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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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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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철이 좀 덜 든 놈이 있어요



그 이유로 나쁜 짓을 하거나 하는 건 아닌데

여러 이유로 삶을 좀 늦게 살았기에 그런거긴 하거든요 ?

회사도 제대로 안다녀봤고 프리랜서라지만 알바 하며 사는데


친구들끼리 여러 이야기들 하다보면 진짜 답답할 정도로 이야기를 해요

꼭 20대 애들이나 할 이야기를 계속 해요

(ex : 아이 둘 키우며 자산 투자 잘 굴리며 수십억 가진 친구한테 아이들은 주택 살면 좋을거 같다면서
아파트 보단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고 싶지 않냐 같은 소리 하며 말하는 곳이 정말 투자 가치 절망적인
교외 타운 하우스 같은거)

(막 자기만의 정말 오래된 맛집이라며 추천해주는데 체인점 추천 해주는 타입입니다. 근데 또 진심임;)


그래도 착한 놈이 뭣 모르고 하는 소리구나 하며 넘겨왔는데

이번에 얼굴 봤을때는 너무 답답한 소리를 하길래 좀 짜증을 내고 말았어요.

미안함도 좀 드는데

앞으로 보는 횟수가 줄어들거 같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씁쓸해지더라구요




내가 너무 못된거 같기도 해

쓰읍....





470명이 읽었어요. 216.73.217.104

1
1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뭐라그랫는데요?
2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1/ 뭐라 한건 아니고 한숨 좀 쉬고 좀 틱틱 거렸는데
아마 태도에서 티 났을거에요
3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냡둬유. 각자의 삶이 있는데...
님들이 사는 인생도 정답이 아니고, 그 친구가 사는 인생도 오답이 아니잖아유.
4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2/그분이 뭐라 답답한 소리를 햇는데여?
5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간만에 친구들 봐서 그냥 신경 안쓰고 서로 개소리 좀 하면 좋겠는데
핀트가 자꾸 나가니까 설명해줘야 되고 그건 또 절대 안들어먹으니 스트레스 받은건데

제가 못된거 같긴 합니다....
6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3/ 그래서 냅두는데 그래서 이젠 좀 덜보게 되겠다 싶은거죠
7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걍 잘 통하는 친구만 만나세여
8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7/ 한 20년 그러려니 하고 왔는데
저번엔 왜 그리 답답했는지... 하루 종일 답답한 소리 하고 있길래 그랬네여
그냥 푸념 글 입니다
9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그렇게 점점 걸러지는거예요. 나와 뜻이 맞고.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릴 때 꼬추 까놓고 낄낄대며 아무 생각없이 떠들기만 해도 좋은 친구는 없쥬. 이젠.
10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9/ 20대 때나 할 대화나 말을 지금 하고 있단 생각 드니..이게 참...
그게 유효할때도 있었는데 좀 그러네요

이렇게 친구도 점점 사라져가고 그러는거네요
11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집 부자인가요
12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11/ 그 친구요? 자산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13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그 친구가 넉넉한 사람이라 교외 마당집 선호 한다고 하면 생각이 달라지셨겠죠?
내 아랫놈이 주제 모르고 팔자좋은 소리한다고 해서 뭔가 맘에 안드신거 같음
14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13/ 본인도 미래를 좀 생각하고 꾸려나가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전혀 안보이고
그렇게 해 나가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하고 있으니 그렇죠...

팔자 좋은 소리가 아니라 정말 개념을 모르는구나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요 실은..

여튼 제가 속이 좁은 것도 맞습니다.
전 그 친구 좀 정신 차리고 잘 되면 좋겠거든요
15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물려받을게 있을수도?
16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15/ 20년 지기인데... 없습니다... 그래서 답답한거에요.
여튼 제 삶이 아니긴 하고 그 친구 삶인거라 그 이상 이야기 잘 안해요
17 비공개 손님 … 7시간 전
13/이게 맞는듯 별것도 아닌데 왜 짜증을 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수십억 굴리면
주택에 살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18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17/ 무리에서 그 친구만 돈 없다고....
여기까지만 할게요
19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아무리 봐도 본인이 못된게 맞습니다.
왜냐면 못사는놈이 철없는 소리 한다고 하는게 베이스에 깔려있으니까요.
돈있는 애가 그랬으면 역시 돈이 많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있구나 했을듯.
20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사람이 환경이 바뀌고 듣는게 많아지고 경험하는게 많아져야 변하죠
그런면에서 직장인 샹활10년만 해도 혼자 일한 사람보다 듣는거 경험하는거 훨씬 많아지기에..
지금 더 답답하다는건
그만큼 더 격차가 벌어진거죠
21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12/ 물려받을것도 없고?
22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19/ 제가 못된거 같은 부분은 그런 부분을 잘 들어주지 못하고 짜증낸 거구요
그런 방향의 화는 아닙니다.

20/ 그래도 다 나름의 방법으로 잘 살겠다만 살고 있고, 좀 아쉽습니다.
다들 눈치를 좀 보며 참는게 느껴져서

21/ 그런거 없어
23 비공개 손님 … 6시간 전
제가 그런 사람입니다 저한테 사과하시죠
24 비공개 손님 … 5시간 전
이히 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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