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이 너무 편해서 먹고 살만해지니 배때지 불러가지고 잔머리 살살 굴리던 차에 이직 생각도 약간 들고 해서 잡플래닛으로 전 직장들이랑 눈여겨 봤던 곳 찾아봤습니다. 특히 전 직장들 평가 보면서 한달 내내 주7일 근무하던 거 새벽 다섯 시까지 야근하고 해뜨는 거 보면서 집 가던 날들이 떠오르는데 토할 거 같네요.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모르겠는데 월급이 지금의 반토막.. 저런 좆같은 회사가 망하지 않는 게 너무 열받고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청춘 갈아넣는 사회 초년생들이 불쌍합니다. 잡플래닛 보다가 기분 드러워지는 아침.. 나같은 좆소 인생은 좋소 아니면 답도 없다 내 수명 깎아먹은 좆소 사장 새끼들 폐교에 모아놓고 노덕술처럼 고문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