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이 아닌가 스스로 반성해보아도 넷플리스 영화들은 감독들에게 지나친 자유를 줘버려서 책임감이 부족한 마무리가 많아지고 있지 않나... 너무 부담없이들 만드는거 아닌가... 기타노 다케시 같은 느낌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 옛날 기타노 다케시 볼 때 이렇게 허무하지 않았는데... 아니 어쩌면 그 땐 영화관에서 각잡고 보고 지금은 밥먹으며 폰으로 보다 말다 하며 봐서 그런건가... 아니야 그래도 재밌는 영화는 재밌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1/04/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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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평가의 기준이 바뀐 것도 같아요. 예전엔 영화표 값 아깝다 안아깝다 이게 최소한의 커트라인이었다면 지금은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없었다가 커트라인이랄까요. 그런 면에서 낙원의 밤은 끝까지 보긴 보았다... 라고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