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일본)는 반드시 사유 말하고 쉬는데요.

출근상태 메일로 보내는게 있음.

지하철 연착으로 10분 늦습니다 등등의 용도.
근데 이새끼들 진짜 아스트랄함.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아파서 안갈래요'
'마누라가 늦잠을 자서 애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오후부터 출근함'
'회사앞 화장실 두번째칸에서 사투중. 건투를'
'배가아파서 쉬겠습니다(한달에 여섯번쯤)'
'오늘은 기분이 안좋아서 나갈수가 없습니다'

그냥 개인사유로 퉁치면 될거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569명이 읽었어요. 3.141.31.125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0:24

엌ㅋㅋㅋㅋ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0:28

쪽바리 근성이네요..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0:45

짱웃긴당 ㅋ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1:20

나도 일본회사 있을때 그냥 가정사로 써서 빠지면 되는데
이혼소송이 있어서 갑니다. 이렇게 말하고 쉼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1:25

존나 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애사심? 저런 소리 하면 바로 오자마자 갈굼크리 먹을듯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1:58

근데 동충하초님도 일본 사세여?
부럽다

비공개 손님 … 2015-06-18 13:42:05

세번째 줄 존나 웃기네 ㅊㄴㅊㅇㅌ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왕좌의게임 질문한가지더 [16]

▽ 다음글: 기만자 흑표범님 죽창으로 안 찌르나요 [2]

TOP arrow_upward

호기심해결 인기글
1 뭔 심심이 같은게 생겼네요	4시간 전
2 보지야	5시간 전
3 OB 베어스의 연고지는 어디였을까?	3시간 전
4 알피티가 내 글에 댓글 안 달 때 까지 항문자위 한다	5시간 전
5 알지롱 최고의 대머리 누구야	4시간 전