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강세이다. (최근엔 살짝 약세로 돌아서긴했다.)
왜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강세였을까?
미국보다 실질금리가 플러스이고 성장률도 높기 때문에
중국이 더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중국의 실질금리는 플러스였을까?
현재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기준금리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률이 낮게 나온것이
과연 중국에게 좋은 것일까?
중국은 내수로(=소비) 성장하겠다고 트럼프 때 부터 천명해왔다.
우린 이 소비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지금과 같이 "전쟁이란 지정학적 위기",
"탈탄소와 같은 산업구조의 변화" 그리고
"이상기후" 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기에
소비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는 공급이 불안정하니
물가 상승은 필연적인 것 이다.
(중국 내에서도 이상기후로 식량 쪽에서 엄청 큰 타격을 입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중국내에서 물가 상승률이 낮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중국내에서 소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얘기이다.
소비로 성장 하겠다는 중국에서 소비가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경기 둔화 또는 경기 침체로 이뤄지게 될 것이고
결국 경제 성장률이 낮게 나오게 될 것이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게 나오면
고민을 할 것이다.
""" 미국이 이자를 비싸게 쳐준다는 걸 내팽겨치고
중국의 성장성을 보고 위안화를 들고 있었는데
이걸 계속 들고 있어야 하나?? """
이러는 와중에 중국이 금리를 올리지 않고
동결 혹은 인하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중국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위안화를 팔고 달러를 매입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기까지 오게 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 금리를 인상해야 하나?? """
하지만, 금리를 인상하자니 부채가 상당한 중국은
이자 비용이 부담돼 인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경기 부양을 위해 인하하자니
외화유출이 가속화돼 인하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반박시 님덜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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