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채널 돌리기하다가
어쩌다가 저 오프닝 화면 보고 정주행 시작하게 됐습니다.
하얀거탑(한국판) 이후로 이렇게 집중있게 본건 처음이네요
전도연은 뭐 말할거 없고 유지태는 영화 올드보이 이후로 처음봣는데 존나 멋있네요..
나온 영화 다 찾아보겠읍니다.
나머지 배우들도 다 연기 좋고 (나나는 의외로 잘해서 놀람)..전석호는 여기서도 미생처럼 얄밉
게 잘해서 좋고.. 타짜2에서 아귀 조카로 나온 유령(배역-조국현)도 잘했고 윤계상 누나역도 잘하고..
드라마 끝날때쯤 나오는 ost가 진짜.. 후우
제작비 때문인지(전도연 회당 출연료가 1억이라는소리가..) 과도한ppl이 아쉽긴 했지만
재밌게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