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티카 패딩입니다. 당시에 50만원가량 주고 샀었고
너무 커서 몇번 안입었읍니다. 근데 이건 이미 주기로 한
앨지롱거가 있읍니다. 근데 왜 올렸냐? 생색낼려고 올렸읍니다.
감사합니다.
2. 오리털 조끼입니다. 리바이스 제품이고 거위털인가
오리털 들어가 있읍니다. 사이즈는 m이라고 써져있는데
제가 볼땐 100에서 105사이즈 같읍니다. 조끼니깐 그렇게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읍니다.
3. 리바이스 자켓입니다. 이거 블랙라벨인가 그래서 당시엔
정말 비싸게 팔렸던건데 작아서 안입었읍니다. 100이나 105입으면
될꺼같읍니다. 한겨울에 입기엔 좀 많이 얇습니다.
4. 리바이스 방수 패딩 자켓입니다. 이거 한때 엔진 유행할때
나왔던건데 한 30만원?가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읍니다.
사이즈 100정도 되는 분들이 입으면 될꺼같읍니다. 마찬가지로
얼마 안입어서 새거티납니다.
5. 리바이스 바람막이입니다. 이건 사이즈가 좀 작아서 100이나
95? 되는 양반들이 입으면 될꺼같읍니다. 상태는 걍....걍...
입을만한 옷입니다. 막 입어도 될옷.
6. 리바이스 본사에서 근무할당시 엔진워싱된거 프로토타입으로
가지고 있던겁니다. 사이즈는 대충 34짜리일껍니다. 편하게 막
입으면 간지납니다. 노가다용.
7. 일본에서 스카쟌에 꼬쳐있던 시절 일본에 직접가서 산겁니다.
존나게 비싸게 주고 샀는데 한번도 안입었읍니다.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안입었읍니다. 시선이 두렵지 않은 분들이 신청해
주십시오.
8. 폴로 카라티입니다. 정품이고 상태는 그냥저냥입니다. 사이즈
m짜리인거 같은데 뭐 걍 편하게 입으면 될듯.
9. 폴로 반바지입니다. 이거 물건임. 존나 편함. 주머니 개큼.
진짜 개편함. 한 34~36까지 맞을겁니다. 그 외 결혼한 유부남들
신경안쓰고 팬티도 안입고 동네 마실나갈때 이만큼 편한 옷도 없읍니다.
재질도 좋고 굉장히 편함.
10. 아디다스 불꽃티 m사이즈 같은데 l사이즈라 표기되어있음
이것도 그냥 입을만함.
11. 나이키 카라티. 105사이즈로 추정. 이거 존나 편합니다.
밑에 폴로면바지랑 같이 입으면 아저씨패션 뒤집니다.
이건 봐서 주기 아깝다 싶으면 제가 그냥 입겠읍니다.
그리고 당첨인에 관해서 이걸 한명 한명에게 신청해주기엔 너무나
복잡하고 귀찮읍니다. 일일이 택배 보내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어제처럼 내일 오전 12시까지 마감치고 번호 몇명 뽑아서
선착순으로 가지고 싶은거 다 말하고 그 다음에 번호가 남는거 갖고
싶은거 다 가져가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나을꺼 같읍니다.
그리고 착불로 우체국에 보냅니다.
빨래는 님들이 알아서 하십시오.
팔만한건 추려놨으니 위에 글 따로 하나 써서 싼가격에 팔겠읍니다.
봉보단 나을꺼니 걱정 ㄴㄴ
아무튼 첫번째 노티카 패딩 대머리 주기로 했읍니다. 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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