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거의 다왔거나 울산(남창)에서 30분쯤 나오면 마주치게 되는 휴게소입니다.
뭐 어디 매스컴도 몇번 탔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다른메뉴도 안먹어봐서 뭐라 못하고
그 왜 휴게소들 자율식당이라고 해서 반찬마다 가격있고 골라먹는데 있잖아요? 그런거 해놨음
먹은건 짜글이 된장찌개인데 직원분이 2인분은 3명이상이나 먹을만하지 두명은 1인분짜리 찌개면 충분하다해서 짜글이된장찌개1인분짜리. 김치하나.밥두개. 해서 먹었읍니다.
찌개1인분 4500원.김치1400원.밥1000원?이었나?...
실제로 된장찌개가 2인분가까이 될만큼 많았구여(물붓기전엔 적어보였는데 육수붓고 먹다보니까 되게만음)
일단 밥 한공기를 졸라 많이 퍼놔서 밥모자랄일은 별로 없음..
찌개맛은 약 15년전 수원의 본수원갈비 본점의 된장찌개맛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맛있었다는 이야기. 엄마도 상당히 맛있었다고함.
그저께 본수원갈비 갔다온 가족들 말로는 거기 된장찌개는 맛없어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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