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담대 고정금리 5년 기간이 끝나서 낮은 금리로 갈아타야할 것 같은데...
지금 집은 계속 가지고있지 못하고 조만간 수년 내에 팔아야 할 것 같아요(연고지를 옴겨서 현재 집을 팔고 연고지의 집을 매매할 계획, 현재 월세를 내주고 있음, 지금도 팔고싶은데 부동산이 얼어붙어 팔리지 않고있음, 현재 주담대와 갈아탔을 때를 비교했을 때 7~8개월만 지나도 중도상환수수료보다 절약)
이런 경우에는 어차피 집을 수년 내에 팔건데, 대출 형태를 기간이 길고 이자 비율이 높더라도 매월 나가는 돈이 적게 하는게 좋을까요?
예를 들어 30년납보다는 40년납으로, 원금균등보다는 원리금 균등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만기 일시 상환도 괜찮을지... 은행 가기 전에 좀 정해놓고 가야 휘둘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주담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8.217.109.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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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1비공개
원리금 안갚은돈으로 굴려서 불릴수 있다는 자신감 없으시면 그냥 금리 낮게 하는게 낫죠
어짜피 오래 묶일돈도 아니고 곧 파신다면서요
04/16 20:13
2비공개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장기로 하시는게 유리하실듯 합니다 현재 자금이 여유가 없으면 만기를 해야하나 빚은 빨리 상환하고 이자는 적게 내는게 이득이므로 일부라도 상환하면서 장기 저리가 보통 유리합니다
04/17 06:04
3비공개
주담대 만기일시상환 상품이 아직 있어요?
문재인정부때 갭투자의 원흉이라고 다 없앤걸로 아는데
04/17 06:25
4비공개
1/ 2/ 감사합니다
3/ 아 잘 모르겠어요 저도 잘 아는게 아니라서 그냥 이것저것 검색해서 찾아본겁니닷ㅜㅜㅋㅋ
04/17 12:25
5비공개
만기일시상환은 전세대출이 아닌이상 아예 없구요, 보통 원리금균등으로 하는 게 여러 모로 이득입니다. 보통 중도금 상환수수료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3년 채우면 무료고, 2년 뒤에 상환해도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휘둘린다는 말도 웃긴 게 어차피 은행직원이든 위탁상담사든간에 휘뒬리고 자시고가 아예 없어요.
04/17 20:54
6비공개
괜히 20년 30년 하지 마시고, 40년 꽉채우시고, 50년은 아마 없어졌을 겁니다. 길게 하는 게 좋고 거치도 1년 걸구요. 1년 거치가 맥시멈일 겁니다. 체증식 상환방식이 인플레이션 방어하는 데 사실 젤 좋긴 한데 이건 디딤돌이나 보금자리 아니면 없을 겁니다. 나이제한도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