표적으로 미국인데 미국 놈들 하는 짓거리 보면 종교의 생활화는 개뿔 퍽킹.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 믿는거랑 상관없이 제사 지낼 때 절하는 수준이고. 나머지 불교 흰두교 생활화 되어 있는 나라가 지금 어떤 꼴인지 보면 종교 따위 네버.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장작 투하)

2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01:14
	철학 개론수준 교양과목들에서 이 그림같은 얘기를 자주 하는건 맞는데 비단 철학분야에서만 나온 얘기도 아니고 그걸 그림으로 그렸다고 갑자기 이게 철학을 까는거라고 이해해버리는 독해수준.

3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02:37
	28 / 일단 그렇다치고, 그래서 안그런 한국은 좀 잘나가나여?

3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03:15
	우리나라 종교가 하나의 사업으로 여겨진 이후부터 종교는 이미 종교가 아니죠 인터넷이 있어서 그 만행들이 각가지에서 밝혀진거지 어째 그걸 인터넷때문에 종교가 더 나빠졌다고 말하는건지 아이러니네요 종교세법 개혁 하기 전까진 지금의 종교들은 종교를 빙자한 사업체임

3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05:22
	30/ 아니야 님이 말씀하신 종교 생활화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개념이라고 말씀드린건데 그럼 한국은 잘 나가나여? 가 어느 맥락에서 나오는 질문이죠? 자전거 운동하면 뱃살 빠져... 라고 하는 사람에게 아니 자전거 타도 뱃살 안 빠져 라고 누가 반박하면 거기다 대고 그럼 넌 자전거 안타는데 배가 왜 그렇냐? 라고 묻는게 제대로 된 방식의 질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3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07:21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는데 종교의 순기능 따위 없습니다. 종교 믿어서 선행하고 베풀고 살 사람이면 종교 안 믿었어도 어차피 그렇게 살았음. (굿네이버스 기부할 사람이면 교회 안다녔어도 유니세프 기부하고 살것임) 그냥 종교는 원래 개똥같은 건데 그 종교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좋은 사람들도 많아서 순기능이 있어 보이는 거임.

3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2:00
	32 / 네버 필요없다고 하시길래요. 종교의 일상화 라는 것이, 꼭 어떤 사람이 매주 주말에 예배에 참여한다거나, 기부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죠. 어떤 종교가 제시하는 윤리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또 일상생활 속에서 초월적인 존재에 대해 기도를 한다거나, 큰 일을 앞두고 종교시설을 방문한다거나, 하는 것이 종교가 일상화된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다고 주상하시는 일본만 봐도, 새해첫날 신사 방문부터, 오마모리(お守り)를 일상저으로 가지고 다니는 풍습까지 우리나라랑 매우 다르고요. 태초의 종교의 발생부터, 종교는 인간이 대처할 수 없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부터 오는 불안을 회피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요즘 인터넷말로 하면 일종의 '정신승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OECD 자살률 1위의 국가, '힐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국가에서는 사실 이 '정신승리'가 아주 중요할 것 같은데요?

3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3:32
	역시 종교집단은 답이 없음

3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4:23
	그러니까 왜 종교적 윤리에 암묵적으로 동의해야 하나요? 어떤 종교의 어떤 교리와 윤리에요? 말씀하신대로 일본애들이 그냥 행사처럼 새해첫날 신사 가고 점괘도 뽑고 하는건 얼마든지 찬성이고 그런 풍습에 가까운 문화는 있으면 좋겠죠. 그런데 종교적 윤리에 왜 국민들이 동의하고 살아가야 하나요? OECD 자살률 1위인 이유가 해결이 안되는데 '정신승리'해서 숨만 붙여놓으면 되나요? 종교가 지난 수백년 동안 사람들 눈을 가리면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들 다 창고 구석에 쳐박아 놓았다가 그게 터져나온게 불과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사람들 눈을 가리자고요?

3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4:50
	좆나 무지의 산물이 종교인데 그걸 아직까지 쳐믿고 있으니 ㅉㅉㅉㅉ

3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7:43
	남자 경우는 모태솔로 - 여자신도 - 종교 아닌가요? 그래서 막 가정 파탄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3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19:51
	시발 내가 대통령되면 종교시설은 도단위로 하나씩해놓는다 개씹좆 종교 종교믿음 세금도 더 메겨야함 믿음섹ㄲㄲㄲㄱ

4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0:52
	36 / 어떤 종교와 윤리와 교리에 따르느냐는 개개인의 선택이겠지요. 무슨 한국이 국교가 정해진 나라도 아니고...그리고 이미 희미하게나마 불교적 윤리가 일상적으로 녹아들어 있는 것이 한국 사회이기도 하고요. '종교가 지난 수백년동안 사람들 눈을 가리면서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을 다 창고 구석에....' 라는 것의 사례는 무엇인가요?

4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1:45
	1/철학적으로 궁극에 달해서 종교에 빠지는건 아닌거같은데 철학적으로 극에 달하면 종교를 창시하겠지

4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1:49
	34님은 종교가 가지는의미만 따지는데 지금의 종교가 그걸 이용해서 돈을 뜯어내고 문제라는거 아니요 34님이 말한대로 '인건이 대처할수 없는 현실의 어려움'이 저기 그림에서 알콜램프가 불을 지피는거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무지에 해당하는 플라스크이고 그걸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가 된거니까 그림내용이 맞다는거죠?

4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3:45
	42 / 네, 님의 해석이 좋은 해석인 것 같은데요.

4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5:00
	무신론자인 분들께 교황은 이렇게 말했죠. 양심에 맞춰 살아라. 근데 개인화와 자본주의 그리고 상대주의로 인해 양심은 너무 뒷전인건 사실이죠. 뒷전인 양심 혹은 진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곳은 종교를 포함한 몇군데 없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종교의 나쁜점을 꼬집자면 뭐 그 또한 많겠지만요.

4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5:26
	팝콘 팝니다 오징어 다리 팝니다 콜라 팝니다~

4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5:51
	무지를 넣은 시점에서 이미 '너는 병신, 그걸 아는 나는 안병신'포지션이라 영양가가 없음

4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6:43
	옥수수팝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7:02
	40/ 지금 도대체 주장하는 바의 핵심이 먼지를 모르겠는데요... 어떤 종교와 윤리가 일상화되어 있는냐가 개인의 선택이라면 지금 한국은 아무 문제 없잖아요. 한국만큼 개인의 종교적 자유를 보장해주는 나라가 어딨나요. 길거리에서 메가폰들고 다른 사람 지옥간다고 난리쳐도 구치소 안 집어 넣는데. 도대체 한국 사람이야말로 종교가 필요한 것 같다는 주장의 근거랑 목표가 뭔지를 모르겠는데 좀 분명하게 설명 해 줄 수 있나요? 한국 사람들이 그냥 각자 자신의 종교를 하나씩 가졌으면 좋겠다는 건가요? 그럼 예를 드신 일본 같은 경우랑 완전히 반대의 케이스인데. 지향하시는 바가 뭔가요? 종교가 지난 역사에서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 눈을 가린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냥 옛날이 아니라 지금 가장 생활화된 종교 국가인 인도에서 하층민들이 취급 어떻게 받고 있는지, 중동에서 여자들이 무슨 대접을 받고 있는지를 보면 종교라는게 일상화 되면 사람들 삶이 어떻게 아작이 나고, 사회 문제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가려져서 어떻게 굳어져 버리는지 알 수 있지 않나요?

4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28:12
	이래야 알지롱답지 ㅋ(씨��)

5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30:07
	걍 다른나라까지 갈필요없이 우리나라 종교는 쓰레기라고 하세요 포장할 필요없음 예수천국 불신지옥

5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35:29
	48 / 답25에서 설명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빡빡한 현실' , '미래의 불확실성', 대처 방안으로서의 '종교'가 필요할 것 같다는 의미이고요. 또한 답34에서 설명했듯이, 이것이 꼭 어디가서 예배보거나 수련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종교의 일상화의 사례를 든 것이고요. 그리고 밑에 예로 드신 인도의 사례는, 기독교적, 공리주의적인 시각에서 사태를 바라본 것 아닌가요. 물론 제가 카스트제도에 동의하는 것은 아닌데, 특정 문화를 '선'의 기준으로 보고, 다른 문화를 재단하면 안되겠죠. 서구사회가 제3국에 진출에서 이른바 '근대화' 시키려는 시도는 굉장히 논란이 되어온 일입니다.

5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37:18
	그 예로 드는 서양의 경우 탈 종교화가 일어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들은 이미 생활속 깊이 교리에서 가르치고 있던 좋은 행동들이 이미 문화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종교의 힘이 줄어든다 해도 그들의 행동은 쉽게 바뀌지 않죠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유교의식이 오랜 역사로 인해 매우 약해진 상황인데 종교 교리마저 없어진다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안좋아지겟죠 다들 종교 얘기만 하면 개독 생각 하시나본데, 청렴하고 깨끗한(또는 그걸 위해 노력하는) 종교도 있고 애초에 종교의 존재 이유가 인간의 도덕성 확립이라는 걸 생각하고 얘기하셨으면 하네요 신을 믿느냐 마느냐는 솔직히 현대 시대에 와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선을 행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죠. 댓글보면 원래부터 선을 행하던 사람은 종교가 있든없든 관계가 없다고 하시는데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선을 행하지 않던 사람이 종교 교리를 받아들여 선을 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5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37:37
	48/ ㅎㄷㄷ 똑똑하당....

5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0:16
	일단 "네버" 라고 언급한 순간부터 나바로님은 설득력을 잃었네요

5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0:40
	다들 진짜 한국 종교하면 손사래부터 치시는데... 겨우 개신교(중 몇몇 악덕 교회 및 사이비) 하나만 보고 다른 종교들까지 싸잡아서 비판하진 마세요 천주교 신자로서 진짜 기분나쁩니다 우린 종교계에서 세금도 내고 범죄도 안저지르고 선행하면서 잘만 사는데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렇게 싸잡아서 욕을 하는건지 원....

5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1:16
	'카스트'제도는 '계급제'입니다. 계급에 따라서 명예살인이 인정되는 계급제요. 그건 어떤 기준을 잡느냐랑 상관없이 그냥 악습이고. 근대화고 나발이고 인도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소거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특정 문화가 선의 기준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어떤 문화를 기준으로도 좆같은 거니까요. 애당초 기도교적 시각이라는 것이 왜 나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공리주의라는 말 역시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현실이 좆같다고 해도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어떤 상황에도 필요 없습니다. 종교는 그냥 아무리 좋게 봐도 레드불 같은 겁니다. 지금 덜 피곤하게 느껴지는 건 내일 피곤할 것을 땡겨 쓰기 때문입니다. 문제 자체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5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4:06
	원래 힘들면 어디에좀 기대고 싶은것이 사람마음인데, 종교 하나 가지고 있는게 개인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5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4:19
	아니요. 저는 개독만 아니라 다른 종교들 전체가 다 구시대의 유산이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종교 교리가 없으면 사람들이 악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인간에 대한 모독 아닌가요? 나는 종교 따위 없어도 사람들이 얼마든지 선하고 정의롭게 살수 있다고 믿는데요. 왜 종교가 있어야 하죠? 유럽 놈들이 종교가 문화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2차 대전때 그 미친 살육전을 펼치고, 그 전에는 남미 가서 시체들 쌓고, 동남아 돌면서 식민지마다 고혈을 빨아먹고 그랬나 보네요. 종교에서 주장하는 도덕적 지향점은 제가 보기에 그냥 다 거품이고 허상입니다. 종교 안 믿었어도 착한 사람은 그냥 착하게 사는 거에요.

5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5:29
	빡빡한 현실' , '미래의 불확실성', 대처 방안으로 왜 종교가 나오는거지 ㄹㄴㄹㅇㅎ 졸라 웃경

6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6:14
	56 / 잘 모르겠지만, 님이 근거로 삼으시는 어떠한 윤리의 '기준'이, 인류의 역사에서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인생의 진리' 겠네요. 아무튼 저는 더 이상 반론할 것이 없습니다.

6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8:03
	근데 고대 부족 사회를 생각해보면 실제로 종�u가 나오게 된 계기가 무지+두려움 아닌가요? 지도자들이 그점을 이용해서 부족민들을 통솔하기 쉽도록 자신을 신과 연결된 사도라고 부족민들을 속인거라고 알고있는데... 왜 종교가 생겨남으로써 생기는 좋은 현상들을 근거로 종교의 본질을 감추려고 하죠? 종교의 순기능 만큼 안좋은 면들도 굉장히 많은데 '개독'이라는 쓰레기통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옹호하는지 모르겠어요

6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8:27
	개신교는 사회의 악입니다 이제...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애초에 불교였다가 제가 무신론자가 된것도 개신교때문임.

6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49:32
	나아가 종교 자체를 불신하고 경멸하게됨. 물론 불교철학은 학문적으로 공부할만한 가치가 있음 그 이상은 ㄴㄴ

6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50:18
	나바로님얘기는 종교에서 순기능이라고 주장하는 그 순기능마저 필요없는 부분이라고 얘기하는거고 아니야님이나 천주교신자님은 종교가 가지는 순기능만이 우리 종교가 필요한 거룩한 이유이다 하는점인데 이건 견해를 좁히기 힘든 싸움이네요

6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54:22
	하지만 통계적으로 세계인구의 84%가 종교를 갖고 있다는 사실

6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54:24
	불교를 믿읍시다 색즉시공공즉시색

6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1:55:46
	인류사회가 생겨나면서부터 있었던게 종교인데 절대 없어지는건 불가능 이바닥 원탑인 리차드도킨스도 유화책으로 돌아섰는데 너무 날세우지 말고 둥글게 가시져

6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2:17
	자자 여러분 니체를 읽읍시다. !!

6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2:18
	58/ 정의롭게 살수 있다고 믿는게 다가 아니라 정의롭게 살 수 있어야죠 그럼 유럽이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건 종교계에서의 입장과 전혀 반대되는 겁니다. 서구문명은 원래 기독교 신앙이라는 한 축과 서구자본주의라는 한 축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명입니다. 그 서구자본주의라는게 흔히 말하는 잘사는 놈들은 계속 잘사는거고 못사는 놈들은 계속 못사는 거죠 단 일말의 자비도 없이. 그 반대로 기독교 신앙은 정치이념으로 말하자면 사회주의와 비슷하죠.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적에게도 자비를 베풀고 현대사회에서 극단적 자본주의나 극단적 사회주의로만 제대로 살아가는 국가가 존재하나요? 다들 적절히 그 중간을 섞어가면서 살아가고 있죠. 한쪽만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면 안된다는걸 수많은 역사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까요. 나바로님의 말대로라면 종교 안믿어도 착한 사람은 그냥 착하게 산다 하는데 그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알고 있는 선의 방법조차 종교로부터 시작되었다는건 모르시나요? 종교같은 선에 대한 가르침 없이는(유교도 하나의 종교로 인정되므로) 자기 새끼를 아낀다던지 무리를 지어 다닌다던지 하는 등, 동물이 행하는 선의 수준 외에는 인간이 알고있는 모든 선이 종교를 통해 나온 것이고 직,간접적으로 그 교육을 통해 님같은 분도 보편적인 선에 대한 관념을 어느 정도 알고 행할 수 있게 된거죠. 지금도 선에 대해 개개인의 관념이 다른 부분이 꽤 있고 어떤 사람에 따라선 전혀 그 개념을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걸 바로잡아주고 보편적인 입장에서 올바르게 이끌어 나가는게 종교라는거죠.

7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3:45
	철학이 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종교에 빠지는 매커니즘으로 적절한것 같은데

7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3:57
	무식한놈들만 두려움에 떨다 일부가 종교에 들어간다는 말인가요?;; (개멍청)

7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5:14
	이거뭔가 벌어지네요

7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5:17
	69 // 종교가 어느정도 선을 행하는 일부분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점에선 어느정도 수긍이가는데 선의 방법이나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선이 종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은 너무 가셨네요

7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6:27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예수천국불신지옥 소리지르는 개독들 때문에 일방적으로 종교 전체에 대한 불쾌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건 거리 전도나 종교의 공포 마케팅은 그냥 용인할 수 없는 정도의 병신짓인건 그냥 누가 봐도 분명한거고, 저는 개독에 비해서 사회적인 평판이 좋은 종교들에 대해서도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 천주교에 대해 개별적으로 반감을 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최근에 새로 선출되신 교황님은 인간적으로 굉장히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주교라는 종교가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 끼쳐온 해악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교도 마찬가지에요. 불교가 우리나라에서 개독에 비해서 욕을 덜 먹고 티벳 사태 등이 널리 알려져서 피해자 입장에 있지만, 불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악행들과 병크들도 엄청나게 많죠. 당장 일본만 하더라도 2차 대전 시기에 제국주의 군부를 서포트했던게 일본의 불교 집단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종교적 세계관이나 철학등에 대해 관심도 많았고 잠깐씩이나마 교회도 다녀보고 절도 다녀보고, 도대체 이슬람 새끼들은 뭐가 문제인가 해서 코란도 읽었어요(물론 코란은 번역이 금지되어 있기에 꾸란 이펙트 같은 주해 서적들을 중심으로 읽었지요). 그리고 종교가 세계 역사에서 어떤 길을 걸어 왔고 어떤 역할을 해왔느냐에 대해서요. 그리고 내린 결론이 종교는 인류 역사에서 어쩔 수 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불해야만 했던 세금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세금이 이 세계를 좀먹고 있구요. 단순히 개독들에 대한 반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7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7:48
	69/ 어떻게 저런 논리가... 모든 선이 종교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은 아담의 갈비뼈를 빼서 이브를 만들었다는 말 만큼이나 비논리적인데요..

7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08:36
	69/ 지금 그 말은 그냥 짧게 줄이면 선악설이 맞다고 주장하시는 거죠? 그리고 역사 공부를 좀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서구 역사는 나쁜 짓하려는 자본주의적 세력과 그에 대항하는 종교적 세력의 대립 따위가 아닙니다. 그 자본주의적 세력의 뒤를 가장 굳건하게 받쳤던게 종교적 세력이고 그들에게 명분과 이유를 만들어준게 바로 종교였는데 여기서 왜 나눔과 베품이 종교의 전부인 것처럼 포장하고 계신거죠?

7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0:50
	영혼따위 없어 병신들 ㅋㅋㅋㅋ죽으면 끝이야.

7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1:33
	그리고 내가 하는 선행이 직간접적으로 종교적 기반에서 나온거라니 굉장히 불쾌하네요. 나는 자기가 만든 창조물이든 세계이든 그것을 제대로 설계하고 관리할 능력도 없는 신이라는 작자가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들이 밥도 못 먹고 약도 못 구해서 하루에도 수만명씩 죽어나가는걸 뒤처리 하려고 매달 유니세프에 기부금 내는게 아닌데요? 그냥 내 개인적인 도덕적 기준에 따라서 내는건데 그것도 근원을 찾아 들어가면 종교적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가고 있는 건가요? 이거 무슨 원죄 같은 건가요?

7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3:41
	보편적인 선의 개념이 종교에서 나왔다 캬 종교뽕취한다

8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4:38
	나도 나바로님이랑 거의 비슷한 생각입니다. "종교"와 "종교가 내포하고 있는 가르침"은 서로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종교 속에 있는 철학적, 도덕적 면들은 분명 종교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그게 종교를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것도 아니고, 기껏 좋은 가르침이 있는데 종교라는 포장 때문에 사고의 폭이 좁아지고 사상의 다름을 인정 못하게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봅니다. 개독을 봤을때, 기껏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쳐 놨더니 지들끼리 피터지게 이단이네 마네 하면서 싸우는거 보세요. 심한 경우, 종교의 사상 = 나의 사상으로 동질화시켜서 스스로 생각하는걸 사실상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지요. 마치 정치인이 자기가 특정 당 소속이라고 해서 당의 사상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래서야 종교는 절대로 필요없다는 말이 나와도 무리가 아니죠.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을때 PT가 붙어서 "이 운동은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말해주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PT한명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따를 필요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명의 PT를 겪어보고 운동법을 폭넓게 배워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찾아내는게 이상적이죠.

8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5:09
	말 대로라면 그냥 초등학교 교과서도 '바른 생활'에서 '종교 생활'로 바꾸고 중고등학교도 '윤리'에서 '종교'로 바꾸지... 왜 정부에서는 눈 가리고 아웅하면서 먼 길 돌아가고 있나. 그냥 종교가 아니면 사람들이 착하게 살아가지도 못한다는데.

8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6:49
	76/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역사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사회문화의 학문적 입장으로 얘기한 겁니다. 쓰고나서 다시 찬찬히 제꺼 읽어보니 너무 가긴 했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 종교가 실제 한 행동이 아니라 종교가 가지고있는 본질적 의의인거죠. 실제로 천주교는 그 예전의 악행을 시인하고 다시 옳은 길로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나둘씩 옳은 길로 가면 되는거지 단순히 그동안 악행을 일삼아왔다는 단편적인 부분만을 보고 없애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19:12
	80 / 노바교수님의 답글이 수긍이 가네요. 나바로님과 저, 토끼마루님 사이의 의견의 대립은, '신앙'으로서의 종교와 '시스템'으로서의 종교를 말하고 있다는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겠군요. 저 또한 물론 여러 종교의 '교리'와 '현실'사이에서 괴리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그런 의미에서는 나바로님과 노바교수님 글에 동의합니다.

8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0:40
	82/ 거꾸로인거 같은게 종교가 실제로 한 행동이 좋을순 있어도 본질적 의의가 문제가 되는거인거아닌가요?

8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1:18
	치킨 팝니다

8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1:26
	순기능이 뭔지나 한번 물어봅시다. 순기능이 뭔가요?

8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1:35
	80/ 저도 노바교수님과 같은생각임 나도 글 잘쓰고싶당ㅠㅠ

8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1:44
	종교 커버치는 사람들 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자가모순이거나 그냥 논리 자체가 결여되어있습니다. 종교 자체가 IQ가 낮거나 교육레벨이 낮을 수록 빠지기 쉽고 (종교계의 각종 로비와 종교계열 학자들의 발악에도 불구하고 입증 데이터가 나왔다는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 모태 신앙등 어쩔 수 없이 종교를 가지게 된 경우에는 현실주의자적 종교인이 될 가능성이 큼. 또 성경 한번도 안 읽어보고 기독교가 나쁜게 아니라 목사들이 나쁘다는 둥의 얘기도 많이 들리는데 성경 자체가 폭력적이로 인종차별적이며 폐쇠적인 오래된 모랄 기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종교의 순기능이라면 유무/신앙 행태로 그 사람의 지적 능력을 가늠할 수 있으므로 사회적 교분을 가질지 어떨지 필터링은 할 수 있겠네요. 리쳐드 도킨스 추천.

8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4:07
	사실 지금 종교에서 신을 믿고 안믿고는 중요하지 않다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교리에서 어떤 선을 어떻게 행하면 되는지 배우고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게 중요한거죠. 강제적으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옛말에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있드시, 나 혼자 선을 행하는 것 보단 목표가 구체적이고 확실한 선을 행하는 것이 주 목표인 종교그룹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함께 선을 행하는게 세상을 바꾸기에 아주 약간이라도 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거죠.(물론 이건 제 입장에서의 얘기입니다.)

9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5:40
	그냥 반례를 하나만 들게요 유니세프에 기부하면 거의 전액이 아프리카 아이들 돕는데 쓰입니다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면 기부금 중 일부가 선교 활동에 쓰이고 나머지가 아이들 돕는데 쓰입니다. 어느 쪽이 세상을 바꾸는데 더 가능성이 높은가요?

9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7:06
	그리고 종교가 보이는 행태든 대부분의 경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아니라 네가 가진 백지장은 찢어버리고 여기로 와서 내가 든 이것 같이 들어. 입니다. 그런 태도에서 벗어난 분이 현재의 교황님이고, 한 단체의 수장으로서 그런 식의 의사표명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 선택이었을지 알기 때문에 그 분을 인격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거죠.

9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7:33
	재밌다 화이팅! 다들!

9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8:05
	종교 따위로 이렇게 갈려서 좋은 사람들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데. 기독교는 너무 배타적임.

9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8:09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교황님 같은 분은 그냥 천주교에 몸을 담지 않으셨어도 어떻게든 자신의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돕고 베풀며 성인처럼 살아가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런 부분이 종교인과 무신론자인 저 사이에 좁혀질 수 없는 간격이겠죠.

9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29:32
	토끼마루님이 말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슷하게 보는 발언이 이런겁니다. "OO후보가 참 괜찮기는 한데 당이 힘이 없어. 뭔가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당을 밀어줘야 뭐가 되어도 될거 아니야?" 규모의 논리는 저도 수긍하긴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기독교 단체들이 매년 OO이나 기부하고.." 뭐 이런것도 부정할 생각은 없구요. 하지만 그 규모를 위해 종교를 믿는다고 하는것은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것이 뭔지 헷갈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선행단체는 종교라는 포장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9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36:06
	90/굿네이버스가 개신교단체에서 만든 곳이라 딱히 제가 이렇다고 확정짓기는 힘드네요 대신 글을 하나 퍼왔습니다. 저희 굿네이버스는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이든 달려가는 사명선언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35개국에서 활동해오면서 굶주리고 가난한 국내와 해외의 이웃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최우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한 활동은 전혀 못하게 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막줄에 애초에 그런 활동은 못하게 되어 있다고 써있지 않나요? 근데 일단 개신교 자체가 바티칸 같은 중심축도 없고 어딘가 감시할 만한 곳이 없어서 그다지 신뢰성은 안가네요 제가 굿네이버스는 전혀 모르기도 하구요

9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37:34
	자아조차 없는 무지한 상태에서 철학이 있을런지?

9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38:17
	어느 한분의 리플을 보니 무지에서 종교로 빠지는게 맞긴 맞네요. ㅋㅋ 한 100년전에 이미 끝난 논쟁이 아닐까 싶음.

9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41:09
	좋은 리플들 많네요 내일와서 또봐야지

10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41:44
	 100번째 댓글! 근데 이거 계속 말하면 진짜 끝도 없고 다른 댓글 보니까 저만 계속 병신취급받는데 그만하면 안되나요... 제가 조용히 믿고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고 살겠다는데 그게 뭐 무지하고 멍청하고 그딴 시덥잖은 개소리까지 들으면서 여기에 계속 반론을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10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44:09
	잘탄다~

10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44:22
	솔직히 나바로님이나 노바교수님 같은 분들은 저보다 생각도 더 깊으신거 같아서 제가 생각을 정리하는게 좀 부족해서 답변하는것도 힘들지만 좀더 다양한 의견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어서 댓글 계속 달고 있던건데 쓸데없이 주변에서 트집잡고 시비걸고 그런거 보면 짜증나서 못해먹겠네요..

10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49:14
	토끼마루님이 혼자 믿는다에서 멈췄으면 상관이 없는데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그대로 투영해서 종교의 성격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취급을 받는거....

10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56:42
	뭐가.. 갑자기 107개나 달려있나 했네요...;;(팝콘을 먹으며...)

10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58:01
	선을 모아서 종교에 편입시킨거지 종교에서 선이 튀어나온건가 ㅋㅋㅋㅋㅋ 종교쟁이 수준...와..

10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2:58:26
	쭉 읽다보니 다른글은 둘째치고 인간의 선이 종교적가르침을 기반으로 시작된다는건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04:43
	정치나 종교의 바탕이 되는 이론은 애초 그 탄생 이유가 인간의 삶을 좀더 윤택하고 가치있게 만들기 위함이었죠.[통치의 도구네 하는 문제는 일단 차지하고] 문제는 그 이론들[또는 사상]은 악용되기가 너무나 쉽다는 것이 것입니다. 실제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있고요. 종교? 삶이 혼란스럽고 혼탁해질수록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요? 사회가 혼란할 때 홍건적의 난이나 백련교의 난, 서양에서는 마녀사냥 같은 집단 종교 히스테리라던가 하는 것들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면에서 저 사진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죠.

11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07:36
	밑에 죽 달리고 있는 댓글 내용이랑은 약간 핀트가 어긋난 이야기이긴 한데 요점은 이겁니다. 세세한 지식자랑하는 거 아니면 애초에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각도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문제를 자기가 알고 있는 잣대가 진리인냥 말해서 갈등을 부추기지 말자는 겁니다.

11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08:29
	아 흥분해서 쓰다 글 정리가 안된채로 올라갔네 ㅇㄶ러ㅐㅁㄴㅇ런맹랴ㅓ 왜 댓글은 수정기능이 없는건지 아우

11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08:36
	저는 오전 근무 월급도둑질을 이걸로 다 해냈기에 한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구우럼 이만~

11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08:59
	개독 걸러내는 글인가요? 개독 = 정신병 아직도 모르시나요?

11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12:20
	뭐지 전부다 태양다네

11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13:55
	모든 선이 종교에서 시작되다니...... 제가 그나마 어렸을 때 기독교다보니 그쪽만 생각해보자면 성경에서 말하는 "나 이외의 신 믿으면 다 때려죽여" "이스라엘 자손 아니면 다 죽임" "성경 고치면 너 죽음" "아버지 잘때 딸내미 둘이 덮쳐서 임신함" 같은 말, 혹은 사례들은 선에 속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람이 의지할 거 찾는게 종교고, 딱히 논리가 있어야 믿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걸 악용해서 빨아먹는 놈들이 판치니까 욕하는거지... 말마따나 자기네만 믿고 마는건 그게 정신승리건 뭐건 뭐라고 할 게 있나요 흔히들 괜찮은 케이스로 이야기하는 게 천주교랑 불교(일부는 좀 이상함)정도인데 그 사람들은 일단 나 괴롭게 안함....민폐도 그닥 안끼치고

11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23:06
	사막잡신 믿는새끼들 모두 부들부들

11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33:18
	토론이고 나발이고 나바로님 글빨에 걍 겜셋인듯 ㅁㄴㄻㅇㄴㄹ

11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36:03
	개독=쓰레기^^

11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44:48
	이쯤에서 망각화님을 다시 소환하자

12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47:01
	종교문제를 떠나서, 나바로 사상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회 불러 올 사상임. 저 말대로라면 어차피 착한 놈은 뭘 해도 착한 짓 할 놈이고, (유추하면) 나쁜 짓 할 놈은 뭘 해도 나쁜 짓 할 놈이라는건데... 설마, 착한 짓 할 놈은 뭘 해도 착한 짓 하겠지만, 나쁜 짓 할 놈은 안 그렇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12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3:51:43
	120/ 종교 믿어도 나쁜짓할놈들은 다 하더만

12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03:07
	120// "종교가 없어도" 가 왜 "뭘 해도" 가 되나요.

12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05:15
	노바교수 그럼 종교가 없어도로 다시 치환해서 명제화시켜보고 다시 읽어봐. 그래도 마찬가진데?

12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08:41
	적어도 근거를 들 수 없는 것에는 확답하지 말아야지. 나바로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들었으니 나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로들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가 아니었을 때에 어떤 삶을 살 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12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13:45
	나바로가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심지어 '믿는다'는 단어까지 쓰길래 그 사상의 위험성을 지적해본거야.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자기 사상이 결정론에 가깝다는 건 알고 있겠지. 무신론도 포이어바흐부터 리처드도킨스까지 그 철학적 계보가 여러갈래인데, 결정론을 바탕으로 한 진지한 성찰은 처음봐서. 노바교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12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15:40
	주모 여기 치킨 한마리 튀겨와

12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16:07
	에레같은 놈들 보면 진짜 논리력 떨어지고 멍청한 애들이 종교 믿는게 맞는거같다

12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21:28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걸 빠는게 문제지 않을까요?(신나들이부으며)

12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22:03
	에레님이 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해석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님 왜 반말하세요? 만우절 컨셉인가요?

13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22:45
	난 우왕ㅋ굳ㅋ같이 논리도 없이 지멋대로 생각하는 머저리가 널렸다는 것에 한심하기 짝이없다.

13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31:04
	만우절 컨셉으로 해두지 뭐. 그냥 너도 나한테 반말 해. 리플 쭉 넘겨가며 나바로의 주장-근거 잘 보고있다가 그 부분에서 걸려서 그래.

13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34:35
	아니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요. 지금 민방위 받으러 왔는데 빠데리 없어서 슬픔과 초조함에 심장이 쪼개질것 같은데... 집에 돌아가면 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반말치고 있는지에 대한 따뜻하고 정감있는 답변이 있음 좋겠네요 임마

13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38:11
	이게 여기서 댓글달아서 끝날일이었으면 30년전쟁도 중동전쟁도 비행기가 쌍둥이빌딩에 꼴아박을일도 없었겠지...

13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44:19
	이 그림 한 점에 이리 많은 댓글들이 달리는구나....ㅋㅋㅋ 내가 보기에 지금 이 싸움이 일어나는 원인을 그냥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종교를 철학으로 접근하는 애들은 붓다나 예수의 통찰이나 깨달음의 사유로 인해 발생된 관점인 것 같고, 위의 그림에 동조하는 분들은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의 메카니즘이 저렇다는 얘기 같은데, 그냥 쉽게 풀어쓰자면 그런 얘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음. 다만 붓다가 되었든 예수가 되었든, 그 사람들의 철학적 성찰이나, 사유도 결국엔 더 알고자 하는 자신의 무지와, 현실에 대한 두려움에서 발달된 사유가 아닐까 싶은데.. 갑자기 태어나자마자 ㅈㄴ 뛰어나서 얘는 바로 성찰! 머 이렇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예수처럼 신의 자식 뭐 이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종교가 갖는 기능이 철학적 순기능이나 뭐 이런걸 얘기하는거면, 아예 저 그림과의 논지와는 맞지 않는게, 저 그림은 그냥 단순히 종교 발생의 근원을 나타낸 그림이지, 결과를 보여주는 그림이 아니기에 싸울 일 아닌듯. 여튼 난 그림에 한표.

13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47:03
	지루한 예비군 받느라 고생이 많음. 내 주장이 극단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미약하지만, 나바로가 주장-근거 잘 나가다가 뜬금없이 '종교 가지고 좋은 사람은 종교 없어도 좋은 사람일 것이다' 라고 들고 온 게 어색해보여서 그럼. 사실, 나바로 의견은 그 이전까지의 근거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본인의 신념을 드러냈으니 보지 않을 수 없고, 보니 결정론적 윤리관이 보이더라고. 그런데 그 내용이 짤막해서 세세한건 알 수 없으니 일단은 위험해보이는 것임. 그리고, 여기서 열변을 토한 게 나바로 뿐이니 주목을 안 받을 수도 없는 거고.

13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52:31
	하! 씨발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고 말고는 꼴리는대로 하시고 그냥 제발 평소에나 잘해 좀 종교 있는 새끼나 없는 새끼나 뭔 차이가 있어야 나도 믿든가 말든가 하지 (카아아아악~ ��!) 나가봐 씨발~ 종교 있는 새끼들이 더함 종교의 필요성이니 기원이니 뭔 개소리야 씨발 종교 있는 새끼들이 더 잘 알자나 더 좆같은 새끼들이 많다는거 인간은 말이야~ 개좆같은 종교가 있든 없든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게 되어 있어 왜? 니가 물어뜯으면 너도 물어 뜯기거든 실제론 우리가 누군가에게 예를 갖추는 이유가 뭔지 아냐? 나도 존중받기를 원하기 때문이야~ 내 안전을 위해서 남의 안전을 염두하는거지 쉽게 말해서 북한이 서울에 미사일 못쏘는거랑 똑같어~ 그럼 돈과 권력을 가진 새끼들이 좆 꼴리는대로 사는 이유는? 어차피 무적인데 벌레가 무슨 상관이야~ 니들이 바퀴벌레 죽일때 엄마바퀴가 흘릴 눈물을 염두하지 않는거랑 같음 존나 불공평하지 각설하고 무한 경쟁 시대인 현시대는 말이야 종교는 그냥 쉽게 사람을 조종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해 명예와 책임과 의무 사명감에 교육을 통해서 도덕적 안전장치인 양심을 강화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와 종교를 살짝 끼얹어 마무리하면 "자기 가정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과로로 뒈지기 직전까지 충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쉽고 정직하며 열심히 일하는 완벽한 노예가 탄생한다 (중요) 반골기질이 강한 똑똑한(무교나 전라디언등) 새끼들은 다루기가 힘들어 일은 내 밑에 불타오르는 바른 인간들이 하는거고 난 그들이 일해서 모아둔 곡식을 거둬 들이면 대는거지 목사들도 다 그렇게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자 이래도 종교가 좋다는 놈들은 나같은 놈이거나 노예 둘중의 하나겠지 중요한건 누구나 이 둘중의 하나라는거여 정신 똑바로 차려라~ 세상은 인간이 움직이는거고 그 인간이 가장 중요한거여 종교나 신따위가 끼어들 틈은 손톱에 때만큼도 없어 모든 잘못은 인간의 잘못이고 인간의 성취는 온전히 인간의 몫이다 잘못했을땐 상대에게 사과하고 감사할때도 상대에게 감사해라 딴대보고 지랄하지 말고 (미친놈이여 미친놈) 끝

13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4:57:11
	설리보면꼴리 / 이렇게 길게 달린건 아무래도 '철학적 사유' 운운한 리플1 때문인 것과, 그게 참 맛좋은 떡밥인 '종교', 그리고 예비군 받느라 시간죽이는 1인, 이렇게 복합적 원인인 것 같음. 나는 아도르노가 제시했던 신화 모델을 종교탄생 모델로 지지하는 사람이라 저 그림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함. '나 몰라요' 하고 그냥 살기에는 세상이 그리 쉽게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신화로 포장해야지. 결국엔 계몽이 신화를 깨버리고 계몽이 다시 신화가 되겠지만.

13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0:13
	그런데, 저기 우왕ㅋ굳ㅋ이 낄 데 안 낄데 가리지도 못하면서 추임새나 좀 넣다가 찌그러지는 꼴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철학 하나 안 가지고 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거같아.

14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1:17
	에레 ereinion 저렇게 쓰면 쿨한것처럼 보이는줄 아나본데 존나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좆중딩 컨셉잡는 초딩같은 느낌 드네요... 토론이든 비평이든 대화를 하려면 일단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지 않을지?

14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2:05
	이 정도로는 어그로가 끌리지 않을것을 예상하고 퇴장합니다...

14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3:24
	그런 의미에서 나바로, 노바교수, 토끼마루는 적어도 생각하고 있으니 훌륭한 사람이지.

14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4:15
	음 어그로좀 끌어보려고 컨셉 잡아봤는데 아닌가. 그럼 컨셉 버리죠 뭐.

14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4:33
	잘탄다

14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06:54
	성경에서 예수가 죽인사람 28000명 사탄이 죽인사람 3명 ㅇㅋ? 뭔 선이여 시부럴

14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11:27
	그냥 대세 까면 멋있는줄 아는 중2병 환자같은데

14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30:55
	그럼 몰상식 컨셉 버리고 다시 적어볼까요. 나바로님의 의견에는 수긍합니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는데, 94번 리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를 가지지 않았더라도 선행했을 것으로 믿는다.'는 말이 그것입니다. 나바로님도 '믿습니다'라고 표현했으므로, 이에 대한 근거는 들 수 없다는 표현인데, 76번 리플에서는 선악설을 부정하는 뉘앙스란 말이죠. 그렇다면 사람은 '도덕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에 입각한 믿음이라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까? 왜냐하면, 그렇게 정해져 있지 않다면 'if'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증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if'는 가치가 없습니다. 어차피 댓글에 토끼마루님이 제기한 윤리철학문제까지 나왔으니까 윤리철학적인 사유로도 들어가봅시다. 이 결정론은 확고해질수록 위험한 사상인데, 종국에는 도덕적인 사람만(혹은 사회에서 안전한 사람) 남기고, 도덕적이지 않은 사람을 배제하는(제거하는) 단계까지 갑니다. 물론 이는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을 논외로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위험은 존재하니까요. 물론, 이러한 '선별사회'를 위험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도 있습니다.

14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33:16
	우왕ㅋ굳ㅋ은 그냥 계속 깔련다. 싫으면 찌질이마냥 옆에서 추임새만 넣지 말고 니 생각을 쓰던지.

14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33:33
	이야.. 그럼 나바로님의 사상을 토대로 히드라가 만들어졌군요!(무릎을 탁치며) 캡틴아메리카가 되어주세요 에레님..

15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37:58
	종교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순+역)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마이너스라는걸 결정론으로 몰고가는거부터가 개 오바질이고 자기가 논리 비약하는줄도 모르는 수준인데 애써 말 섞을 필요를 못느끼는거 병신은 놀아주기보단 그냥 조롱하는게 더 잼남

15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38:47
	현 시대에 아직까지 종교를 믿는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함. 내생각에 종교는 잘나고 똑똑하고 더러운놈들이 보다 쉽게 아래에 있는 멍청한놈들을 다루기위한 수단으로밖에 안보이는데.. 뭐 아랫놈들중에도 종교를 이용하려고 종교를 믿는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진짜로 병신같이 종교를 맹신하는놈들도 있을거임. 뭐 종교야 믿든말든 그사람마음이니 어쩔수없는건데 왜 이걸 남한테까지 강요하고 전파하려고하느냐 이거지. ㅋㅋ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원,초등학생들 친구데려오면 문화상품권주면서 유혹하는지 궁금하네.

15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44:43
	차라리 시발 외계인이나 믿어라. 민폐의 신 예수를 신이라고 믿는것보단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게 훨씬 더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 같으니깐

15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45:55
	서양인들이 아프리카와 신대륙에 갔을 때, 원주민들은 황금을 들고 있었고 서양인들은 성경을 들고 있었다. 서양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 원주민들은 성경을 들고 있었고 서양인들은 황금을 들고 있었다.

15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47:05
	우왕ㅋ굳ㅋ // 33번리플에서 나바로님이 종교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순기능이 없다고 단언하고 계속 그 논조로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데, 어디서 (순+역)이 나오냐? 그리고, 너가 또 넘겨짚을까봐 하는 말인데, 나는 33번리플에 동의한다.

15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47:37
	종교로 힘들고 각박한 세상을 버틸수있다는 말도 나는 공감이 안간다. 나는 힘든상황속에 처한 사람들이 극복하려는 의지나 노력조차 없이 '예수님 제발 이 상황을 해결해주세요~~' 하고 기도만 드리는걸 많이 봐서;;; 오히려 사람 병신만드는데에 크게 일조하는거같음

15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52:42
	74번 보면 요즘 천주교는 괜찮지만 지난 악행이 너무 많아서 용서가 안된다고 하잖수 뭐 이거야 본인이 와서 명확하게 밝혀주면 될 문제고 중요한건 순+역=역이든 그냥 역이든간에 이걸가지고 결정론으로 몰아가는건 개 무리수라는거지

15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52:55
	잘탄다

15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5:54:55
	즐거운 만우절 입니다 여러분

15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05:04
	내가 위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와 "종교가 없어도" 를 구분해 이야기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성격 형성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부분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종교의 똑같은 설교를 듣고도 어떤놈은 십자가 떠메고 명동 한복판에서 고함지르고 있고 어떤놈은 판자촌에서 봉사활동하고 있지요. 종교가 인격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면 이런 차이가 왜 나옵니까? 인간의 인격형성에 종교란것은 "가이드라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이런 가이드라인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종교가 유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종교가 이미 군더더기가 너무 붙어 버려서 개인의 인생에 방해가 될 위험을 너무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나침반 하나 있으면 되는데 바늘이 100개 넘게 있는 계기판을 주고 이 속에 나침반이 있긴 하니까 이 계기판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하면 그걸 납득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단 말입니다. 나침반을 얻을 방법은 다른 방법도 많아요. 나바로님이 말하는 "착한 일 할 놈은 착한일 할거고..." 는 이런 의미에서 한 말일겁니다. 예외야 생길 수 있겠죠. 하지만 가정이란건 필연적으로 통계적 확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착한사람 나쁜사람이 결정되어져 있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람의 인간성을 알고, 그 사람이 살아왔던 행적을 봤을때, 이 정도 사람이라면 종교가 있던 없던 바르게 살았을거다라는 예측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거죠.

16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10:52
	맥주있어요

16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13:44
	우왕ㅋ굳ㅋ이 하고싶은 말은 알았음. 나바로님 본인도 부정했으니 예비군 다녀오면 뭔가 글을 써 주시겠지. 내가 개무시해서 맘상했다면 미안.

16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29:11
	노바교수 // 그 통계적 확률이 불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뒷받침하는 실증적인 통계가 없거든요. 통계가 사회과학적 연구에서 과학적방법에 의한 증명에 많이 쓰이는데, 과학적방법론에 따른 통계가 아니면 단순한 숫자놀음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나바로님 본인도 '믿는다'는 단어로 쓴 것 같고, 그 '믿음에 근거한 예측'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지금 종교 까기와 같이 믿음에 근거하였기에 반박이 있으면 그 논리가 와르르르 무너지죠. 결정론이 아니라 사고실험에 따른 추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데에는 수긍합니다. 노바교수님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지는 제가 반박한 적이 없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6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34:30
	어쩌면 저는 술술 잘 읽다가 '믿는다'는 단어가 심하게 거슬려서 어그로 끌어본 것일지도 모릅니다.

16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52:20
	이렇게 끝내지말고 더태워주세요

165	비공개 손님 … 2014-04-01 16:55:51
	이 캠프 파이어는 언제 끝나나요? 그리고 슬픈노래 틀어놓고 컵초들고 부모님 얘기 할거죠? 다 알아요! 수학여행은 뻔하지 뭐

166	비공개 손님 … 2014-04-01 18:15:48
	제발 인류라면 종교 까지맙시다 종교가 없었으면 아둔한 부족민들이 추장 겸 사제에게 자기들이 먹을 식량을 나눠 주지도 않았을 거구 그랬다면 인류의 발전은 거기서 끝 땡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형제 부모끼리만 어울려다니며 보쥐랭귀지로 소통했었겠죠 ㅎㅎㅎㅎ 종교가 없었어도 여전히 어떤 혈족은 추장사회로 발전할거라구여? 님 *존나* 위험한 결정론자시네여?

167	비공개 손님 … 2014-04-01 18:34:16
	어쩌다가 내가 종교옹호론자가 된 거지--a

168	비공개 손님 … 2014-04-01 18:50:52
	종교는 아편. 아편 제조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69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18:00
	종교 존나 필요없음

170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33:06
	나바로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171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35:40
	교회가서 예배시간에 앉아서 들어봤는데 유대인 학살도 예수를 버린 과거에 의한 하나님의 심판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안타깝지만 몸에 병이 발생했을때 어쩔 수 없이 환부를 도려내는바와 같은 하나님의 뜻이었다 라고 설교하는 거 듣고 소름돋았음

172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36:38
	전 종교가 사회 유지하려는 장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이게 사회를 혼란에서 유지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그대로 현상유지임 일 하는 놈 계속 잔말말고 일하라는거고 만족하고 살라는 거고. 근데 지금 종교쪽 사람들은 이게 왜 생겼는지 생각하려고 안하고 그냥 왜하는지도 모르면서 지금까지 하는거임. 현대에서 공평한 논리로 설명을 요구하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귀닫고 입닫고 사단의 논리다 이단의 논리다. 특히 개독, 아니 차라리 천주교 교황처럼 안믿어도 양심따라 살면 천국간다는 것 처럼 (이건 정말 엄청난 발언!) 타협이라도 하던가. 절말 개노답. 예전에 샘물교회 사건때도 택시기사가 얘기해주는데 아줌마가 탔는데 샘물교회 사람들 풀려난게 믿음이 좋아서라함. 그래서 그걸 어떻게 아냐 하니까 거기서 기도했다는거 못들었냐고 하ㅓㄷ가ㅣㅓ 이미 사회와 대화 끊고 산지 오래임. 근데 그 교회라는 사회가 일종의 마이너 사회임. 그 안에서도 사실 밖이랑 똑같이 이쁜 사람 인기많고 잘나가는 사람 인기많고 똑같음. 진짜 종교인이면 정말 물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해야하는데 뭐 좀 물어볼려고 하면 사단이 주는 생각이다 사단의 음악 사단의 영화 사단의 책 ㅋㅋㅋㅋㅋㅋㅋ 기독교 기업들 존나 씹창임. 솔직히 종교기업이면 복지가 제일 좋아야하는거 아님? 씨발 야근시키면서 봉사래. 그리고 돈도 안줘. 교회도 신도들 구슬려서 인건비 다 봉사지. 거기에 씨발 세금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에 써있다고 맨날 헌금하라고 하지. 아니 성경이 습자지처럼 얋은데도 존나 두꺼운데 씨발 없는 말이 어딨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지. 가장 좆같은 대우 받는게 부목사임. 새벽기도부터 철야까지 존나 부려먹고 최저임금보다 못한 돈 주고 적게주는 이유가 훈련이라함. 주님이 채워주시는거 느껴보라고. 근데 담임목사는 돈 다 받음 ㅋㅋㅋ 그리고 교회에서도 신도들이 부목사 안좋게 보면 짜름 그래놓고 저녁예배때 이번에 더 좋은데 가게됐다고 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생각 없는 아줌마들,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종교의지해서 사는거 그거 뭐라하진 못함. 그 사람들은 진짜 그거 없어지면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 이용은 하지 말았으면 함. 쓰다보니 개 흥분, 같이 종교까실 분 찾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73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37:00
	맹목적인 믿음이라는게 사람을 어디까지 편협하게 생각하게 하는지 설교하는 것만 들어봐도 여지없이드러남

174	비공개 손님 … 2014-04-01 19:48:19
	신이 있는지 없는지 실험적으로 증명 안�瑛�.그러니 지꼴리는대로 할것. 이상

175	비공개 손님 … 2014-04-01 20:50:16
	다른건 모르겠고 모든 기독교인들이 병신은 아니겠지만 내가 아는 기독교인들은 다 병신씨발새끼들임

176	비공개 손님 … 2014-04-01 20:59:47
	에레가 하는 말은 저 말, 글, 단어 따로 띄어놓고 읽으면 그럴 수도 있지만 어쩃든 위험하고 자시고 이런게 아니고 그냥 단순하고 명확하게 ''''종교가 없더라도 지금처럼 충분히 잘 하실수 있는 분이다'''' 인거 아님? 특별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없는거 같은데요; 테레사 수녀가 수녀라서 존경받은게 아니고 존경받을 행동을 보여줘서자나요? 그냥 종교를 떼어놔도, 그 사람 자체로 평가할 떄 높게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거 아닌가요? 물론 에레씨 말대로 종교를 가짐으로써 좀 더 올바르게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단정 짓지 마라 라는? 그런 반박도 있을 수 있으나 그런 사람들을 포함하는 그런 내용 자체가 아니므로 패스해도 될 듯

177	비공개 손님 … 2014-04-01 21:12:20
	그냥 종교에 '빠지는' 행위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신'을 맹신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모든걸 맹목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 보면 좀 무섭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한건 사실. 종교에 '빠져버리는' 것은 종교 자체를 성스러이 여기고 그것의 좋은 가르침을 배우기 위한 자세랑은 별개로 생각되네요.

178	비공개 손님 … 2014-04-01 22:01:12
	문마 / 저는 종교를 가짐으로서 더 올바르게 살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애초 주장은 나바로님의 '이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선하게 살 사람임을 믿는다'는 것이 선한사람과 악한사람이 결정된 것이냐며, 그렇다면 위험한 믿음이라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제 이의에 대한 문답은 노바교수님의 댓글로 어느정도 해소되었습니다. 즉, 제 주장은, 그 믿음에 대한 근거가 없으며 사람의 성품은 처음부터 정해져있다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는 위험하다는 겁니다. 논리비약이라는 비난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제 견해는 이 글의 주제인 종교와는 별 상관 없다는겁니다.

179	비공개 손님 … 2014-04-01 22:17:59
	그럼에도 댓글을 읽은 많은 이들이 비판/비난/조롱을 하면서 종교옹호론자로 몰린 것은, 첫째, 처음에 분탕종자컨셉을 완전히 잘못 잡은 것이요. 둘째, 우왕ㅋ굳ㅋ의 지적대로 논리비약이 보인 것이요. 셋째, 제 서술능력의 부족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견해를 피력한 계기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바로님 댓글 쭈욱 감상하다가 '아니 이 사람은 조목조목 말 잘하다가 갑자기 뭘 근거없이 믿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81	비공개 손님 … 2014-04-01 22:51:01
	그리고 사람의 성품에 대하여 제 입장은 '환경이 바꼈으면 모를 일이다' 입니다. 이것은 종교의 순기능을 호소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삶에서 종교를 제거해도 선하게 살 거라는 근거를 제시할 수 없어서 '확언'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182	비공개 손님 … 2014-04-01 23:09:54
	종교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종교에 빠지게 만드는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함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면 의지할곳이 필요한게 당연한데 그게 종교가 된것이고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 사회에서 커뮤니티라던가 의지할 곳을 제공해주지 못하면 종교에 의지하는 것도 개인적인 정신건강에는 좋을것 같음

183	비공개 손님 … 2014-04-01 23:30:48
	여러분! 여길 좀 보세요! 매우 진귀한 장면입니다! 여름은 덥고 짜증나기 때문에 없애버려야 한다는 사람과 그래도 여름이 있는 편이 좋다는 사람이 편을 갈라 싸우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대단한 구경거립니다!

184	비공개 손님 … 2014-04-02 03:50:20
	빌게이츠 종교 있음 끝.

185	비공개 손님 … 2014-04-02 04:06:57
	도덕 종교 윤리 법률 교육은 인간을 인간답게 통제하기위해 생긴 거는 맞는 얘기지. 그걸 누가 모르나. 개인적으론 신이나 영혼이 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종교가 사회적으로 순기능을 하니까그걸 싸잡아 부정하고싶진 않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이해는 안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정은 해야지.

186	비공개 손님 … 2014-04-02 10:57:02
	잘 타네요 참 할짓도 드럽게없지.ㅋ

187	비공개 손님 … 2014-04-02 16:57:01
	시발 관계

188	비공개 손님 … 2014-04-02 23:44:40
	종교에서 사용하는 금전적 인적 비용을 사회적으로 환산하면 이것만큼 낭비가 없을 듯 종교가 좋은일 하는데, 이게 종교를 통해서 하기때문에 쓸데없는 비용이 너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