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장생활하다 지방으로 이직한지 이제 2년차되었네요.
막 천안에 들어왔을때의 부동산 시장... 아직 총각이니 사실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것도 있지만, 서울 살다와서 그런지 그닥 투자가치로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암것도 안했죠. 바보죠 바보. 이때 샀으면 지금 얼마를 벌었누 ㅋㅋㅋ
그 이후로 19년도 20년도 미칠듯이 오르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도대체 왜 오르는거지? 싶었지만 이제는 그래 천안이 크는 도시인데 주택공급물량도 딸리고 이렇게 오르는게 맞지 하면서 이제 설득을 당해버린 입장입니다.
올 초순까지 천안 부동산 신축 청약 분양가가 2억 끝자락 3억 초였다가 중순에는 이제 3억 중순,
최근에 청약공시 뜬게 4.2(4.4)입니다.(33평형기준)
와 이걸 사야하는건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지금 눈앞이 깜깜하네요.
천안이 너무 올라버려~ 평택을 알아보니 그래도 평택은 오를만한 곳이니까.
문제는 다 아니까 다 청약 지원하고 응 청약 안되 꿈도꾸지마 ㅎㅎㅎ
(아산이 공급물량이 내년에 기대되고 있지만 천안권역이라 할만한 곳들은 이미 피가 엄청나서 들어갈 생각도 못하겠네요. 아 그런데 그거 언제 풀린다고 그걸 기다려~)
청주는 좀 고민이네요. 고향이 청주라 청주에 신축알아볼까 고민도 됩니다. 아직 조정지역이라선지는 몰라도 시세가 어거지로 눌린 느낌도 있고...
금요일 퇴근하고 5억짜리 구축 알아보고 힘빠져서 주절주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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