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 가입하니깐 한달 무료길래 2013년에 했던 황금의 제국 다시 봤는데 재밌네요
어찌보면 오그라들수 있는 대사이긴 한데 진짜 대사도 좋고 인용하는 시나 구 보면 상황에 절묘하게 맞아 들어서 정말이지..[말당 서정주(씹새끼)의 자화상 , 십자가에 못 박히로 가기 전 겟세마네 언덕에서 기도하는 예수]
거기다가 저는 손현주의 속에서 부터 끌어오르면서도 절제하는 연기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도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론 박근형, 이요원, 엄효섭)
혹시 시간 된다면 한번 보는거 추천드립니다.(푹 그냥 간단히 가입하니깐 바로 1달 무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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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비공개
주옥같은 대사가 많은 드라임
딸에게 만년필을 건네며
좋은사람이 되지 말거라
두려운 사람이 되거라~~.
.
2018/07/16 02:46
2비공개
귓속말은 좀 별로 였지만
추적자 - 황금의제국 - 펀치
로 이어지는 라인은 최고였죠
개인적으론 펀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18/07/16 14:16
3비공개
1/ 크... 거기서 나온 대사도 다 명대사였죠! 마지막에 박근형이 이요원 안아주는 장면은 좀 감동이였숩니다!
2/ 추적자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펀치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검찰총장역인 "그"의 연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