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아아..
c++ 게임서버 공부하다 뇌에 과부화와 버퍼링이 와서 그만두게 될거같은데요.. ㅠㅠ
웹서버, 백엔드 쪽으로 방향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생활코딩 웹어플, php 과정 따라해보긴 했는데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자바스크립트랑 node.js 보고 있는데 패스트캠퍼스 같은거 들어가면 국비보단 나을까여..
제 지금 실력은 c++로 async select 활용해서 링버퍼랑 직렬화버퍼 쓰는 네트워크 그림판 만드는 정도..
나이가 서른 되기 직전이라 새로 공부하려니까 앞이 깜깜하네요.. 웹쪽은 진짜 정글이라 들었는데.. 어떻게든 살아남고 싶습니다..
간단한 방향 제시라도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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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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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존나 파시면 도움될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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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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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저보다 잘하실거 같네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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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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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존나 파시고
국비보다 패스트캠퍼스가 2천배 정도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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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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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c++ 존나 파는건 그냥 나중에 좋아지니까 그런거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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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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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 말이 조금 이상하네요
게임서버가 백엔드 영역이에요 정확하게 웹 서비스나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얘기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객체지향 설계/TDD/리팩토링 같은 언어나 영역에에 종속되지 않은 소프트웨서 공학 스킬도 겸행해서 학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개발자가 갖춰야할 지식중에서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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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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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좋은 코드를 뽑는건 개 빡쎈게 사실이긴 한데...
구현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컴퓨터 아키텍쳐와 자료구조 공부를 같이 하시는게 도움이 될듯요. 저게 안되면 다른 분야 가도 마찬가지로 고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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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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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c++ 파다가 암걸릴거같아요 ㅠㅠ 좋아진다는게 실력이 좋아진다는 것인가요
5// 아 웹쪽 백엔드 말하는 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6// c++은 구현을 위한 구현이라거나 그 외 부가작업이 너무 빡신거같아요.. 자료구조는 책 몇번 보고 뇌자극 윈도우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 본적이 있읍니다.. 근데 봐도 까먹어서 다시 봐야하긴 하지만.. 구현 능력 향상을 위한 자료구조, 컴퓨터아키텍쳐 공부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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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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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없고 그냥 그리 그려가면서 매일 연습하는게 중요
저도 안쓰는 자료구조는 가끔 까먹어서 책 다시 펴보고 그러는경우 많아요 마지막으로 프론트엔드건 백엔드건 요즘은 프레임워크가 기초적린건 다해주기 때문에 당장 현업 투입원하면 프레임워크부터 배우는게 낫읍니다 물론 그런식으로 입문한 사람들은 기본기가 없어서 조금만 어려운 문제 주면 질질 싸거나 탈주하기도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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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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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럼 프레임워크 배워서 현장 투입하면서 매일 알고리즘/시스템 쪽 조금씩 공부하면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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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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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장에서 일마치고 돌아와서 공부할 의지와 의욕이 충만하다면 반드시 성공할겁니다
99%가 그걸 못하니 문제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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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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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하지말고 비트컴퓨터 같은곳에서 배워보세요
이해도 잘 되고 진도도 빠르고 실수도 줄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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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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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트컴퓨터 같은 직업전문학교 출신한테 큰 일은 못 맡기겠더라구요.
누가 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수준 정도의 일만 줍니다. 기초가 없다보니 규모 조금만 커져도 엉망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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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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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출신이 다 그렇진 않을텐데 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기는건 사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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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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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desquad.kr/page/masters/be.html
여긴 어떤가여? 근데 엄청 비싸고 빡실거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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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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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못하는 학원 출신을 보신듯
독학보단 학원가서 배우는게 개인적으로 시간 소모를 줄여준다고 생각 하는데 아닌건가요? 학원 다니면 잘 하던사람도 못하는 사람이라도 되는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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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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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 배울거면 무조건 빠르게 배우는 학원이 낫지 않냐는 생각이신거 같은데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혼자 삽질하는 시간은 그냥 소모되는 시간이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온갖 상황과 에러를 겪어보면서 배운거랑 주입식으로 속성으로 배운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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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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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의 삽질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정도에서 삽질은 얻는것의 양과질이 다르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뭔가를 배울때도 일단 암기하고 시작 하잖아요 샘을 배울때도 첨에는 1+1=2라는걸 암기한 이후에 응용 하고요 한언어의 시작은 printf 하나 출력 할수 있으면 끝난거라고 하는데 그걸 구지 삽질까지 해야할까요 언어의 기본 사용법 정도는 그냥 배우는게 편하고 빠르다고 봅니다 배우는 사람이 중요 하지 그냥 수업 한다고 단순히 주입만 받는 사람이 문제 아닐런지 배우는 과정의서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고 누구보다 빨리 발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다른거지 똘똘한 사람이 그 삽질 못했다고 못하진 않을듯 합니다 어차피 10년차 이상들도 삽질할땐 삽질하는데; 군대가면 배울점이 많다고 하지만 안갈수 있는데 구지 2년 버려가서어 배울것 까진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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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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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제 편견일순 있는데 학원출신들 인터뷰 50회 이상 해본 결과론 괜찮은사람을 한명도 못찾았거든요 기록 인터뷰도 서로 비용 시간드는 일이라 낮은 확률속에서 굳이 진주를 찾기보단 돈 좀 더주더라도 안정적일 확률이 높은 사람 위주로만 이력서를 검토하게 돼요.
오히려 학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우를 왕왕 봤는데 할줄안다고 나대는 시람들 중에 정작 원하는 능력을 못 가진 사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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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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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수백만이 쓰는 java 기반 서비스에 jvm 심화도 모르는 사람을 쓸 순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 알고리즘이 왜 O(n)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수백만규모 서비스에서의 0.01초 차이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 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하구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세세히 알려주면 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세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시스템은 못 맡기지만 간단한 일은 맡길수 있단 뜻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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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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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에게 뭘 바라시는건지 ;;
그리고 처음 배울때 학원에서 빠르게 시작 하라는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네 학원만 덜렁 나와서 취업 하란 소리를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지금 글쓴이에게 될수 있으면 빨리가는길을 알려주는거고 만약 독학으로만 한다면 수없는 시행착오와 늦은 취업 등등 너무 불리한게 많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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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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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것처럼 학원을 헤드스타트용 발판으로 삼고 거기에 자기가 더 심화하면 최고인데
현실적으론 학원에서 배운것만 가지고 자기가 그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9%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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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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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쓴이님 당장 힘들거나 상황때문에 차선을 선택하면 나중에 후회 합니다
하고 싶은거 해야한다 싶은거 포기하지 마시고 도움도 받아가면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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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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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한듯 하네요 두분말씀도 공감 하며 맞는 말입니다
조금 아는 지식으로 다 안다는듯 그런사람 저도 몇번 봤습니다 심지어 3~5년차 애들도 그러는 애들도 있고 헌데 제가보기엔 그사람은 독학응 했어도 똑같다고 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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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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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c++을 버리시고 c#을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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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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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이면 졸업해도 프레임워크 라던지 업무에 필요한거 안배우고 오지 않나요?
제 학교가 구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전 졸업하고 취업안되서 국비 학원 나오긴 했는데 입사 하고서도 와 이거 안해보고 왔으면 진짜 적응 어떻게 하지?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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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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