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써 요약먼저 드릴게요.
1. 회사 내 타 단체와 업무협의중 그들의 뜻때로 되지 않자 고성 및 난동
2. 타 단체 결재서류 책상에 집어던짐 및 의자 발로참(본인이 맞음)
3. 대응방안 문의..
지난 주에 있던 일입니다.
다원화된 조직이 있는 회사인데, 타 단체와 업무협의 중 의견이 달라 우리부서는 해줄 수 없다 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았고
저희 측이 협의를 종결하려 하자 고성 및 난동(협의시에도 고성 및 말꼬리 잡기는 계속)을 부리며 의자를 걷어차더군요.
말죽거리 잔혹사처럼 그정도로 던지고 맞은건 아니고 발로 찬 의자에 종아리쪽에 부딪쳤습니다.
작년에 업무로 인해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완치하였는데, 그날 다시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타 단체에게 대응을 하는 방향이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솔직히 법적인 제재를 부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이나, 대응이 있었던 분이 계신지 제가 여쭤볼곳이 이곳밖에 없기에 비공개 게시판에 남깁니다.. 3.143.217.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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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1비공개
엿먹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인 글이네...
2021/06/20 09:51
2비공개
1/ 예.. 공감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니지만, 엿먹이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우선 ''감정이 격해져서 그랬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이라도 있었으면 하는데 일절 없으며.. 그렇게 할 마음도 없어보이네요
2021/06/20 10:17
3비공개
우선은 사측에 공식적인 사과요청을 먼저 하시구요.
저쪽에서 먼저 선뜻 사과하는것은 기대하지마세요.
그렇게 사과 받으시면 작성자님 기분은 안풀리겠지만은 사건은 종결처리 입니다.
애매한 사적감정 오래 가져가시면 본인 불안장애만 커지는 겁니다.
사적 감정을 앞세우면 본인도 실수를 자초하는 길로 가게 됩니다.
공적인 일은 공적으로만 푸세요.
2021/06/20 10:47
4비공개
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제 감정때문에 더 안좋은 상황으로 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2021/06/20 13:18
5비공개
타 단체에요? 타 부서에요?
2021/06/20 14:01
6비공개
2021/06/20 14:40
7비공개
5/ 글에 혼란을 드림점 죄송합니다. 이낙연님의 판단에 필요한 부분이라면 개별 쪽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06/20 14:43
8비공개
7/ 책임의 주체가 달라지기 때문에요.
뭐가 되었든 감정은 상하셨을테니 위로의 말씀 드리며.
상대 부서 혹은 단체의 장 혹은 책임자에게 사건 보고등을 통해 대책 마련을 요청하시고요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없더라도 해당 건 폭행으로 처벌이 가능한 부분이니 신고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2021/06/20 15:05
9비공개
8/ 그렇군요. 말씀 주신대로, 대책마련요청이 필요하겠네요. 처벌건은 제 감정도 있지만, 파생되는 문제점을 잘 파악해본 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로도 감사드리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