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 느알못 주의)
농구 조또 모르는 일개 팬으로서
재미로 남기는 인상평 정도니까 넘 주목하지 말아주세요(미침)
순서는 제가 생각하는 파워랭킹 역순인데
어차피 농알못이라 큰 의미는 없을듯..
대략
4강(보스턴 밀워키 클블 필라)
7중(마이애미 뉴욕 인디애나 브루클린 토론토 애틀랜타 시카고)
4약(올랜도 샬럿 워싱턴 디트로이트)
이런 너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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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건강하게 돌아온 케이드 커닝햄이 올스타 레벨로 직행한다면 + 아우사르 탐슨이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다른 영건들이 일제히 스텝업한다면
(-) 그거 다 돼도 플인이나 갈 수 있을까 싶은 수준의 로스터인듯
(=) if 다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강력한 꼴찌 후보인듯.. 다만 아우사르 탐슨은 꽤 기대가 됩니다
14. 워싱턴 위저즈
(+) 브래들리 빌, 포징을 떠나보내고 리빌딩의 시작. 조던 풀의 비상?
(-) 빌, 포징이 있을때도 플인 탈락이었는데..
(=) 조던풀, 쿨리발리 같은 선수들 지켜보는 외에 당장 기대할 것은 없을듯
13. 샬럿 호네츠
(+) 2픽 브래드밀러의 가세, 마일스 브리지스의 복귀
(-) ..인줄 알았으나 마일스 브리지스는 다시 폭력 이슈로 이탈 위기..
(=) 딱히 돌파구나 희망이 보이지 않는 팀인 것 같습니다. 방향성도 잘 모르겠고..
라멜로 볼은 하루빨리 탈출해라.
브리지스가 이탈하면 꼴찌 후보 아닌가 싶기도 해요
12. 올랜도 매직
(+) 준수한 젊은 선수들로 잘 꾸려진 매력적인 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 확실한 스타급 선수가 없다. 반케로가 가장 가깝긴 한데..
(=) 마켈 펄츠, 바그너s, 반케로, 웬카주, 석스, 콜앤서니에
올해 로터리픽 2명(앤서니 블랙, 젯 하워드)+뛰기만 하면 디포이급 아이작까지..
젊고 매력 넘치는 팀이라 저중에 한둘이라도 치고 나와서 플옵 경쟁 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11. 시카고 불스
(+) 플옵 경쟁 가능한 괜찮은 로스터를 잘 유지한 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함
(-)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진 게 전혀 없음.. 그리고 론조볼 ㅠㅠ
(=) 론조볼까지 있는 완전체일 때 경기력 너무 좋고 재밌었는데
지금은 전혀 기대가 안 되는 팀입니다 팻윌의 정체도 아쉽구요
이대로면 솔직히 플인도 위험할 것 같아요
10. 애틀란타 호크스
(+) 뭐가 있죠? 뭐 나아진거나 기대할 게 있던가요? (진짜 모름)
(-) 존 콜린스 떠난 외에는 딱히 나빠진 것도 없어보이는데..
(=) 딱히 기대도 되지 않고 뭐가 달라졌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호크스와 트레영에겐 나름 중요한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시즌이 향후 팀의 방향이나 커리어에 있어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너낌적인 너낌
9. 토론토 랩터스
(+) 어...잘 모르겠습니다. 스카티 반즈 키가 착화 6-11까지 컸다는데요?
(-) 밴블릿이 떠났고, 릴라드/즈루를 놓쳤고, 시아캄은 아직 물음표.. 컨셉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 왠지 시즌중 뜬금없는(?) 대형 트레이드가 있을 것 같은데.. 진짜 모르겠습니다
8. 브루클린 네츠
(+) 공수겸장 에이스가 된 미칼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벤 시몬스
(-) 강려크한 한방을 가진 선수가 없다
(=) 왠지 올랜도매직과 비슷한 너낌으로 다가오는 팀인데..(물론 상위호환)
팀컬러나 선수구성 젊고 다 좋지만 미칼이 얼마나 확실한 1옵션이 돼느냐에 따라
올시즌 성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이적 후 모습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7. 인디애나 페이서스
(+) 할리버튼, 할리버튼, 할리버튼 + 오비토핀, 브루스브라운
(-) 할리버튼이 스코어러도 될 수 있을까?
(=) 할리버튼 한명 때문에라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
새로 영입한 오비토핀, 브루스브라운하고 할리버튼이 잘 맞을 것 같아 나름 기대도 됩니다
지난 시즌보단 확실히 나을 것 같고 플인 경쟁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6. 뉴욕 닉스
(+) 지난 시즌 나름의 성공을 거뒀던 팀구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
(-) 그래도 랜들 처리하고 슈퍼스타가 와야 '강팀 닉스'가 완성될듯
(=) KAT, 자이언, 미첼, 엠비드.. 기타 등등 누구든 슈퍼스타가 오기 전까지는
뭔가 '절반의 성공' 같은 모습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브런슨 퀴클리 디빈첸조 그라임스에 하트 바렛까지 포함하면
백코트도 뭔가 포화상태같은데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글고 님들 이번에 닉스 루키 중에 제이콥 토핀이라고 오비 토핀 동생 있는거 아셨나요
이럴거면 오비토핀 왜보냈냐 ㅋㅋ
5. 마이애미 히트
(+) 있었는데요
(-) 없었습니다 (릴라드가)
(=) 맥스 스트러스, 게이브 빈센트 같은 선수들 놓친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결국 릴라드를 놓친 게 젤 뼈아프지 않나 싶어요
다행인건 신인 하이메 하퀘즈?가 좋은 즉전감으로 보이고
서머/프리 경기들 보니 요비치도 성장세가 느껴집니다
마이애미의 기적(?)은 계속될 것인가..
버틀러는 조던의 핏줄을 증명할 거싱가(미침)
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사실 뭐가 나아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맥시가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만큼은 따봉
(-) 하든 하든 하든
(=) 제임스 하든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는 뭐가 뭔지 알수가 없게 되어버렸네요
우브레주니어, 베벌리, 모밤바, 해럴 등등 영입이 있긴 한데
하든 이슈 앞에서는 다 사소한 변화에 불과하겠습니다
지난 시즌 엠비드가 하든이 있든 없든 진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올시즌도 그 수준이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미첼과 갈란드의 두번째 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감 상승, 스트러스도 굿영입, 약속의 3년차 모블리?
(-) 미첼과 갈란드가 서로 잘 맞출수 있을까
(=) 잘만 맞으면 파이널 후보라 ㅂ...봤었는데 막상 보니 밀워키랑 보스턴이 너무 강력해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갈란드-미첼-스트러스-모블리-알렌 스타팅이 너무 좋아보여요
확고한 동부 탑4라고 생각합니다
2. 밀워키 벅스
(+) ☆★릴라드+쿰보★☆
(-) 릴라드를 데려오느라 약간 얇아진 뎁스, 릴라드의 수비구멍
(=) 프리시즌 경기 보면 아직 삐걱거리긴 하지만
둘다 베테랑 슈퍼스타고 큰 문제만 없으면 사기스러운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즈루, 그레이슨 앨런을 잃었는데 릴라드는 커리와는 다르게 진짜 수비구멍인 선수라 생각해서
릴라드의 수비를 메워줄 까아드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미들턴으로 될지?
사실 저는 셀틱스와 동급으로 보지만
셀틱스 스타팅5를 보니 도저히 그 위로 둘수는 없었습니다..
1. 보스턴 셀틱스
(+) 2시즌 전 파이널에 갔던 강력한 팀에 포징과 즈루가 옴
(-) 초록피 스마트의 부재, 포징의 건강, 메인 볼핸들러 즈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즈루-브라운-테이텀-포징-호포드 / 화이트 이거 인간적으로 넘 쎄지 않나여
공격으로도 패고 수비로도 패고 동부팀들 아주 뒤져나가겠음
큰 부상 이슈 없이 시즌 마치고 순위가 2위 밖이라면 놀랄 것 같읍니다
18.217.208.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