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렙 찍고 테크를 거의 산업화 수준(방직공장 있음)으로 올렸는데 맵을 이제 반 밝혔네요.
플레이 소감은 RPG가 기본인데 거기에 생존겜 요소에서 특정부분만 잘 따와서 만든 겜이라 생각 드네요.
전투는 어쌔신 크리드정도(젤다 안해봄)라 크게 어렵지 않고 보스전?같은것도 일부러 과한 난이도나 기믹, 페이즈 안집어넣고 그냥 조금 잡기 힘든 수준으로만 만들어놔서 굉장히 캐쥬얼합니다.
다만 하우징에서 기본적으로 복셀기반이라 발헤임같은 편의성 제공보단 마크같이 셀 하나하나를 가지고 레고 가지고 놀듯이 하는걸 기획해놓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편의성이 아예 떨어지느냐?하면 의외의 부분에서 세심한 편의성을 보면서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마크처럼 자유도가 높아서 하우징에 대한 깊이는 깊다고 생각하는데 테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혼자보단 여럿이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이랑 하는 서버가 있긴한데 아직 초중반 단계라 테크를 올리는 맛은 조금 떨어지고요.
여튼 굉장히 잘 만든 게임같고 어서 빠른시일안에 완성도가 올라오고 정식서비스 하면 좋겠네요. 18.191.174.1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